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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마린블루] 삶의 답을 찾아가는 법(고전이 답했다 독서후기)

2시간 전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고전이답했다 :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저자 및 출판사 : 고명환/라곰

읽은 날짜 : 251002~25100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고전, #생각, #질문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2. 저자 및 도서 소개

- 매일 아침 7만 명이 유튜브 강의를 찾아 듣고, 한 달에 20여 차례 전국의 강연장을 찾아가 독자들을 만나는 이 시대 최고의 강연자. ‘불안감’을 ‘기대감’의 말로 바꾸면 삶의 방향성이 달라진다는 고전의 답을 따라 매일 10분 긍정의 말을 외쳤고, 삶은 놀라운 방향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저자의 삶을 한층 밝고 건강한 쪽으로 이끈 것은 다름 아닌 ‘고전’이었다.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행해야 하는가? 물음이 생길 때마다 고전을 펼쳐 들었고, 고전이 답했다. 칼 구스타프 융의 『칼 융 레드 북』, 블레즈 파스칼의 『팡세』, 사마천의 『사기열전』,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몰입 Flow』까지 수백 년의 경험과 지혜가 압축된 고전을 읽다보면 방향이 선명해졌다.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행복한 삶을 사는 법, 이기는 법까지 우리가 원하는 모든 분야에 대한 답이 고전에 있다. 느리지만, 오로지 ‘성장’이라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고전에서 답을 찾아보자.

 

3. 내용 및 줄거리(본 것)

 

“임계점이란 그런 것이다. 두려움을 주고 서두르게 만들고 불가능할 것처럼 느끼게 한다. 그 순간을 참고 묵묵히 꾸준히 반복하면 임계점을 반드시 돌파할 수 있다. 어느 분야든 임계점을 뚫을 수 있는 최고의 비결은 ‘꾸준함’이다.”

 

삶을 살아가면서 답답증이 올라올 때가 있다. 저자는 그럴 때 고전을 읽고 답을 찾았다 한다. 나는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무엇을 행해야 하는지 3개의 파트로 나눠서 고전에서 찾은 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p.99 지금부터 날아오르면 된다. 그동안 방향을, 방법을 몰랐을 뿐이다. 쉽다. 이런 질문을 계속 던지면 된다. 내가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당장 지금의 내가 필요한 곳은 아디인가? 

p.105 조금 모자란 상태가 가장 좋다. 조금 배가 고파야 한다. 그런 사람의 눈빛은 살아있고, 시간을 소중하게 쓴다. 1분, 1초도 놓치지 않고 몰입하며 무언가를 찾아 앞으로 나아간다. 

p108 삶은 결핍과 고통으로 튼튼하게 엮어야 한다. 그런 사람은 아무리 높은 곳에 올라가도 추락하지 않는다. 

p.110 현재 조금 모자란 상태에 있다면 그 순간을 사랑하고 감사하라. 그리고 채우려고 노력하라. 늘 조금 모자란 상태를 유지하라. 몸도 조금 춥게 하라. 긴장의 끈을 놓지 마라. 그리고 이 긴장감을 사랑하라.

p.111 우주의 기본 원칙은 ‘변화’다. 우주는 이 시각에도 계속 팽창하며 변하고 있다. 우리는 우주다. 우주는 팽창해야 한다. 늘 자신이 부족하다고 여겨라. 그리고 채우려고 노력하라. 풍족하게 채웠다면 나눠주라.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나눠야 한다. 

p.152 즐긴다는게 뭐지?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라. 아! ‘즐기다’가 아니라 ‘충실하다’구나

p.166 어디에서든 일하기 시작하고 10분 후에는 몰입하라.

p.169 시간을 지배하는 방법은 몰입이다. 

p.177 당신은 천재로 태어났다. 당신은 실존하는 본체다. 그림자가 아니다. 당신이 잘못 산게 아니다. 몰라서 그랬다. 지금부터 찾아가면 된다. 해답을 가진 건 오직 책 뿐이다. 

p.186 수많은 경우의 수를 머릿속에 그렸다지웠다 한다. 이 과정을 통해서 내가 발전하는 것이다. 자기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우리는 죽기 전까지 치열하게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한다. 삶은 결국 진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p.189 결정하고 일단 실행하라. 고통이 찾아올 것이다. 일단은 견뎌라. 포기하지만 마라. 자꾸 견디다보면 이제 즐기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p.190 많은 사람이 진짜 자기 모습 찾기를 중간에 포기해서 그렇지, 끝까지 찾아간 사람들은 결국 자기가 태어난 이유인 그 모습으로 살아가게 된다. 그게 우주의 법칙이고 파울로 코엘료가 전하려는 메시지다. 

p.193 ‘소박’의 의미는 꿈이 작다는게 아니다. 체념하고 포기했다는 뜻도 아니다. 현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안에서 최대한 자신의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이다. 

p.200 나는 무엇을 위해 돈을 버는가? 얼마를 벌려고 목표 삼았는가? 왜 돈을 많이 벌려고 하는가? 그 많은 돈을 벌어서 어디에 쓸 것인가? 지금 행복한가? 지금 얼마를 벌고 있는가? 그돈을 벌면서 행복한가? 

p.200~201 무언가를 얻기 위해 책을 읽는게 아니라 독서하는 시간 자체가 가장 행복하다면 그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힘을 가진 것이다. 하지만 그 단계에 도달하기까지는 고통이 따른다. 

p.208 욕망은 끝이 없다. 어디선가 멈출 수 있어야 한다. 그 경계선이 바로 능력이다. 나의 능력을 알고 그 안에서 욕망한다면 벌레가 사자보다 위대하다.

p.210 돈을 좇는다는 건 능력보다 욕망을 앞세운 것이다. 그러니 고통스럽다. 돈이 나를 따라오게 만들어야 한다. 바로 능력을 먼저 키우는 것이다. 능력을 키우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 욕망하지 않았던 돈까지 따라온다.

 

p.210 인생의 해답은 역시 고통 속에 있다. 모든 문제는 고통을 피하려 들기 때문에 생긴다. 고통, 시련, 역경이라는 말의 어감을 무서워하지 마라. 우리를 행복으로 데려다줄 비밀의 열쇠다. 

 

p.251 소유는 정지된 것이고, 존재는 움직이는 것이다. 독서에서 소유는 암기고, 존재는 깨달음이다. 콘텐츠에서 소유는 모방이고, 존재는 창조다. 사람에서 소유는 꼰대고, 존재는 청춘이다. 

 

p.254 지구를 위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돈을 흘려보내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다른 사람을 위해 흘러간 돈은 스스로 성장해 내게로 돌아와 품안에 존재하게 된다. 

 

p.264 내 안에는 항상 선과 악이, 성실함과 나태함이, 이기심과 이타심이 공존하며 싸우고 있다. 인간은 누구나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고 있다. 그런데 알면서도 그렇게 행동하지않는 이유는 삶의 기준이 없어서다.  

→ 항상 공존하며 싸우고 있다. 공감한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고 있다. 그런데 알면서도 그렇게 행동하지 않는 이유는 삶의 기준이 없어서다...그래 삶의 기준..삶의 기준을 무엇으로 삼아야 하는가. 삶의 기준이 무엇인가...

 

p.266 사람이 살면서 성공하는 법은 딱 두가지가 있다. 첫째는 이기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고, 둘째는 지지 않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p.274 삶도 마찬가지다. 내 삶을 봄날 놀이하듯 다루면 안된다. 어영부영하며 살면 안된다. 숨 막히는 얘기를 하려는게 아니다. 게으른 삶보다 치열하게 사는 삶이 훨씬 재밌기에 건네는 말이다. 그 짜릿함과 상쾌함을 느껴보라.

p.315 지금 행복해야 한다. 지금 먹는 밥이 삶의 기쁨으로 충만해야 한다. ‘나중에 성공하면, 돈을 많이 벌면, 집을 사면, 건물주가 되면’이 아니다. 이런 목표를 가진 이는 돈을 못벌고 집을 못사고 건물주가 되지 않으면 절망적인 순간을 맞이한다.

p.335 죽음을 생각하지 않으면 성공후에 그 자리에 머무르게 된다. 머무는 삶은 견디는 삶이고 녹슬어가는 삶이다. 우리는 녹슬어 사라지지말고 닳아서 사라져야 한다. 닳아서 사라진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어떤 순간에도 한 걸음만 앞으로 더 나아가면 된다.

p.351 인간은 지금 하고 싶지 않아서 결심을 한다. 결국 미루고 싶을 때 결심하는 것이다. 그러면 안된다. 자, 지금부터 절대 결심하지 않겠다고 결심하라. 아니다. 그냥 하라.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면, 결심하지 않을 수 있다.  

 

p.359 기회는 공중의 바람처럼 우리 주변에 늘 떠다닌다.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피리 구멍이다. 구멍이 크다고 좋은 게 아니다. 내게 맞는 크기의 구멍을 만들었을 때 기회의 소리를 포착할 수 있다. 

 

p.364 자기만의 속도로 고전을 읽어가라. 공들여 피리 구멍을 준비하라. 행운의 소리는 귀가 아니라 마음으로 듣는 것이다. 고전에서 뿜어져 나오는 생각의 파동으로 당신의 가슴을 뚫어라. 저 멀리 있는 행운도 당신의 피리 구멍으로 지나가고 싶어지도록 타인을 위한, 지구를 위한 피리 구멍을 만들어라. 

 

p.368 모든 성공에는 반드시 역경과 고통이 따른다. 고통 없이 이루어지는 성공은 절대 없다. 고통은 곧 시간이다. 시간을 견디는 힘, 단계와 절차를 이해하는 정신이 있어야 한다. 

 

p.376 하루 10분이면 충분하다. ‘생각하는 시간’을 딱 한번만 가져보자.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아이템을 얻고 싶지 않은가? 10분이면 충분하다. 

 

p.389 많은 사람이 진짜 자기 모습 찾기를 중간에 포기해서 그렇지, 끝까지 찾아간 사람들은 결국 자기가 태어난 이유인 그 모습으로 살아가게 된다. 그게 우주의 법칙이고 파울로 코엘료가 전하려는 메시지다. 

 

p.397 ‘네’라는 답을 끌어내는 건 어려우면서도 쉽다. 연습하면 된다. 습관적으로 내가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생각하는 훈련을 하라. 질문을 던지기 전에 머릿속에서 먼저 시뮬레이션 해보라.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면 알 수 있다. 

 

p.414 깨달은 자는 가만히 있지 못한다. 그동안 움직이지 않던 몸이 절로 움직여진다. 이것이 책의 힘이다. 그저 ‘오늘 당장 실행해야지’하고 마음만 먹는다고 행동에 옮겨지지 않는다. 

 

p.444 고전은 보너스다. 그냥 반복하면 하루의 내공이 쌓이는 것이지만 고전을 읽고 반복하면 일단 수천 년의 경험이 내 안에 보너스로 쌓이고 그 위에 매일의 내공이 쌓인다.

 

p.487 읽기-걷기-생각하기-쓰기. 인간은 네가지로 완성된다. 사람들 사이에 격차가 생기는 지점음 바로 ‘쓰기’다. 읽기-걷기-생각하기 까지는 많은 사람이 할 수 있고, 하고 있다. 하지만 ‘쓰기’는 소수의 사람만이 한다. 그런데 네 가지 중 가장 강력한 것이 ‘쓰기’다. 

p.492 질문을 종이에 써놓고 생각하라. 당신이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종이에 써서 벽에 붙여놓고 고민하자. 머리로 굴릴 때보다 훨씬 빠르게 좋은 답을 얻으리라. 

p.508 우리는 생각의 방향을 외부로 향하게 설정해야 한다. 남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자연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지구와 온 우주를 위해서 할 수 있는게 뭔가? 이런 방향으로 생각을 보내야 쓸모있는 좋은 아이디어에 도달할 수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1. 고전을 읽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어린 시절 필독서로 지정된 책들을 많이 읽지도 않았지만 책 읽는 취미도 없었다. 소설이라도 읽기도 어렵고 해석도 어려워 재미가 없었던 것 같다. 지금은 그래도 그 때 보다는 책의 재미를 알게 되었으니, 또 나이를 먹으면서 다양한 경험들을 해보았으니 읽으면서 저자처럼 ‘아! 그래서 그랬구나’ 하게 될까 싶기도 하다. 좋은 문장들이 많아서 또 쉽게 써져있다보니 재미있게 읽었다. 또, 중간중간 생각해보게 하는 문장들이 있다보니 머릿속이 복잡해지기도 했다. 책을 잘 읽고 싶고 내 삶에 잘 적용해서 좀 더 나은 인생을 살고 싶은데 참 쉽지가 않은 듯 하다. 독서도 잘 하려면 시간이 또 걸리는 일이다보니..자꾸 차순위로 밀리는 부분이 있긴 하다.  

 

4. 적용할점 

 1) 책에서 추천한 고전을 한 권씩 읽어보자 :) 

 

5. 연관지어볼만한 책 한권 : 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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