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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돈독모] 돈의 얼굴 독서후기 [야유요]

25.10.04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독서후기] EBS 다큐 프라임 / 돈의 얼굴

 

돈의 얼굴은 EBS 다큐프라임 돈의 얼굴을 책으로 엮은 작품이다. ​

우리가 매일 접하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돈'의 본질을 파헤치며, 돈이 단순히 교환 수단이 아니라 

현대 자본주의 시스템을 움직이는 핵심 동력임을 보여준다. 

이자는 물론 인플레이션, 빚, 투자 등 돈을 둘러싼 복잡한 구조를 쉽고 명확하게 설명한다.

특히 돈을 좇지만 늘 허덕이는 우리의 모습 그리고 

돈을 대하는 인간 심리가 돈의 흐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보여준다.

 

돈의 진짜 얼굴을 이해하도록 돕는 안내서로, 책을 덮을 때쯤 돈에 대한 시각이 달라지도록 만든다.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당신은 돈을 믿는가? 이 물음은 단지 지폐나 숫자로 존재하는 화폐에 대한 것이 아니다. 금융 시스템 중앙제도 궁극적으로는 공동체에 대한 믿음에 관한 것이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책의 서문은 흥미로운 질문으로 시작한다.

“돈에게 얼굴이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저자는 이 질문을 모든 사람에게 던지며, 돈이 단순한 종이나 숫자가 아니라

 ‘얼굴’을 가진 존재처럼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드러낸다.

책은 돈에 웃고 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으면서, 결국 돈의 본질은 ‘신뢰’임을 환기한다.

 

 “돈을 믿는가?”라는 물음은 단순히 지폐나 은행 계좌 잔고를 믿는가가 아니라, 

그 돈을 지탱하는 사회 시스템과 공동체를 믿는가라는 더 근본적인 질문으로 이어진다.

 

이후 책은 우리가 열심히 일해도 왜 점점 가난해지는지, 돈의 구조적 모순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집요하게 질문한다. 단순한 해답을 내놓기보다는, 독자 스스로 돈의 얼굴을 다시 묻고 해석하게 만드는 것이 책의 목적이다.

1부 돈의 탄생 그리고 흐름 

2부 이자 굴려드립니다. 

3부 인플레이션의 정체 

4부 빚 갚고 계십니까 

5부 돈의 또다른 얼굴 암호화폐 

6부 투자 왜 하시나요

 책은 총 6부 나눠서 이야기한다. 돈(화폐)가 언제 어떻게 어디서부터 생겼는지 시스템은 어떤 과정에서 생겼는지 시스템에서 발생된 것들은 무엇인지, 새로운 시스템은 무엇이 있는지 이 시스템에서 어떤 것을 왜 하고 있는지를 이야기 한다고 생각한다. 

 

 

  • 돈에게 얼굴이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처음 서문에서 질문을 봤을 때 돈에는 얼굴이 없다고 생각했다. 보고 싶은 게 무엇인지 따라서 변하는게 돈의 모습이지 않을까?  

  • 돈 - 사물의 가치를 나타내며, 상품의 교환을 매개하고 재산 축적의 대상으로도 사용하는 물건

  • 유동성 - 돈을 매우 쉽고 빠르며 안전하게 상품과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 가치의 저장 수단이 되어야 하며, 교환의 매개로써 편리해야한함

  • 우리나라 최초의 화폐 : 건원중보

돈의 사전적 의미가 눈에 띄었다. 사물의 가치를 나타낸다. 돈 자체로 축적을 하지만 가치를 나타내는 수단 이라는 점이 생각하지 못했던 것같다. 오히려 반대로 생각했었던 것 같다.

고려에도 화폐가 있었다. 하지만 화폐로 기능을 하지 못했던 것은 신뢰가 없었다는 것

신뢰가 없는 물건으로 내가 가진 사물의 가치를 나타낸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 돈이 아닌 신뢰를 찍어 내다.

  • 인플레이션

  • 1부의 가장 큰 질문은 당신은 돈을 믿는가? 이 물음은 단지 지폐나 숫자로 존재하는 화폐에 대한 것이 아니다. 금융 시스템 중앙제도 궁극적으로는 공동체에 대한 믿음에 관한 것이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미 화폐가 존재하고 시스템화가 된 시대에 태어났다. 

당신을 돈을 믿는가? 

라는 질문에는 돈을 믿을 수 밖에 없었다라고 대답했다. 

  • 농경 목축 사회에서는 이자라는 개념이 자연스럽게 출현했는데 이시절부터 이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불어나는 재산에 대한 가치 

  • 금리는 단지 경제지표가 아니다. 삶의 무게 중심을 옮기는 보이지 않는 지렛대다. 따라서 이자를 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공정한 게임을 하기 위해서 모두가 금리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내 생각]

 

이 책은 돈에 대해서 더 깊게 생각하게 된다.

과거에 나온 돈의 힘이라는 다큐와 책을 봤을 때 보다 좀 더 생각하게 된 계기였다.

 

처음 돈의 힘을 봤을 때는 돈이 이렇게 불어나고 있고 그 안에서 물가를 이기기 위해서는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

라는 생각을 했었다면

 

이번에는 지금 이 금융시스템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된것같다.

 

이미 시스템화가 되어있는 사회에 태어나 당연히 시스템 안에서 사용하고 있어 이게 어떻게 시작 되었는지 왜 시작되었는지에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었던 것 같다.

 

정확하게는 이 부분을 왜 생각해야하는지 가 없었던 것 같다.

그저 과거의 이러한 일들로 지금 시스템이 되었고 지금은 완성이 되었고, 살기 편해졌다 라는 생각만 있었던것 같다.

 

이런 시스템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단순히 돈으로 문건을 사는 이럼 방식에서는 못느겼겠지만 과거부터 계속 발전을 위해 변화해 왔고 지금도 발전을 위해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알았다.

 

점점 발전은 빠르게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발전 안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이 금융시스템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지 이해하고 움직여야한다고 생각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정보습득 / 놓쳤던 부분에 대해서 생각은 많이 했지만 당장 내가 어떤 것을 적용해야지는 생각하지 못했다.

 

이 금융시스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금 하고 있는 것을 꾸준히 하고 자산을 늘려나가면서

단순히 투자해야지가 아니라 왜 투자를 해야하는지 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하게 된 계기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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