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EBS 다큐 프라임
미치도록 보고 싶었던 돈의 얼굴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P278
투자는 정답이 있는 공식이 아니라 스스로 깨닫고 익혀야 하는 여정이다. 중요한 것은 남의 말이 아니라 나만의 원칙을 세우는 것이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1부/ 돈의 탄생, 그리고 흐름
"돈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할 자유를 준다. 하지만 돈을 숭배하고 그것이 당신의 주인이 된다." _워런 버핏
유동성을 이해하고 유동성의 변동을 통해 상황을 인지해야겠다.
2부/ 이자 굴려 드립니다.
- 금리의 변화는 소비와 투자 저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이며 경제 전체의 흐름을 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게 하려면 기준금리를 낮추고, 시중에 돈이 너무 많이 풀렸으면 금리를 높인다.
- 실질금리 = 명목금리 - 물가상승률
- P113돈이 싼 시대에 대출은 ‘기회’이자 ‘능력’으로 포장되었고, 빚을 무기처럼 들고 미래를 거래했다. 하지만 그 숫자는 고정되어 있지 않다. 금리는 움직인다. 그리고 어느 순간, 그 금리의 방향이 바뀌면 이자는 배신처럼 다가온다.
출을 받지 않는 이상 금리는 경제지표를 나타내는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금리는 경제지표가 아닌 삶의 묵 중심을 옮기는 보이지 않는 지렛대라는 것을 배웠다. 이자를 내든, 이자를 받든 금리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
3부/ 인플레이션의 정체
- 인플레이션은 일종의 세금
- 기축통화 : 달러가 기준이 된다는 것은 미국 경제의 변화가 곧 세계 경제의 변화를 의미한다는 뜻
- 인플레이션은 돈을 빌려준 사람에게서 빌린 사람에게로 돈을 이전하는 경향이 있다.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면 채무자는 더 나은 상황에 처하고 채권자는 조금 더 나쁜 상황에 처하게 됨
인플레이션은 현금을 들고 지금 그대로 살면 안된다는 위기의식을 심어주는 요소이다. 이를 잘 이해하고 나는 어떤 방식으로 인플레이션을 헷지할지 잘 고민해봐야겠다.
4부 / 빚 갚고 계십니까?
- 개인파산 > 개인회생
- 레버리지 : 부채를 활용해 투자 규모를 키우는 전략, 대출이라는 지렛대를 통해 자본 규모를 키우고 더 큰 수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것
- 대출은 분명 강력한 도구이지만 ‘자산’인 동시에 ‘부채’임을 명심해야 한다. 레버리지를 통한 투자의 성공은 자산을 빠르게 확대하는 효과 가 있지만 실패할 경우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 자신의 재정적 한계를 명확히 이해하고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
- 부채는 항상 다양한 주체 사이에서 거래됨, 여러 사람의 부채를 모아 하나의 패키지 상품을 만들 수 있다. 리스크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여 부채 상환의무라는 특성을 보인 금융상품이 탄생하는것 → 부채가 어떤 것인지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그저 양질의 부채일 거라는 환상이 만들어지는 것
- 돈이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는 방법은 1) 너무 탐욕스러워져서 계속 빌리고 빌리는 것 / 2) 돈을 빌려주는 탐욕스러운 집단이 계속 돈을 빌리라고 부치기는 것
- 빚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삶의 구조를 바꾸는 양날의 칼이다. so 레버리지를 통한 자산 확대는 엄격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계획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레버리지를 통해 빠르게 자산을 확대해 가는 사람을 보면 자꾸 욕심이 앞서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투자에서 항상 이길 수 없음을 인지하고 레버리지를 통한 투자는 자기통제가 필요한 영역임을 알고 명확한 계획이 있을 때만 사용하도록 해야겠다.
5부/ 돈의 또 다른 얼굴, 암호화폐
- 전자화폐 : 앱카드나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등 전자지갑 서비스
- 가상화폐 : 특정 플랫폼이나 커뮤니티에서만 사용되는 화폐, 게임머니 등
- 암호화폐 : 비트코인 같은
-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상대적으로 높은 거래 비용이 발생
- 비트코인 이더리움 같은 프로젝트의 목적 : 지구상의 신뢰 본질을 바꾸는 것 = 신뢰의 탈중앙화 선언(금융의 민주화)
- but 가격의 불안정성과 거품논란이 있다.
- 변하지 않는 화폐의 본질 = 무엇을 믿을 것인가 (돈은 인간이 맺는 신뢰의 거울이다)
비트코인을 단순히 도박처럼 생각하지 말고 암호화폐를이해를 위해 약간의 돈을 투자해봐야겠다 생각했다. 새로운 것을 피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잘 이해하고 잘 알고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
6부/ 투자 왜 하시나요?
- 투자 :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돈을 대거나 시간이나 정성을 쏟는 것
- 마음을 이해하고 다스려야 비로소 돈을 마주할 수 있다.
- 투자자로 성공하고 싶다면 본인이 잘 아는 분야에만 투자하라. : 철저한 사전 조사와 연구가 중요
- 투자는 정답이 있는 공식이 아니라 스스로 깨닫고 익혀야 하는 여정이다. 중요한 것은 남의 말이 아니라 나만의 원칙을 세우는 것
- 편향 : 소유효과, 손실회피, 자기과신
- 투자는 나 자신과 마주하는 일, 끊임없이 자신의 판단을 검증하고, 감정을 다스리며, 현실과 기대 사이의 간극을 조율하는 일
- 투자에게 손실은 피할 수 없는 필연이지만 그 손실이 반드시 실패는 아니고 경험을 통해 세상에는 공짜가 없음을 배우고 더 나은 투자자가 되어 가는 과정이다. <진정한 ‘투자 수익’은 수치가 아니라 성장한 자신일지도 모른다.>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는 지금의 과정을 더욱 충실히 해야겠다 결심했다.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닌 스스로 익혀야 하는 과정이라는 말이 월부에서의 교육법과 너무나 맞아 떨어진다. 더욱 열심히 해보자.
✅ 나에게 적용할 점
투자에는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다. 나를 이해하고 사람을 이해해야 하며 스스로 깨닫고 익히며 나만의 원칙을 세워가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편향은 무엇인지 그 편향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그 방법들을 적용해보고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나만의 투자 원칙을 세워가야겠다. 또한 그 원칙을 적용하여 투자하고 과정 가운데서 판단을 검증하고,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힘을 키우며 현실과 기대 사이에서 간극을 조율해 나가야겠다. 그리하여 나의 성장과 나의 자산이 함께 더불어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경험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