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1강(방랑미쉘님) 강의 후기 [열중31기 16조 (열중하여 1호기를 6개월 안에 만들조) - 해보자100]

  • 23.09.04


안녕하세요. 해보자100입니다.

열반스쿨 중급반 1강은 방랑미쉘님의 "초보투자자가 첫 투자 반드시 성공하는 법" 이었습니다.


저는 24년 상반기내로 (공부시작한지 1년 안에) 첫 투자를 꼭 해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간내에 최대한 많은 앞마당을 만들고 첫 투자를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막상 현재 두번째 앞마당을 만들고 있는 지금,

임장 임보 모두 아직 어버버버하고 있고 생각했던것 만큼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아서 마음이 매일 온탕냉탕을 오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차에 듣게 된 강의였네요.

첫 투자에 홈런을 치겠다는 마음도 아니고, 번트라도 치고 나가보겠다는 심정이었는데,

"반드시 성공하는 법" 이라니, 저 이제 이 강의 다 듣고 나면 안타 칠 수 있는건가요. 오 마음이 설레는군요 ㅎㅎ


세번째 강의(열기, 실준, 열중)를 듣게 된 지금, 이번 조모임 이름이 "열중하여 1호기를 6개월 안에 만들조" 로 정해졌습니다.

정말 6개월 안에 1호기를 만든다는 것으로 목표를 일정을 다시 정해보니

그렇다면 공부시작일(열기 6월) 기준으로는 올해 12월 전에 1호기를 만드는것이고,

열중 개강일(9월) 기준으로는 24년 2월안에 1호기를 만드는것이 됩니다.

진짜 그렇게 해보자 생각하고 강의를 들어보니, 몰입도가 올라가는걸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다 듣고 난 후,

다시금 이 강의를 통해서 배운것 / 깨닫게 된 것 / 실천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복기해봅니다.

내가 그래서 지금 할 수 있는것, 당장 해야 할것이 무엇인지를 떠올려봅니다.

많은 내용을 배웠고, 알게 되었지만 앞으로도 절대 잊지 않고 반드시 남기고 가고 싶은 3가지만 꼽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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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운것 & 깨닫게 된 것 & 실천해야 할 것

  1. 매매가격이 싼가 / 비싼가 : 전고점 대비 30% 저렴하면 싸다. -> 30%가 빠졌어도, 계속 절대금액을 쳐다보고 있었던 저는 "비싼데"라는 생각을 계속했었습니다. 어쩌면 더 떨어져주기를 바라는(?) 마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 어디까지 빠져야 나는 "싸다!!"라는 생각이 들까? 궁금했지만, 여전히 못정했던 지난날이었습니다. 기준점을 정해야, 의사결정을 하며 앞으로 전진 할 수 있겠지요. 방랑미쉘님 강의를 들으면서 기준을 잡았습니다. 전고점 대비 30%빠지면 싼 것이라고 판단하려고 합니다. (눈물 좀 닦고.. ) 새겨봅니다. "전고점 대비 30% 저렴하면 싸다!!"
  2. 입지 순서 (지역별 위상) -> 지방이든 수도권이든 입지 순서를 알아야 어떤 아파트를 먼저 살지 결정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방은 인구수, 수도권은 평단가가 그 지역의 위상을 나타내는것이라는 것을 새겨봅니다. 임장을 다니고, 임보를 쓰는 모든 과정들이 결국은 입지를 보는 눈을 키우기 위해서 하는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지역 내에서도 선호 입지 / 비선호 입지가 나누어지는데, 앞마당을 넓히면서 입지보는 눈을 키우고, 가격까지 함께 매치시켜서 보는 연습이 반복되어야 세부적으로도 정말 입지대비 좋은 가격의 물건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 같아요. 1) 가장 큰 레벨에서의 인구수와 평단가는 기본값으로 당연히 아예 외워버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같은 레벨 위상인 지역들끼리 그룹핑을 해서 해당 그룹을 앞마당으로 만들며, 급지별 뽀개기를 하겠습니다. (원래는 첫 앞마당을 시작으로 인근지역이 궁금해져서 두번째 앞마당 지역을 선택했었는데, 세번째 앞마당은 같은 급지내 지역을 대상지로 하려고 합니다.)
  3. 각자 보유한 투자금 내에서 가장 좋은 물건을 살 것 -> 첫 투자를 성공하기위해 저(평가)/환(금성)/수(익률)/원(금보전)/리(스크)를 다 통과하는것만 투자하겠다고 마음먹었으나(열기) 혼자 방황의 시간을 계속 보냈던 것은 "저평가 싼건 도대체 얼마여야 싼거냐(1번에서 해결)" 와 초보투자자는 소액(3~5천)으로 다양한 투자 경험을 (최소 5채 까지는)해봐야 한다는데 (제일 위험한건 초보가 종잣돈을 들고 있을때라지요...) 현실은 3~5천에는 좋은(?)물건을 찾아보기 힘들다는데서 오는 나름의 번뇌(?)가 있었습니다. 실력은 미천하지만 최소의 투자금으로 기왕이면 상급지에 투자하고 싶은 실현 불가능한 욕심인가 라는 생각도 있었는데, 방랑미쉘님 강의를 듣고 나서 나름의 마지노선을 정해보니, 한결 정리가 된 느낌입니다. (3~5천 이라는 가격 캡의 개념을 버리기로 했습니다. 수도권에 그런 시기가 다시 와준다면 너무나도 땡큐이지만..) 저/환/수/원/리는 그대로 새기고 가져가되, 결국은 2번의 입지를 열심히 공부하고, (공부 + 앞마당 늘리기!!) 자신의 투자금내에서 가장 좋은 물건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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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성공하는 투자자는 투자하며 살아남기위해 어떻게 하였나에 대해서도 방랑미쉘님이 공유해주셨습니다.

자산가가 되셨어도, 여전히 똑같이 하고 계신 중요한 활동들인데, 저는 당연히 더더더 해야 겠지요?


독서/강의/임장/투자 네가지 모두

"하고 -> 요약하고/느낀점/적용점을 찾고 -> 다시공부하고 -> 복기하고

-> 벤치마킹 할 포인트를 찾아 직접 적용"하자.




성장하기위한 활동(독강임투)이 진짜 내것이 되도록 만드는 법을 알려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실천해서 6개월안에 1호기 정말 만들어보겠습니다 ㅎㅎ


좋은 강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하시는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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