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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지방투자 기초반은 거의 2년 만에 재수강이고, 이번엔 좀 더 집중해서 성과를 남기고 싶다는 맘이 간절하다. 시기가 적절하고, 수도권에 비해 여전히 낮을 가격을 형성한다는 말은 솔깃하지만 여전히 실력이 부족한 탓에 망설이고만 있는게 아쉽다. 제자리 걸음에서 벗어나 한발 내딛여 보고 싶다!!!
1. 지방투자의 시작점 및 투자기준
서울 수도권과 달리 소액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지방의 기준과 가치는 어떻게 봐야 하지?
☞ 지역별 매매와 전세가격 형성은 인구수와 밀접한데, 지방투자는 곧 수요(인구수)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그 수요가 집중하는 선호도 있는 지역과 단지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적어도 50만 이상이면 공급량이 있어도 견딜 수 있고, 랜드마크 가격은 그 지역의 인구수와 비례해서 오름을 알게 되었다. 서울과 울산을 뺀 모든 지방도시 매매가는 여전히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으니 투자 적기라고 보여진다.
☞ 지방은 수도권에 비해 입지 독점성이 낮다, 그래서 특별한 핵심요소가 있어야 하고, 학군지처럼 선호 요소 유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 지방은 상품성(연식, 브랜드, 택지)을 갖춘 선호도 있는 단지에 투자해야 한다.
2. 지역별 분석하기
광역시를 위주로 지역별로 현재 매매지수는 대부분 전고에서 내려온 뒤 그 이상으로 가격이 상승하지 않은 상태, 그러니 아직 열린 시장이다. 언제, 얼마나 오를지는 지금 가늠할 수 없지만 서울과 수도권에 비해 가격이 절대적으로 저평가 되었다는 것, 내 투자 범위에 들어오는 지역과 단지를 입지 평가 기준에 맞춰 가려내되, 수도권과 다른 우선순위(학군, 환경)에 주목해야겠다.
3. OO지역의 현재
OO은 지방도시 중 가장 먼저 움직이고 있고, 대구와 부산은 그 뒤를 잇고 있다. 그러니 OO을 기준으로 지역분석 하고, 그 다음 지역들도 분석해보면 되겠다. 광역시처럼 더 좋은 지역부터 시작해서 투자금에 맞는 지역을 찾아보자. 외곽 신축이 중심부 구축보다 선호할 수 있기 때문에, 구별 선호 요소를 파악해서 단지를 찾아야 한다. OO은 무엇보다 학군지와 같은 수요를 끌어들이는 입지가 중요하고, 환경적인 요인(신축, 택지)이 가격을 견인하고 있다. 주요 업무지구와 멀더라도 주변 환경(인프라, 균질성,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고, 여기에 더해 신축이라면 가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4. 적용할 점
수도권과 다른 지방투자의 입지조건이 무엇인지 잘 파악해야만 투자에 실패하지 않으므로 그 입지조건의 핵심요소(우선순위)를 지역별, 단지별로 제대로 파악해서 적용해 봐야겠다. 이 지역은 뭐가 사람들을 끌어들이지? 나라면 왜 여기를 선택하지? 등등... 우선은 광역시부터 찾으면서 좋은 지역을 알아내고, 그 다음엔 광역시간 비교평가를 통해 투자할 단지를 찾아 투자해 보고 싶다.
이번 강의를 맡아 주신 권유디님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내용 잘 숙지해서 투자 방향성을 정하고 투자에 나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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