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하기 전 꼭! 알아야할 A to Z
너나위, 용용맘맘맘, 코크드림

요즘 나는 ‘ 내집 마련 ’ 이라는 단어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번 강의가 두번째 듣는 내마기 인데요. 항상 생각했던 것이 그저 돈의 문제라고만 여겼어요.
하지만 강의를 따라가다 보니 , 결국 집을 사는 일은 마음을 다시르는 일이었어요.
너나위님은 “ 부동산 공부는 결국 마음공부다 ” 라고 했어요. 그말이 유난히 크게 와 닿았습니다,
시장의 흐름을 읽는 사람보다 자신의 불안과 감정을 통제할 줄 아는 사람이 결국 이긴다는 뜻인데요.
그 말이 이상하게 내만의 다른 영역들까지 흔들었습니다.
일을 할때도 사람을 대할 때도 나는 얼마나 ‘ 감정으로 판다 ’ 을 하고 있었을까요
규제는 위기가 아니라 기회였다.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은 “ 규제 초반이 기회다 ” 예요.
대부분의 사람은 규제를 들으면 움츠러들죠 하지만 너나위님은 정반대로 말하고 계세요.
시장이 흔들릴 때 , 좋은 것을 싸게 살 수 있는 순간이 온다고…
이번에 매매가들이 좋은 것 들이 막 거래 되기 시작하더니, 규제가 나오니 순식간에 차가워진 시장을 한번 느끼고 나니 너나위님의 이야기가 어떤 이야기인지 몸으로 느껴지네요.
저번 장에 올라갈때 와는 이해하는 부분이 다른 거 보니, 잘 공부 하고 있다고 생각도 듭니다.
감정이 아닌 근거로 움직이기
강의 내내 ‘ 감으로 사는 사람 ’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셨죠.
데이터와 근거로 판단하지 않으면, 결국 감정에 휘둘리게 된다고요
PIR 전세가율, 금리, 공급, 정책 같은 단어들은 어렵지만, 그 이면에는 단 하나의 메시지가 있었어요.
“ 아는 만큼 두렵지 않다. ”
이 말은 단지 부동산 공부에만 해당되지 않는 거 같아요.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감정이 아니라 근거로 움직이는 힘이 필요하다는 걸 많이 느끼니깐요.
그게 결국 나를 불안에서 구해줄 루틴이라는 걸 배워갑니다.
좋은 시기보다 좋은 선택을 “ 좋은 시기라고 아무거나 사면 망한다 ”
이 문장을 듣고 멈칫했어요.
지금 돌아보면 내가 투자 했던 것들로 더 좋은 것을 살 수 있었다는 걸 공부 하면 할수록 느껴지거든요.
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그땐 그게 최선이 였고, 지금은 지금의 최선을 다 하면 되니깐요.
그때는 그것을 고를 수밖에 안되는 실력이 였던 거죠.
그러고 보면 나는 그동안 타이밍에만 집착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제 알겠어요.
타이밍보다 더 중요한 건, 판단의힘 그리고 나만의 선택 기준을 세우는 일이라는 걸. 그걸 위해서 계속 공부 하고 이 환경 속 에서 살아 남는 거죠
결국 마음이 만든다
강의의 마지막에 너나위님께서 이렇게 말하세요.
“ 내집마련 게임의 최약체는 거래 경험이 없는 사람이다 ”
그 말은 “ 행동하지 않는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 라는 뜻으로 들렸어요.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기보다 작게라도 직접 부딪혀봐야하는 것.. 결국 실행이 공부의 완성이라는 걸 다시 배웠어요.
그리고 그 실행의 원동력은 ‘ 마음의 힘 ’ 인것 같아요.
부정적인 생각을 거두고 꾸준히 공부하고 멈추지 않는 것, 그게 이 강의가 준 가장 큰 선물이네요.
나의 다짐
감정이 아닌 근거로, 불안이 아닌 루틴으로 움직이는 사람. 그게 내라 이 강의를 통해 그릭 싶은 나의 다음 모습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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