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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돈버는 독서모임 - 워런버핏 삶의원칙
독서멘토, 독서리더

저자
EBS 돈의 얼굴 제작진,조현영
발행
2025.07.05.
1부. 돈의 탄생, 그리고 흐름
‘드라크마’라는 화폐를 사용했던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돈에 대해
"돈은 인간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만들어졌을 뿐, 목적 그 자체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나에게, 돈은 무엇일까?? 나는 지금 돈이 목적인 삶인가?
레바논의 예금인출사태의 사례로 본 불안정한 화폐가치가 우리 삶에 가져올수있는 위험성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었다. 레바논의 사건이 남의 일이 아닐수도 있다. 내가 20년 전 리라환전했을때의 가치와 지금의 가치,,33원이라니 충격이다..
2부. 이자 굴려드립니다.
팬데믹이 무너뜨린 금리의 상식,,내가 겪어온 지난 '19년부터의 6년간 전세계의 금리와 경제에 대하여 너무 모르고 있었구나, 그 시대에 내가 있었기만 했구나,,를 느끼게 되었다.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살면서 깊이 적용해 보지 않았다. 금리는 움직이고 그 변화에 따른 대응 또한 내가 감당할 문제이다. 지금까지 숫자에 불과했던 금리는 내가 초저금리 시대에 있었기 때문이었고, 지금부터가 돈과 이자를 잘 알아야 하는 시대일 것이다.
3부. 인플레이션의 정체
물가상승률이 요새는 피부에 와닿는다. 수치로 봐도 미국 7.99% 한국 5.09%이다. 하지만 물건값이 올랐다고 느끼기는 쉽지만 돈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은 직접 체감하기 어렵다.
화폐발행 행위는 실질적으로 세금과 다를 바 없다는 말이 인상깊다.. 정부의 정책으로 나의 임금보다 물가가 더 오르게 된 상황이 맞는가? 관심이 없는 사람은 이 사실조차 모르고, 계속 어려운 삶을 자책할 뿐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얼마를 받느냐’가 아니라, '그 돈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느냐'를 물을 수 있는 경제적 자각이다.
4부. 빚 갚고 계십니까?
은행이 대출을 통해 돈을 버는 구조, ‘예대마진’
규제가 완화된 시기에는 능력에 비해 과도한 대출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개인이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고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야한다..! 지금 대출규제는 오히려 부족한 나를 조절해주는 장치인것이다.
더이상 기술이 아닌, 신뢰의 민주화의 기능으로 블록체인은 엄청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누가 신뢰받는 돈을 만들 수 있는가에 대한 주도권싸움에서 나는 무엇을 믿을 것인가? 지갑대신 핸드폰을 들고 나가는 시대에서 그 흐름은 이미 정해진 것이 아닐까?
6부. 투자, 왜 하시나요?
나는 이익을 얻기 위해 무엇을 던지고 있는가? 종잣돈을 늘리기 위해 생활비를 절약하고 소비를 신중히 결정하는 것도 돈과 자신의 욕구를 던지고 있는 것!! 돈과 만나는 일이 곧 투자이고 그 투자는 결국 자신과 마주하는 일이다!!
투자는 끊임없이 자신의 판단을 검증하고 감정을 다스리며, 현실과 기대 사이의 간극을 조율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투자에서 손실은 피할 수 없는 필연이지만, 그 손실이 반드시 실패는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경험을 통해 세상에는 공짜 점심은 없음을 배우고 더 나은 투자자가 되어 가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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