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책의개요
제목 : 돈의 얼굴
저자 : EBS 다큐프라임
키워드 : #자본주의 #돈 #화폐 #인플레이션 #빚
점수 : 9점
2.요약
이전에 영상으로 봤던 EBS다큐프라임 돈의 얼굴
자본주의와 화폐, 돈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이다.
우리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돈에 대해서 정말로 제대로 알고 있는가?
당신의 돈은 지금 어디 있는지 물어보는 책
3.내용,깨달은것
1부 돈의 탄생, 그리고 흐름
이렇듯 긍정적인 평가부터 극찬에 가까운 표현까지 하는 이들도 있는가하면 부정적인 평가도 많았다. “나를 속이는 까다로운 나르시시스트”라 혹평하기도 하고,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존재를 부정하기도 했으며, “추한 것”이라 단언하기도 했다. 사람들은 왜 저마다 돈을 다르게 느끼는 것일까? 당신에게 돈이란 무엇인가?
돈의 얼굴 1부가 우리에게 던지는 가장 큰 질문은 이것이다. “당신은 돈을 믿는가?” 이 물음은 단지 지폐나 숫자로 전재하는 화폐에 대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 사회가 구축해 온 금융 시스템, 국가 제도, 중앙은행의 권위,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공동체에 대한 믿음에 관한 것이다.
가장 중요한 물음은 ‘돈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일 것 같다. 나에게 이전에 돈은 물질적인 것,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들을 가질 수 있는 어떤 것 이었다면 이제는 나의 행복을 위한 수단 그리고 서로간의 신뢰 라는 생각이든다.
그 말인 즉 신뢰가 없다면 돈도 없다. 돈이라는 것은 가치가 없다. 숫자만 있을 뿐이다. 가치는 신뢰에서 나오는 것이다. 이걸 돈으로 쓰기로 약속한 신뢰 인 것이다. 그리고 돈은 나를 비추는 거울이자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돈을 대하냐에 따라서 돈은 나에게 그 것에 맞는 모습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내가 해야할 것은 돈을 잘 대해야하고, 돈그릇과 마음 그릇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2부 이자 굴려드립니다
“젊은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어요. 어느 시점에는 제대로 저축해야 한다고요. 만약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10년 후, 30년 후를 계획하고 생활할 거예요.”
“지난 8~10년 동안 이자율이 매우 낮았고 사람들은 그것에 익숙해져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돈의 운영 방법에 대한 새로운 습관이 생겼어요. 신용카드 이자율도 낮고,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이자율도 낮고, 자동차 구매 이자율도 낮으니까, 결과적으로 돈을 더 빌리게 된 거죠.”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미국은 저금리 정책을 실시했고 그 결과 주택담보대출(모기지)이 급증했다. 특히 신용등급이 낮은 이들에게까지 대출해 주면서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로 확산됐다.
“빛은 미래의 내 삶을 당겨오는 거예요. ‘미래의 내가 어떻게든 해결해주겠지’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금리는 항상 그 자리에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했던 것 같아요.”
2022년 부동산 폭락을 겪을때도 금리가 미친듯이 올랐다. 그 덕분에 하락장이 찾아왔다. 중요한것은 이자가 싸던 비싸던 그상황이 계속지속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이자에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돈을 어떻게 빌리고 사용할지 잘 알아야 한다.
3부 인플레이션의 정체
“인플레이션은 일종의 세금입니다.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10%라면 이 지페의 가치는 10% 낮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지폐를 가니 사람들은 모두 10% 세금을 낸 셈이죠. 국회는 세금을 걷으려 애쓸 필요 없이 세금을 걷는 효과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정부에서 세금을 걷는 방법이 세법을 늘리는 것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돈을 찍어내는 것 돈을 찍어내면 자동적으로 돈의 가치가 낮아지고 정부는 찍어낸 돈을 세금으로 사용 하는 것 과같다.
4부 빛 갚고 계십니까?
5부 돈의 또 다른 얼굴, 암호화폐
6부 투자, 왜 하시나요?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했고, 손자병법을 쓴 손자도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고 했죠.
투자할 때도 똑같이 말합니다. 투자하려면 너자산을 알라고요. 이게 어떤 의미일까요?
“주식을 매도하면 손실이 실현된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옳지 않은 사고방식이에요. 매도하든, 하지 않든 주가가 하락했다면 당신은 이미 돈을 잃은 것이죠. 손실을 보더라도 매도해서 더 나은 곳에 투자해야 해요.”
투자는 숫자와 그래프, 데이터로 포장되어 있지만, 실은 인간의 감정과편향, 경험이 엉켜 있는 복합적 행위다. 돈의 얼굴 6부는 그 점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투자란 단순한 부의 증식 수단이 아닌 결국 ‘나 자신과 마주하는 일’이며, 누구나 각자의 방식으로 그 정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것을 마이다.
투자는 단순한 부의 증식 수단이 아니라 ‘나 자신과 마주하는 일’이라는 것에 정말 너무나 많은 공감이 된다. 돈을 어떻게 다루고 내가 어떻게 돈을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돈은 나에게 내가 생각하는 개념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투자를 하면서 나를 마주하고 그리고 나의 돈 그릇 만큼 돈이 담긴다는 생각이 든다. 돈 그릇 그리고 마음그릇의 크기가 나의 자산과 내 주변 사람들을 결정한다.
4.정리하며 내가 해야할 것
그동안 내가 공부해왔던 것처럼 계속해서 돈에대해서 공부해 나가야 한다.
내가 공부한 만큼, 그리고 내가 아는 만큼 돈이 보인다.
그러면 내가 아는 것, 알게된 돈이 있다. 아직도 어쩌면 내가 모르는 돈의 모습이 많이 있을지 모르겠다.
다만 알아야 할것은 끊임 없이 공부하고 돈에대해서 알기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
자본주의를 똑바로 알고, 돈을 제대로 알아야한다.
모으고, 공부하고 불리고, 그리고 부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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