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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돈의 얼굴
명목임금이란 말 그대로 우리가 통장에 받는 월급의 액면 금액을 의미한다. 그러나 그것이 실제로 어떤 구매력을 지니고 있는지를 따지려면,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임금을 봐야 한다. 월급이 5% 올랐다 해도, 물가가 7% 올랐다면 우리의 실질임금은 떨어진 셈이다. 이 차이는 곧 삶의 질과 직결된다. (중략) 지금 필요한 것은 ‘얼마를 받느냐’가 아니라, ‘그 돈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느냐’를 물을 수 있는 경제적 자각이다.
- 한 번도 실질임금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실질임금에 대해 알게 되었다. 월급이 올랐다고 해서 마냥 좋아할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오른 것이 맞는지, 올랐다면 실질임금이 얼마나 오른 것인지를 계산해봐야 한다. 단순히 ‘얼마를 받느냐’가 아닌, ‘그 돈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현재 돈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
규제가 완화된 시기에는 능력에 비해 과도한 대출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개인이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고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중략)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재정적 한계를 명확히 이해하고,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것이다.
- 은행의 신중함과 느슨함은 때마다 다르기 때문에 현재 어떤 사이클에 속해 있는지는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는 말이 와닿았던 것 같다. 대출을 받아본 적은 없지만, 여러 부분에 있어서 그동안 나는 엄청 꼼꼼하고 깊게 체크를 안하고 대강 뭉뚱그리는 식이였던 것 같다. 불확실성에 대비하려면 내 재정적 한계를 꼼꼼히 체크하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경제학은 단순히 숫자와 계산만을 다루는 학문이 아니라 인간의 마음을 연구하는 학문이기도 하다. 특히 행동경제학은 심리학, 사회학, 문화학 등 다양한 학문의 관점에서 인간의 행동을 분석하고 그 내면의 심리를 연구한다. (중략) 마음을 이해하고 다스려야 비로소 돈을 마주할 수 있다는 의미다.
- 투자를 할 때 합리성이 쉽게 흔들리지 않게 마음을 더 단단히 다져놔야겠다고 생각했다. 주변에 흔들리지 않게 나만의 기준을 더 촘촘히 세워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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