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 실거주를 위한 내집마련을 앞두고 고민되어 글 올립니다.
1번 매물 : 역세권 1층, 역까지 도보8분, 59타입, 매매가 7.2억, 1km내 대형마트 및 백화점 있음. 초등학교가 도보 6분 거리이고 가는 길이 저층주거지이지만 해당 저층주거지가 재개발 진행중(관리처분인가). 같은 단지 평층 매물보다 급매라서 호가가 10프로 이상 싸게 나와있는 상황
2번 매물 : 비역세권 중간층, 역까지 버스17분, 84타입, 7억, 1km내 대형마트 및 백화점 없음. 초등학교 도보 13분(공원길)
저는 1층이지만 그만큼 매매가가 저렴해서 역세권 1층 매물쪽으로 매매하려고하는 상황인데 제 판단이 어떨지 몰라 다른 분들 의견 여쭤봅니다.
댓글
고맹님 안녕하세요? 실거주로 역세권 1층을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역세권과 초등 가까운 점, 환경이 좋은 점이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용^^ 1층의 경우 아이가 있어 층간소음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오시는 경향이 있구요 소음, 벌레, 일조량부족 등등의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1층을 원하는 수요가 한정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혹여라도 매도 후 갈아타기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단지 안에서 후순위 선호를 갖게 되어 빠른 매도가 되지 않거나 가격을 낮춰야 하는 경우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핸디캡이 있는 층이어서 잘 고민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빌어요.
고맹님 안녕하세요~ 1층 물건 매수를 고민중에 있으시군요! 매물을 보다보면 저층이나 탑층이 저렴하게 나오고 (수리까지 특으로 잘 돼있고..) 부사님께서는 항상 '싸게 산 만큼, 매도할 때도 그 정도만 싸게 팔면 돼~ 어차피 오를 땐 다 같이 올라~' 라는 말씀을 하시면 저도 혹 하곤 했는데요 ㅎㅎ 강의를 듣고, 동료분들, 선배님들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면 '그래서 그 만큼 싸게 내놓는다고 하면, 누가 사는데요?' 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물론 1층/탑층을 선호하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전체적인 수요로 봤을 때는 수요층이 너무 얇다고 생각됩니다. 언젠가는 물건을 매도해야할 상황이 오는데 (급하게 돈이 필요하거나, 갈아타기 등) 수요층이 얇은 경우 (낮은 환금성) 생각했던것보다 매도가 정말 어려울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층/탑층 물건은 사지 않겠다는 '투자원칙'을 한 번 깨버리면 이후에도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게 될 수 있습니다. 내집마련 응원합니다 고맹님 😊
안녕하세요 고맹님!! 내 집 마련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1층의 경우 평층 대비 상대적으로 환금성이 떨어진다고 해서 일반적으로는 저층은 매수하지 않는 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1층 또는 저층 매물이 보통 단지 내에서 최저가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도할 때도 싸게 내놓아야 팔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아이가 막 뛰어 다니는 나이라 층간소음 등으로 인한 갈등을 피하기 위해 반드시 1층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 아니면 저는 매수를 하지 않고 다른 선택지가 있나 검토해 볼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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