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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UNLOCK AI (언락 AI)
2. 저자 및 출판사: 조용민/테라코타
3. 읽은 날짜: 2025. 10.07 ~ !0.08
4. 총점 (10점 만점): / 7점
롱롱한 추석연휴가 ⅔가 지나갔다. 긴 연휴 중 [워런버핏 삶의 원칙] [머니트렌드 2026]와 함께 4월에 사놓고 다 읽지 못했던 책한권 [UNLOCKAI]까지 세권을 읽기로 목표했다.
언락AI는 월부에서 추천해주는 책들과는 결이 다르지만 적용할 점이 많다.
이 책의 저자 조용민님은 2019년도인가 구글 재직 중에 세바시에 나왔었고 강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자기를 혁신하는 방법' 이였다.
많은 구글러들을 (임원급 포함) 여러가지 매체를 통해 접하지만 조용민 작가의 강의는 그 신박함과 전달력, 재미가 최상위급이라 굉장히 기억에 남아 언바운드 책도 사서 읽었었다. (그때 언바운드라는 책을 썼음)
기회가 된다면 유튜브에서 찾아서 한번씩 보시는 것을 월부 동료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내용들이다.
2025년 금년 3월 31일 출시된 UNLOCK AI에서 본 것은 3가지이다.
1. AI는 인간의 잠재력을 확장하는 도구이다.
2.사람은 변할수 있다. 자신이 잘하는 안전지대를 벗어나 주변을 들여다보고 바운더리+1해라.
3. 미션이나 비젼을 고민하기 전에 혁신적인 결과물을 먼저 내라.
p.96~p.97 반면 무엇이든 자기 일에 끌어들여 생각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르게 답변할 것이다. ~중략~
디지털트윈기술은 또 어디에 쓸 수 있을가? ~중략~
실현 가능성이 있든 없든 자기가 지금 하는 일, 가장 절실하게 붙들고 있는 고민에 AI 기술을 끌어당겨 착 붙여 보는 상상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다.
=> 회사에서 그리고 개인적으로 절실하게 고민하고 있는 부분을 AI로 Deep하게 활용해봐야 겠다. 아직도 겉핧기
식으로만 활용하고 있는 거 같은 데 어떻게 하면 내 고민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
생각하고 사용해보고 생각해보고 사용해보는 방법밖에 없는 거 같다.
p.114,115 ‘원하는 결과물이 안 나온다’라는 문제에 대해 전자는 ‘AI는 아직 멀었으니 나는 쓰지 않겠다’로 결론 짓지만, 김시형 PD와 같은 사람은 어떻게 하면 원하는 결과물을 도출할 것인가'를 두고 끊임없이 궁리하고 연구한다.
=> ChatGPT 뿐만아니라 Perplexity, NotebookLM 등 너무나 다양한 AI TOOL이 나왔고
GoogleWorkspace, Notion 등의 협업툴들도 여러개가 있는 데 대개는 이 정도 수준이구나 꽤 한계가
있다 생각했었다.
그런데 AI를 가지고 목표한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해서 AI를 어떻게 잘 활용할 지로 접근한다는 발상이 매우매우
신선하다. 아! 이렇게 생각해야 AI나 여러가지 협업 툴을 더 효과적으로 잘 사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적용할 사항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특히 부동산 투자, 주식 투자 등의 자산 증식을 위해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
p.130,131 트렌드에 따라 자신의 성향을 바꾸는 대신 강점을 유지하려 애쓴다는 건 이 안전지대에 그대로 머물겠다는 뜻이다. “난 원래 이런 사람이야”라는 안전지대에서 자신에게 가장 익숙한 방법, 지금까지 잘해왔던 방법을 고수하겠다는 뜻이다. 하지만 아이가 언제까지나 양육자의 품에서 있을 수 없듯이 우리도 언제나 안전지대에만 머물 수는 없다. 주변환경이 바뀌면 우리의 안전지대도 달라져야 하고, 결국에는 조금씩 조금씩 넓혀 가야 한다.
안전지대를 넓히려면 단 한 걸음이라도 안전지대 밖으로 내디뎌야만 한다. 나는 이것을 '바운더리 플러스 원 (Bd+1)이라 부른다. Bd+1을 통해 자신의 영역을 단 한 걸음이라도 넓혀 가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리 자신의 강점을 유지해
봤다 ‘안방의 호랑이’일 뿐이다.
p.143 ‘자기 분야 넘버원’이 되기란 쉽지 않지만, 거기 안주해서도 안된다. "어제의 성공 공식이 내일의 실패 요인이 될
수도 있다"는 피터 드러커의 말은 어느 시기에나 귀 기울여 들을 진리다
=>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계속해서 학습하고 주변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월부 환경에 계속 같은 태도와
마인드로 6개월 1년 2년 있는 것도 의미가 없다. 월부 환경에서 필요한 것은 얻어가지만 “나”는 계속해서 변화를
감지하고 학습하고 발전해나가야 한다.
p.189 하지만 성공한 기업의 미션이나 비전이 초기부터 완벽하게 세팅되었다고 오해하면 안된다. 이는 성공 선례의 감옥에 갇히고 어드바이스 패러독스의 함정에 빠지는 일이다. 미션이나 비전을 고민하기 이전에 혁신적인 결과물부터 내야 한다. 낡은 조언에서 벗어나 이제 나만의 ‘제로 투 원’을 만들어 갈 시간이다.
=> 월부에 들어오고 나서 많은 계발서를 읽고 자극을 받거나 인사이트를 얻을 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아 그렇구나`
정도인 경우가 많다. 결국 다른 사람, 다른 조직의 미션이나 비젼은 내게는 의미가 없다. 나만의 기준을 확고히
세우는 것이 우선이고 그것을 실행해서 결과를 제대로 확보한 뒤에 비전과 미션이 세팅할 수도 있는 것이다.
(월부에서 늘 말하는 나만의 투자원칙을 세우고 그 원칙에 따라 투자한다)
p.225 똑같은 목표라도 이를 얼마나 영리하게 세팅하느냐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진다. 의지력에 호소하는 방법은 잘 알다시피 효과가 없다. 2~3미터 더 멀리 보는 목표를 세우되 이를 나만의 관점으로 재정의해 자신에게 각인시켜야 매 순간이 달라지고 일상이 달라지고 미래가 달라진다.
=> 결국에는 그냥 일을 매일 매일 열심히하는 것이 아니라 왜? 와 어떻게? 를 생각하면서 일해야한다는 내용으로
이해된다. 너무 당연하면서도 우리들이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다. 이 것은 투자에도 당연히 적용되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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