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지방투자기초반 N번째 수강하는 마른향내나는풀잎입니다.
저의 종잣돈은 작고 귀엽고 소중하지만..
자본주의에서 뭐든 해야하기에..
저는 지투기반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언젠가는 서투기를 사랑하게 될 날을 기다리며,,)
이번 지투기에서는 이왕에 할거라면 더 열심히 하기위해
(쟌쟈니님 오프닝강의에서 자극받아)
조장을 지원하였습니다.
주말근무와 긴 연휴가 저를 고민하게 만들었지만
일단 시작하게 되면 어떻게든 잘 해내려고 노력할 저를 알기에,,
약간의 부담감과 긴장감을 연휴선물로 주려고 합니다.
조장 지원은 스스로를 위한 성장인데,,
월부에서 오프강의 기회를 선물로 주셨어요.
(이런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지CM님, 루나님)
지투기 첫번째 강의는 권유디님의 A도시 지역분석으로
무척 설레는 마음으로 일요일 새벽부터 고속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추적추적 오는 비도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9월 5일 강사와의 만남이후로 9월에만
벌써 두번째 월부 방문입니다.
(단, 일요일은 월부 근처 식당들이 많이 쉬는 관계로
다른곳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
월부라는 환경과 공간은
편안하게도 하고 위로와 희망을 주는 곳이라는 것을
두번째 방문하니 느낄수 있었습니다.
A도시 oo구는 지난 24년10월 실전반에서 앞마당으로 만들었던 곳인데,,
그때는 정말 어렵고 헷갈렸었습니다.
광역시라기 보다는 중소도시 같은 느낌이었고
투자의 확신도 없었던 곳이었습니다.
그때는 종잣돈이 없어서 더 감정이입이 어려웠었고
매임이라는 허들을 막 넘어서느라 그냥 막 해야만 했던 시기였었습니다.
지금 시장 상황과 선호도요인,, 지방의 투자범위에 대한
권유디님의 인사이트가 정말정말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임장지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어떻게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이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알게된것과 나에게 적용할 점에 대하여 복기해보겠습니다.
#알게된점
A도시를 지방의 오픈북테스트처럼 나의 임장지에 활용하세요.
도시마다 부동산의 사이클이 다르기에 저희는 한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기회를 주는 도시로 달마다 임장을 갑니다.
그 사이클은 공급량에 의해서 움직이고 투자자로써 매수, 보유, 매도를 결정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정보임에 틀림없습니다. A도시의 공급양이 2년전부터 크게 줄고 전세가와 전세물량에 큰 영향을 주면서 매매가 역시 움직이는 시장이 되었습니다.
A도시는 지난 혹은 올해까지 공급양이 많았던 지방도시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기에 지금 각 단지들 가격의 흐름과 요인을 제대로 파악한다면 작년에 흘려보내버린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엄청난 비법책을 얻게 된 기분이 들었습니다.
지난 실전반에서 ‘A도시00구에 꼭 투자하지 않더라도 다른 도시에 적용시켜 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거예요’라고 말씀하신 쟈부쟈튜터님이 떠올랐습니다.
부동산은 수요와 연결지어 인사이트를 뽑아야 합니다.
부동산은 곧 사람과의 거래이고 사람의 필수재이고 욕망의 표시이기도 합니다. 단지 콩크리트 건물이 아니라 심리를 반영한 자산이라는것을 가끔 잊을 때가 있습니다. 임보에 담는 정보와 지표를 자료로만 넣지 않고 ‘수요를 끌어당길만큼 강력한가?’ ‘ 사람들이 이것때문에 여기에 살고싶은가?’까지 생각해봐야 함을 기억하고 적용해야겠습니다. 그 지역사람들의 마음을 공감할때 비로소 그 지역의 등기를 갖을 수 있게 되겠죠?
편견으로 좋은 기회를 날리지 마세요.
A광역시에 00군은 군이라고 생각하여 임장계획도 안했던 곳입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강력하고 확실한 입지요소와 선호도가 있고 투자범위에도 들어온다는 것을 들으니,, 내가 생각보다 많은 편견으로 정확히 바라보지 못하는구나를 깨달았습니다. 안되는 요인들만 생각하며 좋은 기회를 많이 놓친것이 후회된다는 유디님의 말씀에 지금이라도 편견을 갖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것이 강의와 강사님들의 확실한 레버리지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용할점
지투기에서 매임의 정량, 정성 목표를 세워 이루기 위해 스케줄조정하기
(10단지 매물임장 하기)
23년 5월 열기로 월부에 입성하며 아주 천천히 변화하고 성장해온 시간을 생각해보면,,
이거밖에 못한 저와 반마당들이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과거보다는 오늘의 할일과 내일의 성장에 집중하려고 마음을 다잡습니다.
어쨌든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왔으니 이제는 신발끈 꽉 묶고 달려나갈 준비를 해봅니다.
지투기 모든 조장님들, 조원분들을 응원합니다.
항상 진심어린 미친믿음을 주시는 권유디님.
조장으로 선발하고 오프강의에 초대해주신 이지CM님
오늘 애써주신 루나님
정말 감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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