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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실전준비반 71기 2조 전귤이] 1강 수강 후기

3시간 전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나도 작은 투자자

 

솔직히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가장 가장 하기 싫은 부분이 임장을 가야 한다는 것이다!!!!!

동네 한바퀴 도는 것도 싫어하는 내가 멀리 나가서 임장을 한다는 것은 너무 큰 용기이자… 도전인 것이다.

 

그런데 자모님 강의를 들으면서 맨날 지도를 보는 것과 시세를 보는 것보다는 임장의 중요성을 느끼고,

상권, 사람들, 환경 이런 부분들은 로드뷰를 통해 보는 것도 한계가 있었다.

 

특히 추석 연휴 막바지에 아 이렇게 의미 없이 연휴를 보내는 게 맞는건가 하는 조금의 죄책감으로 부천시를 돌아보았다.

내가 실준반에서 주로 앞마당 만드는 지역은 구 성남이지만,

일산에 들려야 할 겸 그 근처 요즘 핫한 부천시를 들어가 보았다.

 

상동, 중동을 기반으로 약 3시간 가량 돌아보았는데,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너무 너무 힘들었다. 중간에 한번 넘어져서…

근데 투자자로써의 느낌으로 이야기 해보면…

 

우선 상동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아파트는 '반달마을 극동 아파트' 이다.

지도 앱에서 얼추 임장 루트를 짤 때는 여기가 왜 송내역 근처 아파트에서 젤 비싸지? 하는 마음으로 접근을 했는데

그 이유가 절실히 느껴졌다.

우선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와 그 근처 산책로가 형성되어 있어서 쾌적하기도 하고 주차의 문제는 있어 보이지만 크기도 컸다. (자세한 건 임장보고서에 써야 겠다.)

 

그리고 중동은 확실히 상권, 백화점, 이마트, 학교 등이 잘 형성되었다. 

 

이런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또한 궁금증도 커져갔다.

강의를 듣고 어떻게 봐야지 기준이 생기지만 왜 여기 동이랑 단지가 더 비싸지? 이런 고민들과 이 매매가와 해당 연식이면 투자가 할만한가 또 어디를 비교해 봐야 하나 라는 물음표를 얻었다.

 

물론 임장을 통해 얻어가는 것도 있지만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싶다는 설렘, 또 어떤 것을 공부해야 이러한 공백을 매울 수 있을 지 여러 고민들이 생겨 났다.

아직 1강일 뿐이지만 해당 고민들을 가지고 앞으로 잘 헤쳐 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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