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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으로 10억 달성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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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의는 열중반 첫 강의였다. 처음으로 뵙는 방랑미쉘님~ 미쉘님도 본인이 강의를 많이 하지 않아서 잘 모르는 분들도 계실거라며 멋쩍어 하시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셨다 ㅎㅎ
사실 열중반에는 책을 많이 읽는 시간이라고 해서 책 이야기를 하는 강의인줄 알았다. 그래서 책을 다 읽고 들어가야 하나~ 하는 생각에 책을 빨리 읽어야겠다 생각을 했었다 ㅋㅋㅋ 그런데 그게 아니네? 똑같이 다른 강의들처럼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였다.
방랑미쉘님은 부동산 투자의 큰 줄기를 짚어주는 강의를 해주셨다. 현재 하락장에서, 상승일지 약간의 반등인지 모를 혼란을 주는 상황에서, 초보 투자자들이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알려주는데 초점을 맞추어 수업을 진행하셨다. 수도권과 지방이라는 우리나라의 특성으로 인해 참 혼란스러운 요즘 큰 도움이 되는 강의가 아닐 수 없었다.
나의 경우 나름대로 플랜을 짜면서 이런저런 상황으로 인해 ‘혼자라도 임장을 다녀야겠다.’ 생각을 하고 있었다. 서울을 하나씩 만들지, 광역시를 다닐지, 중소도시를 다닐지 고민을 하게 되고, 시간이 많이 없어 시간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도 많이하는 그런 상황이다. 그런데 이번 강의에서 큰 맥을 짚어주신 덕분에 어렴풋한 흐름은 잡힌 것 같다. 내가 생각하던대로 해 나가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고, 결국은 돈 버는게 목적이고 수익률 좋게 투자에 성공하는 것이 목표라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강의였다.
그리고 이번주 필독도서인 세이노의 가르침과 종합해서 생각해 볼 때, 결국 내 일을 잘하고 거기서 몸값을 올린 뒤 투자를 위한 종잣돈을 만드는게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종잣돈이 없으면 투자를 아예 할 수 없고, 나중에 큰 판에 들어갈 수도 없기 때문이다. 나는 일을 한만큼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이기도 하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도 다짐도 하게 되었다.(이미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이번 강의는 투자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 정리와 어떤 마음을 가져야 되는지 알려주는 강의였다고 생각된다. 방랑미쉘님의 오랜 투자과정에서 얻으신 인사이트를 아낌없이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정말 후배 투자자들이 잘 되길 바라시는 마음이 듬뿍 느껴지는 강의였다. 감사합니다 방랑미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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