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1강. 정답을 찾는게 아니라 왜 사람들이 이동네를 좋아하지를 정리해보는 것이다.

처음에는 내가 사는 동네는 투자할만한 곳이 아니기 때문에 동네를 알아보거나 임장을 다니는 것이 왜 필요한지를 잘 이해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강의를 듣고 임장을 다녀온 후, 생활권이 다른 아파트마다 각각 가격이 매겨지는 것을 보고 어떤 요인이 가격을 형성하는지 느끼게 되었던 것 같다. 

이번 강의에서 수도권은 업무지구가 정해져 있기에 그 외에는 특별히 없다고 봐야 하며, 그러면 남은 것은 교통과 환경이 될 것이라고 했었는데 환경은 거주안정성과 쾌적성을 의미했고, 편의시설, 학원, 아파트가 몰려있는 곳을 찾으면 되겠구나 정리가 되었고, 이 점은 분위기 임장을 한 후 더 많이 와닿게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사람들은 외곽보다 중심부를 좋아하고, 중심부로 오려고 한다고 했던 말도 강의를 들을 때는 그렇구나 했었는데, 임장을 하고 나서 외곽에서 중심부로 갈수록 가격이 높아지는 것을 보고 이 강의 내용이 더 기억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