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하기 전 꼭! 알아야할 A to Z
너나위, 용용맘맘맘, 코크드림

우선 전 지금 내마기, 실준반을 같이 듣고있습니다!! 내마기를 가장 우선적으로 하고…실준반은 사실 참고만 하는 수준이네요…
두 강 다 1강을 들은 시점 그리고 내마기 2강을 듣고 있는 지금 현재 느끼는 점은 강남 가스라이팅ㅋㅋㅋ입니다.
(가스라이팅이라는 표현이 안좋을 수도 있지만 전 좋은 의미로 하는 말입니다)
네이버 부동산에서 매물을 볼 때 이젠 자연스럽게 강남과의 거리를 계산합니다.
좋은점은 남편과 제 직장 모두 양재역 근처고, 둘다 각가 자취하며 3년이상 살았던 곳이 양재역-강남역 사이라 보러 가는 매물에서 양재역, 강남역 접근성은 자연스럽게 계산이 되는게 편합니다.
그래서 불편한 지역, 교통은 바로 체감이 되네요.
2강 코크드림 님의 강의는 실생활에, 지금 나에게 바로 적용하고 실천해 볼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대출, 과도한 대출 vs 과소한 대출
제가 실제로 해본 대출은 전세대출. 21년도 중반기에서 23년도 말까지 전세가 제일 비쌀 때 전세 대출을 해서 살았네요.. 이때 월부 강의를 미리 봤었떠라면 똑똑한 전세 구하기 또는 내 집 구하기를 했었을 텐데….
당시 제가 다녔던 안과 건물에 월부 사무실이 쫙 있었고~ 들을까말까 고민을 했는데 ㅠㅠ 흑 이렇게 껄무새… 할껄~말껄~~ 무튼 이미 지나간 시점 후회해서 뭘 하냐이지만
저때 저는 2억을 대출해서 이자가 1.7%에서 5%까지 올랐던 경험이 있습니다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이었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았죠. 대출과 기간과 이자에 대해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었던 경험인 것 같습니다.
원리금 상환 vs 원금 상환
코크드림님 강의 초반기만 해도 계획이 없다면 제 자본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면 무조건 돈은 빨리 갚는게 이득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떨어지는 돈의 가치는 생각하지 못한채로요. 물론 돈을 제대로 굴리지 못한다면 이는 틀린 생각이 아닐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강의를 듣고 실준 강의를 들으면서 생각이 점점 열리고 있습니다. 일단 중요한 건 공부구나. 아는게 많아야 보는 시야가 넓어져야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활용하고, 대출을 이용해서 내가 더 이득을 볼 수 있는 구나를 깨달았습니다.
매물별 비교 분석
사실 이전에 강의에서 말씀하신 내용을 그대로 적용해서 비교분석 해주셨습니다. 특별한 내용은 없었지만 그걸 실제로 예시를 들여 보여주신 것 자체가 하나의 시작이구나를 느꼈습니다.
월부 강의 자체가 하나의 시작인 것 같습니다
강의를 시작할때 단순히 금액만 봐서는 저렴한 가격이 아니고 너무 뻔한 이야기 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시작을 했는데요. 새로 알게 된 내용도 있었지만 기존에 알고 있던 내용의 중요성을 말해주신게 제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당연한 내용이라고 알고 있던 부분들을 제가 쉽게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하나 하나 과제를 내어주시고, 직접 발로 나가보고 하는게 나에게 득이 되는게 있을까? 라는 생각도 했는데…이렇게 하나하나 해보는 것 자체가 앞으로 가는 발걸음이더라구요. 아니면 계속 미루게 되고, 이게 맞나? 저게 맞나? 이러고 있는데… 완벽주의가 아닌 완료주의!!!!
후기 작성후 1주차 과제에 2주차 과제를 한 이후,
전 다시 1주차 과제로 돌아가서 매물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1주차에는 예산만 정해서 이 아파트 좋아보인다 저 아파트 좋아보인다 하면서 일단 칸을 채웠는데요
예산을 정확히 따져보고 다시 구역별로 아파트를 고르고 서로 비교분석을 해보려구요!!(주말 예정)
앞으로 내가 쓸 소비를 정확히 계산을 하고 저축을 다시 계산해서 예산을 정확히 짜야겠습니다.
현재 분임으로 강동구, 안양시, 구성남, 용인 수지 등을 돌아다니며 구축도 보고 신축도 보고 여러가지 눈이 생기고 있습니다. 구성남의 신축을 보니..너무 살기 좋아보이고 여기 정도면 서울 구축보다 더 오르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더라구요.(서울에서도 위치마다 다르겠지만!!) 그 순간!! 강의에서 같은 급지라면 그래도 경기도 보다 서울이 낫다~ 라는 강사님의 말도 있고(이것도 더 분석해봐야겠지만!!)
무튼!! 강의를 듣기전보다 눈이 조금 더 정확해졌다라는 건 확실합니다.
2주전에 친구랑 그냥 부동산 얘기하던 제가
이젠 지역마다 대략적인 시세와 분위기가 대화를 할때 같이 떠오르더라구요!!!
3주차 오프라인 강의가 욕심나서 열심히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고 싶지만 ㅠㅠ
과제까지 마무리하기엔 과제를 너무 대충할 것 같아서…오프라인 강의는 멀리 보내주고
저는 천천히 제 앞마다을 분석하며 넓혀보겠습니다!!
일단 전, 봉천역 분임해보러 갑니다~~ 언덕길 경험해보고 올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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