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11월 돈버는 독서모임 - 워런버핏 삶의원칙
독서멘토, 독서리더

# 도서소개 및 저자
저자 : 사이먼 사이넥
출판사 : 타임비즈
발행일 : 2013년 2월 1일
읽은 날짜 : 2025년 9월 28일
읽은 횟수 : 1
# 본문 내용
p. 24 이는 우리 삶에서 매우 중차대한 의미를 지닌다. 우리 각자는 '진실' 혹 은 신념'에 따라 행동한다. 그리고 그 진실이나 신념은 거의 대부분 추정과 주관적 인식에 의해 구성된다. 우리는 안다고 여기는 것'을 바탕으로 의사결정을한다. 물론 되는 대로 그때그때 직관 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도 더러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다수는 자료를 모으고 정리해 지식을 쌓은 다음 절정을 내린다. 자료를 모으는 방법도 여러 가지다. 주변에 조언을 구하거나 누군가의 경험을 통해 시행 착오를 덜어내는 비공식적인 방법도 있다. 당연히 이러한 지식을 토대로 한 의사결정은 일의 기초이자 올바른 비즈니스 관행으로 인정받는다. 이 모든 걸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올바른 결정을 하기 위해서다. 이점이 가장 중요하다.
p. 30 '고무망치'는 개인과 조직을 통틀어 우리의 '일을 설명해주는 훌륭한 은유다. 계획대로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우리는 원하는 결과가 나을 때 까지 단기전술을 구사한다. 고무망치를 휘두르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 설계부터 견고한 솔루션을 구축할지 고심하는 대신, 일단 잡히는 대로 목표를 설정하고 그걸 달성하기 위해 고무망치로 조직을 두드린다. 고무망치를 휘둘러서 적은 비용과 적은 인원으로 더 많은 결과를 내도록 몰아붙인다. 기업을 만들고 제품을 구상해 시장에 내보내는 일, 회사에 필요한 인재를 뽑아 배치하는 일에 이르기까지 온갖 곳에 바로 이 '고무망치'가 등장한다. 야근과 휴일근무, 개인의 비상한 노력 따위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또 다른 고무망치가 되어 결과를 그럴 듯하게 포장해낸다. 보이는 결과는 같을지 모른다. 그러나 제대로 된 조직, 제대로 된 구성원, 훌륭한 리더라면 고무망치가 난무하도록 만들지는 않을 것이며, 처음부터 모든 것이 잘 들어맞도록 설계를 바꿔나갈 것이다. 고무망치로 두드려서라도 원하는 결과를 얻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모든 판단과 결정을 내리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처음부터 출발점이 아예 다른 사람도 있다. 어느쪽의 스탠스를 취한다 해도 단기적 결과는 똑같을 수 있다. 그러나 일관성과 지속성을 담보할수 있는 쪽은 하나뿐 이다. 그게 어느쪽인지는 새삼 묻지 않아도 알 것이다.
p. 60 조종이 해답이 아니라면, 과연 무엇일까? 기꺼이 무언가를 하고 싶게 만 왔기 때 들고 강요나 힘의 제압 없이도 많은 이들을 동참하게 만들며, 그리하여 오거나 스트레스가 아닌 열정과 환희에 차서 일을 해나가게 만드는 그런 원천은 이고 여 예측불 과연 어디에 있을까? 세상에 상상력을 불어넣고 긍정적이며 지속적인 변화를 가능케 하고, 다 휠 자연. 그것을 통해 많은 이들이 번영을 누리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사람이 있 다. 우리는 그들을 리더라고 부른다. 당신이 비록 경영자가 아니라 해도 클은 자기가 속한 조직음 이렇게 만들 수 있다면, 당신이 바로 리더다. 리더는 말하 생각하고 행동하고 커뮤니케이션하고 관계 맺는 고유의 스타일이 있다.
p.26 골든서클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리더십이라고 불리는 영향력을 높이는데도 적용해불 수 있다. 기업문화. 채용, 제품개발 판매와마케팅 지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충성도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설명해주며, 아주 단순한 아이디어를 사회적 운동으로 증폭시켜 더욱 가속도를 붙이는 방법도 알려준다. 기본은 이것이다. 중심에서부터 출발하라! 다음 그림은 골든서클의 구조를 단순화해서 설명한 것이다. 이것의 중 심, 즉 '왜why"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 관건이다. "무엇을'에 대해서는 늘 이야기한 태세가 되어 있다. 어떻게'에 대해서도 가끔 말한다. 하지만 '왜"에 대해서는 좀처럼 언급하지 않는다. 그러나 탁월한 기업은 그렇지 않다. 탁월한 리더도 그렇지 않다. 크기나 분야에 관계없이 탁월한 모든 이들은 이 서클의 안쪽에서부터 생각하고 행동하고 커뮤니케이션한다.
p. 84 '왜 이 일을 하고 어떤 신념을 품었는지' 분명하게 천명하는 회사가 있고, 나 역시 그 신념을 공유한다고 해보자.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라도 그들의 제품이나 브랜드를내 생활 안으로 끌어들여 소속감을 느끼고 싶어질 것이다. 품질이 더 좋아서가 아니다. 내가 소중히 여기는 가치와 신념의 지표와 상징이기 때문이다
p. 101 뚜렷한 '왜?'가 있는 제품은 내가 누구이며 나의 신념은 무엇인지 사람들에게 표현할 수단이 되어준다. 사람들은 기업이나 조직이 무엇을하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왜'에 마음을 연다. 왜에 대해 명료한 개념이 없는 기업, '무엇을 이외에 방법이 없다. 그렇게 되면 가격, 특징, 서비스, 품질 등만이 차별화 전략이 될 뿐이다.
p. 106 정말 효과적인 가치나 지침을 원한다면 동사로 설정해야 한다. '성실이 아니라 항상 올바르게 행동하라. '라고 해야 한다. '혁신이 아니라'다 른 각도에서 문제를 보라.'로 바꾸어야 한다. 추구하는 가치를 동사로 표명하면 개념이 분명해진다. 어떤 상황에서든 행동방침이 분명하게 선다. 책임감으로 서로를 결속시키고 평가도 할 수 있다. 의욕을 심어줄 수도 있다. 직원들에게 성실을 강조한다고 해서 고객에 대해 최선을 다해 이해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의사결정을 하리라고 보장하기 어렵다. 그러나 항상 올바르게 행동하라고 말하면 그렇게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왜"에 집중하고 지속적으로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규율과 절제가 매우 중요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p. 121 신뢰는 어디서 생겨 나느냐? 여기서 바로 또 한 번 의외의 메커니즘이 나타난다. 신뢰는 시계태엽 같은 정확성에서 생겨나는 게 아니다. 성공을 반복할 때 생겨나는 것도 아니다. 바로 개인이나 조직이 그들의 직접적 이익과 무관한 일에 열정을 보인다는 느낌이 들 때, 신뢰는 시작된다. 신뢰는 가치와 동행한다. 돈을 많이 버는 가치가 아니라, 가치관 말이 다. 가치value의 정의를 살펴보면, '신뢰가 전달된 것이라 되어 있다. 자신만의 가치를 가진 사람을 억지로 설득할 수 없다. 무언가를 신뢰하는 누군가를 강제로 납득시킬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신뢰는 상대와 내가 동일한 가치와 신념을 공유한다는 것을 서로 알리고 보여줌으로써 생겨난다. '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무엇을'을 통해서 증명해야 한다. 앞서 살펴본 것을 다시 복기하면, '왜'는 신념이고 '어떻게'는 신념을 실현하기 위한 행동이며 그 결과 만들어진 것이다. 이 셋이 모두 균형을 이룰 때 신뢰가 쌓이고 가치를 공유할 수 있다.
p. 133 탁월한 리더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은 자기 조직에 들어와 잘 어울릴수 있는사람, 자신과 신념을 공유하는 사람을 찾아내는 능력이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잘 맞는 사람을 귀신 같이 알고 채용하는 재주를 가진 회사의 좋은 본보기다. 회사의 대의명분을 구현할 사람을 골라내는 능력이 있으면, 훌륭한 서비스를 훨씬 더 쉽게 제공할 수 있다. 허브켈러허가 한 말은 아주 유명하다. "기량이나 기술 때문에 채용하지는 않는다. 태도를 보고 뽑는다. 기술은 언제든 가르치면 된다." 문제는. 어떤 태도여야 하는냐다.
p. 140 라이트 형제가 한 일은 랭리를 비롯해 비행기를 제작하려던 다른 모든 이들과 조금도 다를 것이 없었다. 그러나 라이트 형제에게는 아주 특별한 무언가가 있었다. 꿈이다. 비행기를 만드는 일이 왜' 중요한지를 그 들은 알고 있었다.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이해하고 만들어낼 수 있다면 세계가 변화할 거라는 믿음을 가졌다. 자신들이 성공할 경우 모든 인류가 누릴 혜택을 상상했다. "랭리에게는 비행에 대해 라이트 형제만큼의 열정은 없었습니다. 그보 다는 오히려 업적을 찾아 헤맸던 것이죠.' 랭리와 라이트 형제가 만들어내고자 했던 것은 정확히 똑같았다. 양쪽 모두 동일한 제품을 설계하고 있었다. 라이트 형제와 랭리 양쪽 모두 굉장히 의욕적이었다. 두 쪽 다 엄청나게 근면 성실했다. 모두 예리한 과학 정신의 소유자였다. 라이트 형제 팀에게는 있고 랭리에게는 없었던 것이 행운은 아니다. 영감이었다. 명성이나 부를 예상하고 고무되는 이가 있는가 하면 신념에 한껏 동기부여가 되는 사람도 있다. 라이트 형제는 주변 사람들에게 인류의 정신을 자극했다. 랭리는 자신에게 부와 명예를 가져다줄 수 있는 재능 있는 사람들을 불러 모아 돈을 지불했다. 라이트 형제는 '왜"로 시작했다
p. 143 뜻이 비슷한 사람들을 모아 함께 좋아야 할 대의명분을 부여하면 협동심과 동료애가 나타날 가능성이 휠씬 더 크다.
p.157 .자신을 도와 일하는 이들에게 온 마음을 다해 헌신하면 신뢰가 생겨난다는 사실을 이해하기 때문에 로빈슨은 흡륨한 리더다. 눈에 보이지 않는 신뢰야말로 리더에게 추종자를 만들어주면 이 추종자들이 일을 제대로 가능하게 한다.
p. 188 일자체가 열정을 불러 일으키지도 않고, 그 일로 내 인생을 정의하고 싶지도 않다. 하지만 나는 매일 아침 잠자리에서 기운차게 일어난다. 그것은 마케팅이라는 내 일 때문이 아니라, 내가 믿는 대의명분 때문이다. 내가 일을 하는 목적은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한껏 고무된어 일을 할 수 있게 돕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 새로운 방법을 찾아가고 노력을 기울이는 일이 흥분되고 신난다. 대의명분을 실현시킬 다양한 무엇을을 찾는다. 이 책도 그 일환이다. 나의 '왜'로부터 파생된 무엇을'이 나의 일이다. 일은 결과이고, 근원은 삶의 목적의식인 것이다.
p. 196 다른 사람에게 영감을 부여하며 지속적으로 훌륭한 성취를 해낸 개인이나 조직에는 거의 모든 경우 '왜'와 '어떻게` 사이의 특별한 동반자 관계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빌 게이츠는 모든 이의 책상에 PC가 놓인 세상 을 상상했던 드리머다. 폴 앨런Paul Alln이 회사를 세워나간 빌더다. 허브 켈러허는 자유의 화신이라 불릴만큼 자유를 설파하는 능력의 소유자였다. 하지만 사우스웨스트항공이라는 아이디어를 찾아낸 것은 롤린 킹이 었다. 스티브 잡스는 반항아들의 전도사였다. 그러나 스티브 워즈니악이 애플을 제대로 돌아가게 만든 기술자였다. 잡스에게는 꿈이 있었고 워즈니악에게는 제품이 있었다.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 이를 완성하여 훌륭한 조직을 만드는 재능이 멋지게 짝을 이룬 것이다
p. 240 '무엇을' 추구하여 얻으면 성취가 따라온다. '왜' 원하는지 그 이유를 분명 하게 알고 추구한다면 성공이 따른다. 성취는 눈에 보이는 요인들로부터 동기부여를 받지만, 성공은 두뇌의 깊숙한 곳, 즉 말이나 눈에 보이는 무언가로 표현할 능력이 부족한 본능의 영역들로부터 동기부여를 받는다. 끊임없이 '왜'를 추구하면서 매일매일을 보낼 때, 성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성취, 즉'무엇을' 하는가는 제대로 방향을 잡고 있는지 나타내주는 이정표의 역할을 한다.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다. 둘 다 필요하다.
# 느낀점
목표를 설정하고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간의 변수들이 생기지만, 그런 변수들을 고무망치질로 두드려 어떻게든 맞춰나가면서 목표를 달성하는 것과 처음부터 목표를 설정할 때 변수까지 생각해서 착오가 생기지 않도록 계획한다면 결과 또한 더 완벽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든다. 그러나 미래는 알 수 없고, 처음부터 모든 것이 딱딱 맞아 떨어지게는 어렵다. 어떤 변수가 생기더라도 당황해서 마구잡이식 고무망치를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원인을 찾고 해결방안을 모색해나가면서 그 시행착오들로 인해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야겠다.
뚜렷한 '왜?'가 있는 제품을 사람들이 더 선호하고 추종하게 되고, 다른 것에는 관심이 없고 '왜'에 마음을 연다라고 했다. 주변 아이폰과 스벅, 코카콜라 브랜드만 보아도 매니아층이 두텁고 다른 브랜드로 갈아타는 건 배신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이 브랜드의 "왜"를 통해 신념을 얻고 마음을 얻은 것이다. 랭리는 자신에게 부와 명예를 가져다줄 수 있는 재능 있는 사람들을 불러 모아 돈을 지불 했지만, 라이트 형제는 '왜"로 시작했고, 비행기를 만드는 일이 왜' 중요한지 세계가 변화할 거라는 믿음을 갖고 있었다. 결과는 왜에서 시작하고 믿음이 있었더 라이트형제 해냈다.
훌륭한 리더는 이렇게 다른 누군가의 신념을 얻기 위해서 "왜"에서 출발해 '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무엇을'을 통해서 증명하면서 상대방과의 신뢰가 쌓아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탁월한 리더들은 자신과 신념을 공유하는 사람을 찾아내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나와 뜻을 함꼐하고 나의 신념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 그사람의 본성과 태도를 보면 알 수 있다. 그 사람의 말투나 행동이 그 사람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러니 상대방이 신뢰할 수 있게 올바른 태도를 갖추고 있어야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왜 투자 공부를 하는지 다시한번 "왜"를 생각해 보았다. 막연하게 30억을 버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왜'를 생각하고 상기사켜야 내 자신을 신뢰하고 이 기나긴 과정들을 지치지 않고 끝까지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다. 돈을 쫓지말고, 왜에 집중하고, 계속해서 제대로 방향을 잡아서 나아가자.
#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 "왜why"에서부터 출발하라.
- "왜why"에 대한 선명한 의식을 갖는다.
- 현명한 리더는 ""왜why"로 이끌어간다.
- 신뢰는 가치와 동행한다.
- 기술은 언제든 가르칠 수 있지만, 태도는 아니다.
# 기억하고 싶은 한 문장!
"끊임없이 '왜'를 추구하면서 매일매일을 보낼 때, 성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왜' 원하는지 그 이유를 분명 하게 알고 추구한다면 성공이 따른다"
댓글
어썸밍밍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