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메퍼 튜터님. 저는 운 좋게 지방투자실전반 25년 7월에 듣고 이번에도 듣고 있습니다.
7월에는 첫 지방투자실전반이라 매일 새벽 늦게까지 올뺌을 해가며 임보를 썼는데요,
그 때 당시 저희 조에서는 프메퍼님 비교평가 양식을 조원 중에 한 분이 적극적으로 사용해보자고 하셔서 연습이 되었었습니다. 그 이후 8월에도 그 동료들과 임장을 다니며 적용을 하며 연습을 했었고, 9월에 투자코칭에서 보라고 하신 지역을 보다가 그 비교평가를 적용했고, ‘광역시 상위 급지의 구에, 좋은 생활권인데 심지어 84인데 덜 좋은 지역의 덜 좋은 생활권의 59보다 4천 밖에 안 비싸네?’, ‘100만 도시의 중간 급지의 구에, 중간 생활권 선호단지랑 가격이 비슷하네?’ 이런 식의 비교평가를 하다가 저렴하다고 생각해서 우당탕탕 1호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복기글을 써야하고, 생각해보면 많이 부족하고 급하게 진행한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요.
튜터님들과 동료들, 사후 매물코칭에서도 망한 투자를 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모든 앞마당을 다 다시 시세를 따보는 과정은 없었지만 바로바로 네이버부동산의 호가, 아실 실거래가를 보면서 아는 지역과 비교를 하다보니까 이런 판단을 내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부족했지만 말씀해주시는 하나 하나 조금씩 실천해나가보려고 합니다.
8월에는 처음으로 앞마당 1군데 뿐이었지만 5분위 시세표를 적용해보았고,
9월에 연습하던 비교평가로 1호기 투자,
이번 달에는 가설 검증을 적용해보려고 합니다.
성장할 수 있는 스텝과 방법들 자세히 안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적용해보고 싶은 장표가 정말 너무 많은데요.. 이번 달에는 앞마당 정리 장표를 완성해보는 것까지 BM해보겠습니다. 7월에 너무 무리하니까 8월에 살짝 힘들고, 몸도 아픈 거 같더라고요ㅎㅎㅎ
그래도 한 걸음씩 꾸준히 성장하여 튜터님 같은 멋진 투자자가 되어, 제가 원하는 것도 이루고 사람들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잔쟈니 튜터님의 시장 흐름 읽기부터 프메퍼 튜터님의 비교평가와 투자 로드맵만 들어도 이미 너무 든든한 지방투자실전반 2주차가 또 마무리되어가고, 설레는 임장 전날입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