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돈의 얼굴' 독서후기 [쎈타인]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돈의 얼굴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p. 38 결국 돈이란, 실체보다 사람들의 신뢰와 약속에 의해 작동하는 상징적 존재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10여 년 전 비슷한 내용의 다큐멘터리 ‘자본주의’의 후속작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막상 내용을 들여다보니 자본주의의 심화과정으로 보여졌다. 자본주의는 말 그대로 자본주의가 무엇인지에 대해 자본주의를 채택하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다른 나라들의 경제와 그 역사를 포괄적으로 다루었다면 ‘돈의 속성’은 말 그대로 돈이 어떤 가치를 지니고, 어떤 역할을 하며, 우리의 삶에 어떤 의미로 존재하는 지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고 있다. 

우리가 돈을 거래할 때 늘 듣는 말인 신용이라는 것은 결국 돈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을 의미한다고 보여진다. 돈이 가진 신용이 추락하였을 때 그 돈을 사용하던 사람들에게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 지 극단적인 예를 들어주면서 신용이 가지는 가치에 대해서도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것은 우리가 현재 진행하는 투자와도 직결되는 내용이며, 이 신용이라는 것의 의미를 간과한다면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음을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돈의 의미와 돈이 어떤 역할을 하고, 이것이 투자자인 나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지 이 책을 통해 다시 생각해 보고, 대출의 개념과 금리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고,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 이 책을 통해 다시금 생각해 보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