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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11월 돈버는 독서모임 - 워런버핏 삶의원칙
독서멘토, 독서리더

[가장 인상 깊은 한줄]
“ 그토 록 우리가 찾아 헤매던 돈의 얼굴은 바로, 우리의 얼굴일지도 모른다. 당 신은 지금, 어떤 얼굴로 돈을 마주하고 있는가? 당신이 믿는 돈의 얼굴은어떤 모습인가?”
“화폐에 관한 A to Z 와 자본주의에 대해서 정리 하고 싶은 동료에게 추천 하고 싶은 책”
[본 >> 깨]
"돈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할 자유를 준다.
하지만 돈을 숭배하면 그것이 당신의 주인이 된다.
[워런 버핏]
그러나 <돈의 얼굴> 제작진이 만난 세계 곳곳의 사람들은 누구보다도 돈을 사랑했다. 혹자는 돈을 일컬어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처럼 아 름답다"고 표현하기도 하고, 돈은 모든 것 중 최우선 순위에 있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이렇듯 긍정적인 평가부터 극찬에 가까운 표현까지 하는 이들도 있는가 하면 부정적인 평가도 많았다. "나를 속이는 까다로운 나르시시스트"라 혹평하기도 하고,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존재를 부정하기도 했으며, "추 한 것"이라 단언하기도 했다.사람들은 왜 저마다 돈을 다르게 느끼는 것일까? 당신에게 돈이란 무엇 인가?
>> 나와 있는 명언들 중에 내가 돈의 목적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워렌버핏 할아버지가 생각하는 부분과 같았다. 나에게 돈은 나의 시간에 내가 원하는 것들을 하게 해 주고, 나의 삶을 조금 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살 수 있게 해주고 나의 방식대로 살 수 있게, 좀 더 나다움을 찾을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소중한 것! 돈을 통해서 나의 삶의 가치를 더 가까이 실현 하게 해 주는 것들이 나에게 돈이 필요한 이유이다.
사미르 하무드 의장은 은행의 유동성이 부족해서 예금인출사태가 일어 났다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유동성"이란 무엇일까?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 재무학과 교수 대 더피는 유동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유동성은 돈을 매우 쉽고 빠르며 안전하게 상품과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의 말은 돈이 다른 재화로 전환될 수 있는 정도'로 설명이 가능하다.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교수 이타이 골드스타인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유동성이란 얼마나 쉽게 거래할 수 있는지, 돈을 얼마나 쉽게 인출할 수 있는지를 의미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돈을 언제든 자유롭게 입출 금할 수 있는지 알고 싶어 하고, 돈의 소유권을 지키고 싶어 하죠." 쉽게 말해 유동성은 내 돈을 언제든 인출할 수 있는 안전함의 정도해 고 할 수 있다. 즉, 유동성이 높다는 것은 내가 원하면 내 돈을 언제든 실 제 중할 수 있다는 것이고, 반대로 유동성이 낮다는 것은 내가 인해고 싶어도 마음대로 인출할 수 없다는 얘기다.
>> 뱅크런에 대한 이야기, 우리가 은행에 넣은 돈은 안전할까? 라는 의문에서, 왜 사람들이 뱅크런을 하게 되는지에 대한 질문, 이 책을 읽을 때, 그 질문에 대해서 한번 더 스스로 생각 해 보는 시간을 갖고, 그리고 그 답을 스스로 정리해 보면서 책을 읽어 나갔다. 많이 배웠고 많이 이해 하고 있다고 생각 했지만, 생각 보다 답변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었는데, 뱅크런이라는 개념은 알고 있었지만, WHY 에 대해서는 생각 해 보지 못했던 부분이다. 유동성이라는 개념,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고, 언제든지 내가 필요한 돈을 내가 꺼내 쓸 수 있는 것이, 당연한 일을 아니라는 것을 레바논 사태를 통해서도 알게 되는 부분이었다. 결국 모든 것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 진다는 것, 그리고 그 유동성이라는 관념 아래서, 내가 언제든 내 돈을 빼서 쓸 수 있고, 나의 돈을 지켜주는 믿을 만한 곳이 있다는 것들이 또 감사하게 생각 되는 부분이었다.
「돈의 얼굴」 1부가 우리에게 던지는 가장 큰 질문은 이것이다. 당신은 돈을 믿는가?" 이 물음은 단지 지폐나 숫자로 존재하는 화폐에 대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 사회가 구축해 온 금융 시스템, 국가 제도, 중앙은행 의 권위,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공동체에 대한 믿음에 관한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물가와 금리 같은 수치뿐 아니라,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어떻게 유 지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 레바논의 사건이 남의 일이 아닌 이유다. 신뢰 없는 돈은 단지 종이일 뿐이다. 그리고 그 돈을 우리는 매일 사용하고 있다.
>> 이 책을 읽으면서는 내가 제대로 아는 것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을 구분 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책이 었고, 1부에서 이야기 해주는 신뢰에 대한 부분들을 생각 해 볼 수 있게 해 주는 책이라 새로운 관점으로 생각을 확장 시킬 수 있어서 좋았다.
"빛은 미래의 내 삶을 당겨오는 거예요. '미래의 내가 어떻게든 해 주겠지'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금리는 항상 그 자리에 있을 라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금리는 그 자리에 머물러 주지 않는다. 나의 사정을 봐주지도 고, 잠시 멈춰 주지도 않는다. 금리는 시장의 법칙에 따라 끊임없이 변 한다. 어떠한 따뜻한 배려도 없이 차갑고 냉정하게 움직인다.
이자는 누군가에게는 축적의 수단이지 만, 또 다른 누군가에겐 파산의 문턱이 된다. 결국 이자의 무게는 숫자보 다 무겁다. 그리고 우리는 그 무게를 어떻게 견딜 것인지, 어떤 선택을 것인지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 내가 요즘 했던 생각은 “빛도 능력이다” 라는 관점으로 살아가고 있었던 것 같다. 책 내용의 중에도 이하영 원장님의 글이 잠깐 나오는데, 그 생각이 같이 이어지면서, 내가 투자자로의 생각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 한가지와, 내가 너무 레버리지에 대해서 쉽게 생각 하지 않았나 라고도 생각 하게 되었다. 월부 학교를 하면서도, 종잣돈을 모으는 시기에서 내가 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생각 하지 않고, 레버지를 통한 투자를 생각 했다는 것도, 내가 스스로 얼마나 스스로를 과대 평가하고, 투자에서의 버는 돈만을 생각 했는지를 복기하게 되었던 계기가 되었었다. 이 책에서 나오는 것 처럼 레버지를 쓴다는 것에 대해서는 충분히 고려 하되, 가장 중요한 것은 망하지 않는 생각과 투자를 해 나가야 한다는 것, 내 책상 앞에 붙여진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시장에서 살아남는 선택을 한다”
. 지금 필요한 것은 '얼마를 받느냐'가 아니라. 그 돈으 로 무엇을 할 수 있느냐'를 물을 수 있는 경제적 자각이다. 그 질문이 요 로, 인플레이션 시대를 건너는 가장 중요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자금 조달이 탄탄해서 막대한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다면, 이는 자산의 한 형태로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은행이 얼마나 신중하 게 대출을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때로는 은행이 매우 신중하기도 하 고, 때로는 매우 느슨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현재 어떤 사이클에 속해 있는지를 스스로 판단해야 합니다."
>> 이 책을 통해서 현대 사회에서의 화폐의 가치의 변화가 어떤 계기를 통해서 변화 해 왔는지를 정리할 수 있었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놀랐던 점은 금본위제의 폐지가 생각보다 오래되지 않았다는 점에 놀랐고, 서브프라임 사태를 통해서는 위에서 발제 한 것과 같이, 은행에서의 신중한 대출이 또 얼마나 중요한 지도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결국 대출은 굉장히 기회이면서도 위험한 칼같은 것이라는 것, 다시한번 느끼고, 스스로 깨달으면서, 배울 수 있어 좋았던 부분이다
이렇게 사토시 나카모토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익명성이 보장되 는 세계 최초의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사이 퍼펑크 운동가들이 오랫동안 꿈꿔 왔던 '익명성을 보장하는 암호화해 시 스템'의 실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자이퍼펑크(Cypherpunk)란 암호 기술을 이용하여 개인 프라이버시 를 보호하고, 기존의 중앙집권화된 국가와 기업 구조에 저항하려는 사회 운동이다. 이 용어는 암호를 뜻하는 사이퍼(Cipher)라는 단어에서 1를 로 바꾸고, 기존 권위와 조직에 대한 저항을 의미하는 핑크(Punk 라는 어를 조합하여 만들어졌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불룩적인 기분의 의 탄생은 바로 이러한 사이퍼펑크 운동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다.
>>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다보니, 이 암호화폐가 가진 긍정적인 가치나, 왜 발생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어떤 나라의 누군가에게는 굉장히 큰 편익을 줄 수 있는 화폐이구나를 깨달 을 수 있어서 좋았다. 어렵지 않게 설명되어 있었고, 나이지리아의 사례를 통해서 이해하기 쉬웠던 부분이 좋았다. 암호화폐를 투자로 보기까지는 어렵겠지만, 이 책에 이야기 나온대로 화폐가 되기 위한 두가지 요소인 가치 + 신뢰 관점에서 신뢰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 수 있을까? 같은 생각이 들었던 부분이다
만약 자신을 과신하고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항상 본 인이 남들보다 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겠죠. 그렇게 계속 자신만만하 게 있다가 상황이 반전되면 훨씬 더 큰 타격을 입을 겁니다."
이처럼 다양한 '편향'은 투자자들이 합리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도록 방 해하며, 잘못된 결정을 내리게 만들어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나는 어떤 편향을 가졌는지, 그로 인해 과거에 어떤 손해를 입었는지, 앞으로 입게 된 가능성은 없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된다.
>> 위에서 이야기 한 대로, 확증편향 그리고 한번도 실패 한 적이 없는 사람에 대한 경계, 그리고 선 무당이 사람 잡는 다는 말, 항상 경계하고 제대로 배우고, 스스로 복기하고, 항상 겸손해야 된다고 생각 하는 부분이다. 아직은 스스로 바로 서야 하는 시기이고, 그 시기에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남을 돕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내가 스스로 배운대로 행동하고 있는가? 그리고 내가 정말 제대로 알고 있는가 ? 항상 의문을 두고, 스스로 점검하면서 나아가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경에 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내 스스로는 스스로 판단하기 어렵기때문이다.
우리는 긴 여정을 통해 돈의 실체를 마주하며 때로는 실망하기도 하고, 때로는 새로운 희망을 품기도 했다. 그러면서 돈과 만나는 일이 곧 '투자' 이고, 그 투자는 결국 '자기 자신과 마주하는 일'임을 깨달았다. 결국, 그토 록 우리가 찾아 헤매던 돈의 얼굴은 바로, 우리의 얼굴일지도 모른다. 당 신은 지금, 어떤 얼굴로 돈을 마주하고 있는가? 당신이 믿는 돈의 얼굴은 어떤 모습인가?
>> 월부를 통해서 자본주의를 정말 제대로 배웠다고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만약 이 책을 월부 이전의 내가 읽었더라면, 아마 나의 상황과는 연결시키지 못하고, 인플레이션 현상 그 자체로, 나와는 별개라고 생각하며 읽어 왔을 것인데, 이제는 책을 읽으면서, 조금 더 내 투자와 삶에 연결 시키고, 자본주에 대해서도 더 깊게 이해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정말 운이 좋게도, 좋은 시기에 투자해, 현재 좋은 수익을 거두고 있지만, 내가가진 목표는 1채로 끝나서는 절대 이룰 수 없는 목표이기때문에, 제대로 배운대로 반복하고 실천해 나가야 된다. 배운대로 행동하고, 환경에서 멀어지지 않는 것, 그것이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들이다.
내가 하려고 했던 목표들을 다시 한번 점검 하면서, 내가 지금 마주하고 있는 돈, 그 돈의 얼굴과 그 속성이 스스로가 미소 지을 수 있을 만큼, 가치 있게 만들어 나가는 작업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 돈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나의 목표를 이뤄줄 소중한 가치를 지닌 그 각각의 의미들을 생각 하며, 그 돈을 마주해 나가고 싶다.
[적]
이 책을 읽으면서, 레버리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 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다시 한번 되새기는 문장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함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때까지 투자시장에서 살아남는 선택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