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 돈의 얼굴 독서후기[보리루리]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돈의 얼굴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변하지 않는 화폐의 본질은 ‘무엇을 믿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달려있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1) 돈이라는 개념이 종이도 아니고 금도 아니고 신뢰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그동안은 직접 마주할 일이 없었던 것 같다. 신뢰가 깨져버리는 순간 돈의 가치가 원래 알던 그것이 아니게 되는 것이고, 또 그것을 발행하는 국가기관에 대한 신뢰가 사라지면 그또한 다른 신뢰대상을 찾아야 거래할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다. 교리에 따라 금리정책을 펼친 것이 어떤 파국을 맞이하게 되는 지에 대한 사례도, 잘못된 정책으로 신뢰를 잃은 화폐를 가진 나라의 사례를 보면서 지금은 견고해 보이는 원화, 달러에 대한 신뢰도 언젠간 무너질 수 있고 그에 대비할 “진짜 자산”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2)

p.57 쉽게 말해 유동성은 ‘내 돈을 언제든 인출할 수 있는 안전함의 정도’라고 할 수 있따. 즉, 유동성이 높다는 것은 내 돈을 언제든 쉽게 인출할 수 있다는 뜻이고,반대로 유동성이 낮다는 것은 내가 인출하고 싶어도 마음대로 인출할  수 없다.

67 대다수의 사람이 선호하는 물건을 가지고 있어야 자신이 원하는 물건과 교환할 수 잇ㄴ느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수만은 물건 가운데 교환이 빈번하고 선호ㅗㄷ가 높은 물건을 기준으로 하여 ,다른 물건들의 가치를 매기기 시작햇다.

p.67  대다수 사람이 선호하는 물건을 가지고 있어야 자신이 원하는 물건과 교환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수많은 물건 가운데 교환이 빈번하고 선호도가 높은 물건을 기준으로 하여, 다른 물건들의 가치를 매기기 시작했다.

p.120 현대사회에서 잊고 지내온 돈의 본질, 즉 ‘신뢰’라는 것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일깨우고 있다. 

p.133 당시 사람들은 이자를 새끼를 낳는 것과 비슷한 현상으로 이해했던 것 같다. 심지어 한국어에서도 이자는 한자로 새끼를 뜻하는 아들 자가 포함되어있다.

p.153 초저금리는 엄청난 인플레이션 압박을 낳았고, 결국 세계 각국은 다시 금리를 조금씩 올리기 시작했다.

p.156 이슬람교에서 상업적 의미의 금리는 하람(금기)이다. 은행에서 이자를 받고 저축하는 것도 당연히 하람에 해당한다. 은행에서 이자를 받아서도 안 되고, 친구에게 돈을 빌리고 이자를 주어서도 안 된다. 그것은 죄악이다. 그래서 이슬람교에서는 돈놀이를 금지하고 노동을 통해서만 살아갈 것을 명하고 있다.

p.157 극단적인 금리 인상은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조치였고, 급격히 하락한 화폐 가치를 안정시키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p.158 나 홀로 금리 인하를 시작하자 물가상승률이 65%에 이르는 막대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만 것이다. 

p.176 오랫동안 마이너스금리를 유지하면서 갈 곳 잃은 일본의 자금은 투자처를 찾아 외국으로 빠져나갔고, 그 결과 엔화의 가치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p.203 이자의 무게는 숫자보다 무겁다. 그리고 우리는 그 무게를 어떻게 견딜 것인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p.217 돈이 있을때만 인플레이션이 있는 것이죠. 인플레이션은 돈의 전유물입니다.

p.218 인플레이션이란 국내에서 원화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 즉 원화로 살 수 있는 물건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p.246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으로부터 여러 자산을 매입해 직접 돈을 푸는 것을 양적 완화라고 한다. 양적 완화는 예전에는 없던, 21세기에 탄생한 독특한 경제 활성화 방식이다.

p.250 우리는 화폐가 많아지는 것이 무조건 좋은 일만이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p.258 인류의 역사는 곧 인플레이션과의 싸움, 그리고 이를 극복하려는 시도의 연속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p.279 달러는 우리 화폐지만, 문제는 여러분의 것입니다.

p333 좋은 대학을 나와서 좋은 직장을 가는 이유는 딱 한 가지예요. 빚을 많이 내기 위해서. 좋은 직장을 다니면 은행에서 대출을 잘해 주거든요."

p.465 변하지 않는 화폐의 본질은 ‘무엇을 믿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달려 있다.

p.476 합리적인 판단으로 움직인다고 생각했던 돈이 결국 인간의 마음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지 않은가? 마음을 이해하고 다스려야 비로소 돈을 마주할 수 있다는 의미다. 

✅ 나에게 적용할 점

1. 언제 변할지 모르는 화폐를 손에 쥐고 있지 않겠다. 실물자산을 쌓아나가는 결정을 지속할 것
2. 실질소득 계산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