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추천도서후기

[돈독모_금융소득종합과세] 돈의 얼굴 - 결국 남는 것은 나 자신의 성장

25.10.10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1. 책 제목: 미치도록 보고 싶었던 돈의얼

2. 저자 및 출판사: EBS 돈의얼굴 제작진, 조헌영 / 영진닷컴

3. 읽은 날짜: 2025.10.10

4. 총점(10점 만점): / 7점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166p. 월급은 올랐는데 왜 더 가난해졌는가?]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는 국면에서는 가격의 기준점 자체가 흐려져 우리가 물거늬 ‘적정’가격을 판단하기 어려워진다. 

..중략..

경제학은 숫자의 학문이 아니라, 숫자 속에서 인간의 행동과 인식을 읽는 학문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얼마를 받느냐’가 아니라 ‘그 돈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느냐’를 물을 수 있는 경제적 자각이다. 그 질문이야말로, 인플레이션 시대를 건너는 가장 중요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257p. 신뢰의 매개체]

조개껍데기에서 금과 은, 종이화폐를 지나 디지털 신호에 이르기까지, 역사가 진화하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돈도 계속해서 얼굴을 바꿨다. 그러나 어떤 얼굴을 가지게 되는 돈은 결국 신뢰의 매개체이고, 약속을 기반으로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교환수단이라는 본질을 잃지 않고 있다.

> 돈의 얼굴을 읽으면서 딱 한가지 크게 깨달은 점을 뽑자면 돈은 신뢰의 매개체라는 것이다. 

 

[287p. 돈의 얼굴은 곧 우리의 얼굴이다.]

우리는 긴 여정을 통해 돈의 실체를 마주하며 때로는 실망하기도 하고, 때로는 새로운 희망을 품기도 했다. 그러면서 돈과 만나는 일이 곧 ‘투자’이고, 그 투자는 결국 ‘자기 자신과 마주하는 일’임을 깨달았다. 결국, 그토록 우리가 찾아 헤매던 돈의 얼굴은 바로, 우리의 얼굴일지도 모른다. 당신은 지금, 어떤 얼굴로 돈을 마주하고 있는가? 당신이 믿는 돈의 얼굴은 어떤 모습인가?

> 책에서는 ‘돈의 얼굴’ = ‘투자’ = ‘우리의 얼굴’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 ‘돈의 얼굴’에 대해서 1부에서 5부까지 길~~게 설명하고 있지만 갑자기 6부에서 투자 이야기가 등장했다. 투자는 숫자와 그래프, 데이터로 포장되어 있지만, 실은 인간의 감정과 편향, 경험이 엉켜 있는 복합적 행위라는 것에 동의한다. 즉, 투자는 단순한 부의 증식 수단이 아닌 결국 ‘나 자신과 마주하는 일’이라는 것이다.

> 1~5부에서 ‘돈의 얼굴’을 설명하고 6부에서 ‘투자’='우리의 얼굴'을 서명하고 있지만 적장 ‘돈의 얼굴’과 ‘투자’를 이어주는 논리적인 흐름이 약하다는 생각이 든다.

 

[289p. 투자는 자기 자신의 성장이다.]

투자는 끊임없이 자신의 판단을 검증하고, 감정을 다스리며, 현실과 기대 사이의 간극을 조율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중략..

중요한 것은 그 경험을 통해 세상에는 공짜 점심은 없음을 배우고 더 나은 투자자가 되어 가는 과정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조금씩 더 현명해진다. 어쩌면 진정한 ‘투자 수익’은 수치가 아니라, 그렇게 성장한 자신일지도 모른다.

> 튜터님들도 강의에서 투자를 하고 복기를 하면서 성장한다고 했다. 좋은 투자수익률과 좋은 투자수익으로 두꺼워지는 우리 지갑이 투자의 결과가 아니라 더 나은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성장한 우리 자신이 투자의 좋은 결과일 것이다.
 

[213p. 업격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계획]

이제 묻자. ‘대출이 내 능력’이라는 말은 과연 진실인가? 아니면 시스템이 우리에게 속삭이는 환상일 뿐인가? 레버리지를 통한 자산 확대는 엄격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계획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자산의 확대’가 아니라 ‘몰락의 연습’일 뿐이다.

> 반대로 말하자면 엄격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계획이 있다면 레버리지를 통한 자산 확대는 커다란 무기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완벽함이란 없지만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감수할 수 있는 리스크는 안고 가는 것이 더 현명한 판단 일 것이다.

 

 

✅ 나에게 적용할 점

 

[289p. 투자는 자기 자신의 성장이다.]

>투자의 과정에 의미를 두어야 한다. 지역 분석 없이 투자금에 맞는 단지만 뽑아서 매물임장다니는 방법은 나 자신의 성장을 크게 가져오기 어려울 것이다. 지금 당장 힘들고 막막해도 한 걸음씩 차근차근 밟으면서, 하지만 느리지 않게 계속 나아가자.

 

[213p. 엄격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계획]

> 대출도 전략이다. 엄격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계획으로 투자금을 판단하자.

 


댓글


금융소득종합과세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