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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듀크탱크] 2주차 오프라인 강의_잔쟈니강사님(feat. 관종)

25.10.10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첫 오프라인 초대 문자를 받고

너무 신이 나서 아내 앞에서 춤을 췄다.

그만 하라 해도 계속 춤이 나왔다. 막춤이었다.

신기했고, 감사했고, 기대되었다.

 

시간을 규모 있게 쓰겠다는 다짐

24년 초 아내와 월부 활동을 시작하면서

평소에도 소비 욕구가 거의 없었던 아내는

더욱 아끼고 아끼면서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다.

2년이 넘는 기간 옷 한 벌 사지 않고 

버텨오던 아내가 어제 드디어 옷을 샀다.

너무 잘했고 예쁘다고 칭찬해주었다.

자기 전 곰곰히 생각해보니

오늘 내일(서울-부산-광주) 교통비가

아내가 샀던 옷 값보다 많이 나온다.

남편으로서 가장으로서 놀러 가는 기분이 아니라

책임감과 성실함으로 오늘의 시간을 쓰고 와야겠다고 다짐을 하였다.

 

금강산도 식후경

뼈해장국을 맛있게 한 그릇 해치우고 월부로 향했다.

 

 더 좋은 환경에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간판 

그 간 월부의 위치가 바뀌었다.

멋진 건물과 간판으로 지난 장소보다 더 멋진 모습으로 변모했다.

입구에서 탈피87님(노란 우산)과 인사했다.
이미 가방을 앞으로 메신 것을 보니 월부 사람일 것 같았다.

자연스럽게 월부 닉네임을 묻고 자리도 옆자리에 앉았다.

열정이 넘치시고 실력이 있으신 분인 것 같았다.

집에 가는 길에도 탈피87님의 최근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불의의 사고, 관종의 시작

 

가방 안에 마스크를 꺼내다가

내일 아침에 쓸 면도기에 검지 손가락의 살이 싹 베었다.

처음에는 별거 아닌 줄 알았는데

피가 멈추지 않았다.

루나님께 도움을 요청 드렸는데

정말 친절하고 진심을 다해서 치료를 도와주셨다.(감동)

루나님 넘 감사했어요~~ㅠ.ㅠ

반창고를 교체했지만 지혈의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인근 병원으로 향했다.

겨우 치료를 마치고, 잔쟈니강사님의 강의를 무사히 수강할 수 있었다.

잔쟈니님께서도 정말 진심으로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그 찰나의 순간에도 
깊이 공감해주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오늘의 관종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응원을 한 몸에 받게 되었다.^^

 

잊지 말 것

  1. 오늘 강의에서 나누어졌던 핵심 내용을 내일 분임 팀원들과 나누고 분임에 적용해보기
  2. 내일 임장지의 핵심 요소는 무엇인지 눈으로 잘 확인하고 오기(ex. 중심 접근성, 연식, 학군)
  3. ***구 동별 인구수와 세대당 인구수를 체크해보고 실거주 수요에 대한 현장 분위기를 확인하기
  4. ***구의 공급을 확인해보고 전세가가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5. ***구의 학군 수요와 부자 커뮤니티가 어디인지 알아보기
  6. 나의 투자의 목표 방향성과 자산액을 다시 점검하고 다주택으로 갈 수 있는 실력을 갖추기 위해 열정과 끈기 갖기
  7. 다음에는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개인 물품을 더 세심하게 챙기기

 

 


댓글


충돌이
25.10.11 00:00

탱크님 손도 다치시고 고생많으셨어요!! 내일 만나서 이야기 해주실내용이 기대됩니다~~!!

그날을향해
25.10.11 00:06

아프신 손가락으로 이렇게 호다닥 후기 올려주시다니 👍👍오늘 고생 많으셨어요~ 내일 분임 파이팅하셔요!!

하하이
25.10.11 06:38

탱크님 ! 후기 감사합니다 ㅎ부부가 함께 하신다니 멋지십니다 시간을 규모있게 쓰는 하루.. 저도 배우고갑니다 !! 오늘은 다치지 않고 안전임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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