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준한 투자자 파인앤유입니다.
이번 열반기초 1주~2주차 너바나님의 강의에서
“독강임투인” 이야기가 자주 말씀하셨던 것 같아요!
그만큼 중요하다는 이야기겠지요?^^
독서
강의
임장
투자
인맥
‘23년 3월에 월부를 만나, 지금까지 강의수강하며,
가족과 함께 따듯한 시간을 보내는 것마저
포기해가며 해오고 오고 있는데,
나는 저 독강임투인 중에서 무엇을 잘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우울하게도 아무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ㅎㅎㅎㅎㅎ
그 와중에, 어제 같은 직장에 있으면서, 월부를 같이하는 동료에게
“쥠님은 독강임투인중에 인을 정말 잘하는 것 같아요!” 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가만, 내가?????(앤유둥절..)
돌이켜 봤죠, 내가 정말 인을 잘 하고 있는지?
1. 부사님의 감사편지
2. 86조방 롤링페이퍼
3.인턴 쌤 편지
3. 제주OO호텔 라이프가드 아르바이트 때 겪은 에피소드
생각해보니, 위에서 보이는 것처럼,
아주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아니, 좀더 깊게, 곰곰이 생각해보니
독강임투인 중에 인을 제일 자신있어한 것 같습니다.
그럼 제가 어떻게 했길래 인을 잘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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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내린 결론은 바로 “진심을 표현하기”였습니다.
저는 진심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봅니다.
산티아고때 느꼈던 일기사진(인스타그램)
저는 '이사람을 내 사람으로 만들고 싶다' 라고 생각하면
항상 제가 할 수 있는 진심을 다 보여주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투자자로서,
지금은 상황이 맞지 않지만,
언젠가는 꼭 다시 가고 싶은 단지의 부사님께
진심을 담은 문자한통(+커피쿠폰)
라이프가드로서,
실제로는 아이의 허리밖에 오지 않은 수영장 깊이라도
그 아이의 부모님이 걱정하시는 눈치라면,
한겨울에, 외투, 신발, 장갑 등을 다 신고 있더라도 뛰어드는
아이의 안전에 진심을 다한다는 행동
회사 선배로서,
일반회사가 아닌 이 곳에서 잘 적응하지 못했던,
몇 개월 후면 떠날 사람이라
다른 사람들은 잘 신경쓰지 않은 인턴에게,
당신은 여기 있는 동안 우리 팀이라며,
내 후임자에게 인수인계를 해주는 것처럼
A~Z까지 알려주는 진심
그리고 지금 86조의 조장으로서,
몇 개월 먼저 시작했다는 이유로
똘망똘망한 눈으로 저를 바라봐 주시는,
처음 월부생활을 시작한 우리 86조원 분들에게
부족하지만 제가 해온 것들을 공유해드리고,
월부 생활동안 저를 잊지 말아달라는 손편지를 담은 책갈피와,
매일매일 스윗케어를 통한 진심을 담은 관심.
이렇게 제가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항상 고민하며 진심을 다해 표현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부사님이든, 매도자든, 전세입자든)그 사람의 마음을 얻고 싶다면,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진심을 보여주면 어떨까요?
연말이라 송년회, 가족모임 등 투자활동 절대시간에 많은 영향을 주는 행사들이 많지요?
“생각을 바꾸면 답이 보인다.”
투자공부를 해야하는데,
시간이 부족하다고 마음아파하지 말고,
독강임투인 중에 인을 연습하는 시간으로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덧: 애정하는 우리 열기 69기 86조원분들께.
조 온라인 OT때, 1주차 오프라인 때 조원 분들과 약속한 게 있습니다.
“1주차때의 열정을, 4주차때까지 이어가겠다” 라구요.
1주차~2주차 때는 신기한 것들,
처음 배우는 것들이 많아서 재미있을 수가 있다.
하지만 3주차가 넘어가면서 점점 과제는 어려워지고,
계속 누적되는 강의, 과제 때문에 힘이 들어 텐션이 떨어질 수 있다.
그렇게 힘이 들 때 곁에서 꾸준히,
그리고 끝까지 응원하겠다는 그때의 약속을 지켜야할 때가 왔습니다.
애정하는 우리 86조 텐션은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운칠기삼이라는 단어를 기칠운삼으로 만드시는 기세등등 기칠운삼님
항상 긍정적이시고 행동력이 정말 좋으신 두잇남님
인생 속에서 꾸준히 ‘투자’를 몸소 실천해오고 계신 리치파파님
월부가 처음이라고 하시지만 처음이 아닌 것 같은 능력자 소양이님
같은 고민(종잣돈)으로 많이 친해진 온몸날개님
정말 모범생이신 마음씨 따듯한 와삽님
수익률 보고서에 진심을 담아 쓰셨던 건강함의 아이콘 정아기넷님
가족을 많이 생각하시는 글쓰기 능력자 타리맘님
같은 지역에 살아서, 항상 롯데몰을 지나칠때면 생각날 것 같은 파파조님
숨쉬는 것처럼 남을 배려해주는게 습관이신 초긍정 프리이이님
우리 조원들 덕분에 주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것을 몸소 배웠습니다.
‘23년 12월을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같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10억달성기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
댓글
앤유조장님 진심이 담긴 응원 저도 너무 감사히 받고 있어요 조장님은 독강임투인 모두에 재능이 있으시답니다!!!^^ 근데 부사님들께 그렇게까지 할생각은 못했는데 정말 맘이 따듯하네요 저도 누굴 만나든 진심으로 대하고 위하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앤유조장님 나눔글 감사해요^^ 23년 연말 잘 보내시고 새해에도 건강하게 투자생활 이어나가시길 응원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