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71기 4고 8고 성공하조 열맺] 2강 후기: 부족한 투자도 있었지만, 어쨌든 한 것이 중요했다.

포기하지 않고, 했던 것!

부족한 투자도 있었지만, 어쨌든 한 것이 중요했다. 

앞서 내마기, 열기를 통해 몇 번의 분임을 진행했었는데

약간 내가 모르는 동네를 구경하는 느낌으로 다녔던 것 같다. 

내가 임장을 처음부터 끝냈다는 것에

약간 내 체력을 시험하는 느낌+새로운 맛집 구경을 다녔는데…

분임을 왜 해야하는가?에 대해서 유디님이 정확한 정의를 내려주셨다. 

분임 = 땅의 가치를 파악하는 작업

이 정의를 몰랐을 때는 아파트 투자를 하는데 왜 상가를 보고, 학원을 보는걸까 했는데…

그런 요소들이 그 땅의 가치를 만들고 

그 땅 위의 아파트 가격까지 연결되는 과정임을 이해할 수 있었다. 

그렇기에 2주 수강 후에, 단임 과정에서도 걸으면서 상권을 확인하고 있는 내 모습에 놀라기도 했다. 

더불어 임장은 미리 조사한 것을 확인하러 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다양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이 있지만

아직은 어색한 동네 지도를 보고 또 보기 위해서

SNS 대신에 고정탭에 지도 어플을 깔고

지도를 자주 볼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했다. 

우선순위

그리고 이렇게 임장하고, 시세를 따고, 임보를 쓰는 과정을 통해서 내가 해야 할 것은

투자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다. 

같은 값이면 나는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할 것인가!

아직은 비교할 앞마당이 없지만, 

이제 첫 앞마당을 만들고 있는 과정이기에 조급하게 생각 말고 하나하나 만들어가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