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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서울에서만 거주했던 나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 그리고 그 지역 내에서의 교통(나만의 기준으로 지하철 역세권)이 집값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해왔던 것 같다. 나의 생각은 그냥 막연했던 것이었고, 나는 땅의 가치와 함께 집값을 만들어내는 많은 요인들을 들으면서 머리가 띵했다. 왜 모두가 그렇게 강남, 강남 하는지.. 사실 강남, 신사, 압구정, 유동인구가 많다는 이유로 약속장소로 선호하지 않았던 것 때문에 스스로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강남에 광화문,시청,여의도를 합한 것보다 일자리가 많다는 것도, 앞으로 이 곳을 대체할 만한 곳은 없을 것이라는 것도 모두 강의를 통해 알게 되었다. 강남의 대한 인식이 아예 바뀐 것이다.

그리고, 지방과 수도권 선택의 기준은 아예 다르다는 것.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아예 몰랐을 부분이다. 이제 2주차에서 배운 원칙들을 가지고 새롭게 부동산을,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가지게 된 것 같다. 배울수록 더 알고 싶고 더 재미있어진다. 그리고 더 후회가 되는 지난 날들,, 하지만 앞으로 잘 나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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