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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월부학교 1강 양파링멘토님 강의후기]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상위 1% 투자 전략

25.10.13

 

안녕하세요!


월부학교 가을학기에서 

 

다시 한 걸음 성장하고 있는 뽀오뇨입니다.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도 월부학교의 열기는 여전히 뜨겁습니다.


오늘은 양파링 멘토님의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상위 1% 투자 전략’ 강의를 들으며


다시 한번 제 안의 불이 켜졌던 날입니다.

 

강의에 모든 경험과 인사이트를 나눠주신 양파링 멘토님께 감사합니다. 

 

 

양파링멘토님의  - 살껄, 팔껄, 팔지말껄

 

이번 강의는 단순히 ‘투자 전략’을 알려주는 시간이 아니었어요.


양파링 멘토님이 직접 겪은 10년의 투자 여정을


진솔하게 풀어주셔서 마치 한 편의 이야기처럼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멘토님은 스스로의 투자에서 ‘아쉬웠던 순간들’을 숨김없이 들려주셨어요.


사야 할 때 안 산 것, 팔아야 할 때 안 판 것, 팔지 말아야 할 때 팔려 했던 것.

 


“살껄, 팔껄, 팔지 말껄”

 


그 세 단어 안에 얼마나 많은 고민과 배움이 담겨 있는지 느껴졌습니다.

 

저 역시 투자하면서 ‘그때 왜 그랬을까’ 싶은 순간들이 많았어요.


근데 멘토님 말씀처럼 결국 그 복기들이 실력이 되고,


다음 선택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투자의 본질은 결국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라는 말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멘토님은 협상보다 더 중요한 게 ‘현재 가격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라고 하셨어요.


“현재 가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게 협상보다 훨씬 중요하다.”


그 말이 정말 강하게 와닿았어요.


예전에 저도 ‘얼마 네고 가능하냐’에만 집중하다가


좋은 매물을 놓친 적이 있었거든요.


결국 투자란 싸게 사는 기술이 아니라, ‘가치를 정확히 보는 눈’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그리고 또 한 문장이 가슴에 깊이 남았습니다.


“그때 내가 진짜 최선을 다했는지는, 본인만 안다.”


이 말이 저를 잠시 멈춰 세웠어요.


돌이켜보면 ‘이 정도면 됐지’라고 스스로 위로했던 순간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투자든 일이든, 결국 후회 없이 최선을 다했는가가


그 결과를 가르는 기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매도, 앞마당 관리의 중요성

 

저는 아직 매도 경험은 없지만


멘토님 말씀을 들으며 ‘언젠가 팔아야 할 때가 왔을 때


스스로에게 최선을다해 부끄럽지 않게 결정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를 대비해 지금부터라도


내가 갈아탈 단지, 내 기준에 맞는 단지 리스트를


꾸준히 관리하고 쌓아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멘토님은 “앞마당은 갯수보다 관리를 얼마나 잘하는가가 훨씬 중요하다.”라고 하셨어요.


앞마당 관리가 부족한 저는 이 말씀이  정말 많이 공감되었습닌다. 

 

진짜 내 앞마당안에서 현재 시장가격을 잘 알고 투자단지를 바로 리스트업 하는 실력!


요즘 저도 앞마당을 늘리는 데 급급했는데 그래서 더욱 매도 이야기가 참 인상 깊었어요.


“매도는 타이밍이 아니라 최선을 다한 결과다.”

 


결국 ‘언제 팔까’를 고민하기보다


‘팔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걸 다 했는가’를 묻는 게 더 중요하다는 말.

 


매도 시점이 아니라 내가 움직이는 과정이 결과를 만든다는 걸 배웠습니다.

 

 

저도 내년이면 1호기가 만기를 앞두고 매도를 고민중입니다.


이번 강의를 듣고 직접 보유 시나리오와 매도 시나리오를 글로 써보았어요.

 

각 케이스별 편익과 비용을 적어보니


막연했던 생각들이 정리되고, 리스크와 장단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글로 적어보면, 생각보다 별거 아닐 때가 많다”는 멘토님 말이 정말이더라고요.

 

그리고 또 하나, ‘환경의 힘’에 대해 깊이 공감했습니다.


멘토님은 “물건의 가치를 모르면 지킬 수 없다”고 하셨어요.


그 확신을 유지하려면 결국 공부하고 있는 환경 안에 있어야 한다는 말.


저는 이 부분이 너무나 공감됐어요.


혼자 있을 땐 흔들리지만, 공부하는 사람들 속에 있으면 다시 중심이 잡히거든요.


그래서 저는 환경의 힘을 정말 믿습니다.


“내가 아니라, 환경이 나를 만든다.”

 

 

1%의 실력있는 투자자의 태도

 

마지막으로 인상 깊었던 부분은


한 달 350만 원의 소득을 현실적으로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단계별로 보여주신 파트였어요.

 


힘들게 해서 미워지려고 생각들던 ‘회사’가


사실은 내 자산을 만들어주는 강력한 기반이라는 걸 다시금 깨달았어요.

 


‘감사한 마음으로 다녀야지’라는 막연함이 아니라


구체적인 구조를 이해하니, 지금의 회사가 더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멘토님은 마지막에 말씀하셨어요.


“10억, 그 이상을 가질 사람은 방향이 달라지지 않는다.”


지금 시장이 어렵더라도


오히려 이런 시기에 시장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사람이 기회를 만든다고요.


그리고 그 기준은 아주 단순하다고 하셨죠.

 


“오래, 많이.”


오랜 시간 꾸준히, 많이 공부하고 꾸준히 행동하는 사람.


그게 결국 상위 1%의 길이라는 걸 다시 마음에 새겼습니다.

 

 

오늘 강의는 단순한 투자 수업이 아니라,


‘투자자의 태도’를 다시 세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양파링 멘토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가을 다시 뜨겁게


배운 대로 실천하며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다람지니
25.10.14 05:53

뽀부님 고생많으셨어요. 진심이 담긴 글이네요.

펭쥐니
25.10.15 17:15

뽀부님 후기도 이렇게 깔쌈봉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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