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7기 8다리부지런하면6캔두잇조 온앤비] 12/23 감사일기

1. 날씨가 매우 추운날인줄 알았던 12/23일 단지임장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임장길을 나섰습니다.


옷을 껴입어서 그런지, 동료와 함께 임장을 해서 그런지

그렇게 힘들지 않았던 그리고 춥지않았던 임장이었습니다.


임장 내내 분위기가 즐거웠습니다.

함께해주신 86조 조원분들 감사합니다.

함께찍었던 서대문구 등반기념 샷 !!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해냈고양님이 남겨주신 숙제 꼭해내겠습니다)


2. 임장끝나고 같이 하였던 조장모임

스티커사진까지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

반장님과 조장님들의 고민이야기

그리고 그 답변을 들으며 또 한번의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월부동료들 너무좋다!

좋은 기억 남겨주신 반장님&조장님들 감사합니다.



3. 어제 피곤해서그랬나 와이프가 하루종일 잠을 잤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약간의 감기기운이 있다고 했는데

임장을 다녀와서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피곤해서 그런지 입술에 뭐가 낫습니다.

참 기분이 울적합니다.


나는 괜찮아 라고 유리공...


기분좀 풀리라고 농담을 던져봅니다.

'안전벨트 꽉매. 10년짜리 상승열차 곧 탑승한다!'


크리스마스에 핸드폰 끄고 아내에게 봉사하기

올인하겠습니다.


추운 겨울날에도 혼자서 외로움과 싸웠던

평생의 동반자를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user-avatar
다꼼이user-level-chip
23. 12. 24. 19:58

온앤비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가장 심각한 요인은, 자유의 상실이 아니라 목적과 의미의 부재다. -퓨처셀프 p51

user-avatar
찐대지user-level-chip
23. 12. 25. 05:06

사진 넘 이쁘네요 ~ ^^ 온앤비님 마음도 참 이쁩니다. ^^

내림user-level-chip
23. 12. 26. 14:35

ㅠㅠㅠㅠ 조장님...넘 대단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