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71기 2대로 0통 뽀개조_멋진손v] 2주차 수강후기 - "지금은 두려움보다 용기를 낼 때다."

안녕하세요 

실행력 있는 투자자가 되고 싶은 멋진손v 입니다.

이번 실전준비반 2주차 강의는 권유디님께서 입지 분석과 시세 분석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주셨는데요.

1주차 과제로 진행한 입지 분석 파트에 대한 내용을 다뤄주셔서 기존에 작성한 입지 분석에서 '어떤 점을

적용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입지 분석과 시세 분석의 모든 것을 세세하게 알려주셨던 2주차 강의에 대해 나에게 인상 깊었던 점과 

적용해보고 싶은 점을 정리하고 복기해보려고 합니다.

# 나에게 특히 인상 깊었던 점

2주차 강의 내에서 인상 깊었던 문장은 참 많았지만 2가지 정도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투자 우선순위 중 내 투자금에 맞는 단지가 있다면 후순위여도 투자를 진행해야한다.”

좋다, 나쁘다라는 단어로 단지를 정리하게 된다면 나쁘다는 평가 하나로 충분히 투자 가치가 있는 단지이지만

투자까지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말씀을 해주시면서 ‘내 수준과 상황에 맞는 투자’를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해주셔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호재가 가치의 본질은 아니다”

저는 입지의 가치도 중요하지만 분석하는 지역의 호재가 입지 가치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처럼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호재는 ‘기름’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라는 표현이 정말 적절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불을 더 타오르게 하는

기름처럼 상승장에서 매매가를 더 올려주는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해당 지역, 단지의 가치가 우선 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입지, 단지 가치를 평가하는데 좀 더 집중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시세 정리 루틴 만들기

매달 1회, 내가 보는 지역 뿐만 아니라 앞마당인 지역에 대해 시세를 지도 위에 직접 표시하면서 ‘가격 감각’을

익히는데 집중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과제라는 생각을 버리고, 실제 투자금을 기준으로 "내가 살 수 있는

물건"을 중심으로 정리하는 것이 이번 달 목표입니다.

지적편집도와 지하철노선 한 판 지도 만들기

분위기 임장 전에 입지 분석을 하며 적용을 하면 좋은 점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지역의 용도’와 ‘사람의 흐름’을

동시에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고 사람들의 수요를 파악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여서 이번 달부터

적용을 하고 매달 입지 분석 시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 강의를 통해 느낀 점

이번 강의를 통해 “지금은 두려움보다 용기를 낼 때다.”라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공급이 부족하고 지속적인 규제가 나오고 있는 현재의 시장에서 볼 수 있는 매물도 적고 가격은 올라가면서

‘내가 진짜 투자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실행하지 않으면 시장이

나를 두고 가는 것처럼 실행하지 않는 것이 최악의 선택이라는 점을 다시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강의에서 배운 것처럼 임보를 꼼꼼하게 작성하고 투자 기준을 확실히 하며 꾸준히 매물을 찾는 다면

분명히 힘든 규제의 상황 속에서 좋은 매물을 찾을 수 있다고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임장이 익숙한 분들도 있고 아직 어색한 분들도 있겠지만 함께 이 어려움을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