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빙바나나 입니다.
오늘은요!
조장 경험 1번이고
현재 2번째 조장을 맡고 있는
제가 느낀!
조장을 하면서 느낀 점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지금 조장을 망설이시는 분들.
조장의 좋은 점
보시고 도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월부 온지 1년이 넘은 저는..
사실 조금은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나눔이란 걸 잘 못하고
잘 해보지 않아서
상대방이 어떤 걸 원하는지
어떤 걸 필요로 하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그런 제가 조장을 한다는 게
저도 믿기지 않습니다..만!
마침 조장도 됐고,
조장하기로 마음 먹었으니
어떻게 나누면 좋을까 생각도 해보고
뭘 나눌까 생각도 해보게 되는데요.
조장을 하고 나니
주변 조장님들이 너무
잘 나눠주셔서..
오히려 받아 먹기만 할 줄 알았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조장님들이 그렇게
나눠주시는데..
저라고 가만히 있으면 되겠습니까?
저도 나눔 폭탄 해야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조장님들, 반장님께 받은
나눔을! 혼자 간직하는게 아니라
조원분들에게
또는 주변 동료들에게 나누면서,
그리고
조장님들, 반장님에게
더 나눌 것은 없는지
찾게 되면서!
더 훈훈해지는,
더 따뜻해지는
월부생활을 만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나눔이라는 것은
무언가를 바라고 하는게 아니구나
라는 것을
제대로 깨우치고
찐기버로 살겠다 마음먹고 있는
요즘입니다..ㅎㅎㅎ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이기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 하지 않았고
그러다 보니 이제는
이해하고 싶어도
모르니까 이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이번 조장을 하면서
느낌이 다릅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편하게 하실 수 있을까?'
'우리 조원분들 첫 수강이면.. 나는 첫 수강에 무슨 생각을 했지?'
'이렇게 공유하면 너무 힘드시지 않을까?'
이런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거 첫 조장을 맡았을 때는
모두 잘해주시기도 했고,
조장에 대한 의미.
나눔에 대한 의미를
잘 몰랐기 때문에
오히려 배려하기 보다는
배려 받는 조장이었다 생각합니다.
우리가 배우고 있는
부동산은 결국 '사람' 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들 그렇게 말씀해주시기도 하구요.
하지만
저 같이 이기적인 사람은
사람들의 삶을 잘 모릅니다.
다만, 알려고 노력은 할 수 있겠죠?
월부도 사람입니다.
더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마음과
더 나누려는 마음이 합쳐져
사람을 이해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성장 할 수 밖에 없는 환경
흔히 멱살 잡힌다고 하시죠?
조장을 지원하시면
조장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조장방이 따로 있습니다.
거기는..
엄청난 나눔과 열정이 넘치는 곳입니다.
특히나 좋은 분들을 너무나도
많이 만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저보다 더 멋지고 좋은 선배님들과
더 나눠주시려고 애써주시는 조장님들.
그런 분들과 함께 있으면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요..
하나라도 더 나눠드리려고
서로 안달났습니다..ㅎㅎㅎㅎㅎ
그런데요..
나누면서 무슨 성장하는지
몰랐습니다..
이 나눔을 하면서
결국 돌아오는 건 칭찬과 성장입니다.
칭찬을 받으면 또 하고 싶어지고
모르는 것을 알려고 하면서
또 한 번 성장하고..
성장을 하시고 싶다구요?
저는
나눔, 성장, 사람, 동료.
함께 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과 이유를
알게 됐습니다.
특히
우리 열기 102조 조원분들
(느긋님/새벽님/채훈님/우니님/탄탄맘님/여백님/하울님/켈리님)
부족한 조장이지만
함께하려고 노력해주시고
저에게 응원을 아낌없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98조~102조 조장님들!
(언니님,주유밈님,기린님,벤더님,행복님,쑤우이님,여유님,히나님,따따블샷님)
버텨요 반장님!😍😍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시고
직접 나눠주시며 저에게 깨달음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성장한 한 달이 되었습니다!
다들 조장 지원하세요!
나눔,이해,성장
이외에도 배울 점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빙바나나 조장님~ 찐기버 할 수 있다! ㅎ
빙나나님!!! 항상 나나님의 따뜻한 댓글에 힘이 되었는지 몰라요!! 정말 멋진 조장님이셨고, 저에게는 동료입니당!!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조장님의 능력을 모르셨던건지 원래 이렇게 대단한분이셨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