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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Q&A

잔금일이 얼마 남지않았는데, 아직 대출신청을 못했습니다..

25.10.14

안녕하세요, 고민이 많아서 글을 씁니다.

 

무사히 계약서 작성과 중도금까지 완료했는데요, 

그뒤 국민은행에서 내방후 대출직전까지 모두 준비해두었는데,

잔금일로부터 약 50일전부터 접수가 가능해서 미뤄두고있다가 그 사이에 금리가 올랐습니다. (연휴도 끼어있었고요)

금리 상승에 따라서 스트레스 DSR로인해 대출금액도 체감상 꽤 크게 줄어서 타격이 있습니다.

 

1.내일 규제 터지고나면 LTV가 줄어드는데 계약일 기준이면 영향을 받지않는것으로 알고있는데 맞을까요?

 

2.다음주나, 10월 말 정도 되면 금리가 안정되지 않을까 한다는데 (대출상담사 말로는) 

그렇게되면 잔금일로부터 고작 2주? 2.5주? 정도 밖에 남지 않습니다.

잔금일로부터 너무 타이트하게 남았는데 괜찮을까요?

10월말은 정말 코앞이라 정안되면 최소한 다음주 월~화 까지 기다리고싶은데

그러면 잔금까지 23일정도 남게되는거라서요.

 

3. 대출상담사들과 은행 비교, 회사근처 은행가서 해서 회사앞 대면 대출에서 잘 해주셔서 진행예정이였는데

정책때문에 무조건 빨리해야한다, 어떻게될지모른다 지금전화로 하겠다고해라 라는 압박식 전화가 왔는데

뭐가 뭔지 혼란스럽고 두렵습니다.

 

4.다른 대면은행을 가봐야할지 고민됩니다… 대출상담사는 국민은행이 지금은 제일싸다는식으로 얘길해주어서요

 

5.은행에서는 고정금리 5년으로하면 4%초반으로 얘기하고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이 금리 하락이라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6개월정도는 고금리더라도 변동금리로 가야할지 정말 고민이됩니다..

고정금리 받더라도 중도금 수수료 없는 3년뒤정도 상황봐서 갈아타려고 합니다. (조건이 가능할진 모르겠습니다만..)

 

6. 금리가 (1)대출신청 은행금리 + (2)기준금리 = 최종 금리라고 알고있어서,

잔금일에 금리가 떨어진다면 신청했을때보다는 떨어지게되는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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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블랙달리
25.10.14 23:59

IN SKY님 너무 고민 되시겠어요! 1번 보통은 계약일 기준으로 하여 영향을 받지 않지만 내일 나오는 것을 확인 해야 할 것 같습니다. 2번 리스크와 편익을 따져 봐야 하는데요. 우리가 매수에서의 중요성은 투자금도 중요하지만 잔금을 치지 못하는 리스크는 보통 더 크기에 잘 비교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금리를 낮춰서 대출 받았을 때의 세이브 비용 VS 내가 잔금을 치지 못 했을 때의 비용 3번 진짜 그런 상황이라면 두렵고 혼란스럽겠지만 이럴 때일 수록 우리가 매물 비교 하듯이 정리해보고 판단 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4번 시간이 가능하시다면 대면은행을 가봐야 하겠지만 잔금일에 바트해져서 대출을 진행하는게 리스크일 수 있어서 잘 생각 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5번 금리의 기조가 그럴 수 있지만 미래는 예측 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3년 정도 뒤 우리가 갈아타는 플랜도 사실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내가 최대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금리방식은 어떤 방식인지가 우선 적으로 생각해서 결정 해야 할 것 같습니다. 6번 대출 은행에 따라 예외적인 상품이나 규정이 있을 수 있어서 대출 실행전에 꼭 다시 한 번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도 이 답변을 드리면서 SKY님이 너무 혼란 스럽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음이 느껴집니다. 이럴 때 일 수록 어려우시겠지만 내가 무엇이 최선인지 꼭 정리해보고 선택하여 좋은 결정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도롱
25.10.15 01:01

안녕하세요 IN SKY님~ 대출이 계산해두었던 것과 달라져 당황스러우실 것이 깊이 전해집니다. 말씀하신대로 대출 규제의 경우 잔금과 관련이 크기에 매매계약을 기준으로 적용예정으로 보이는데요. 정부의 대출 규제 + 연말 은행 영업 축소의 영향으로 규제대상과 별개로 은행별 대출 잔액이 축소될 리스크도 고려하는 것이 안전해 보입니다. 따라서 저라면 매매잔금을 치를 수 있는 한도라면, 빨리 진행할 수 있는 은행에서 진행해볼 것 같아요. 하지만 앞으로의 일은 알 수 없기에 가장 가성비 좋은 방법은 아닐 수 있습니다. 잔금까지 무사히 치르시길 응원드립니다!

코쓰모쓰
25.10.15 01:11

안녕하세요? 인스카이님 잔금 대출 알아보시고 계시는 군요^^ 1. 6.27. 대출규제의 경우 '매매계약서+계약금 입금까지 완료한 상태'의 경우 종전규정으로 적용하긴 했습니다. 2. 규제이후에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거나 연말이여서 은행별로 대출 총량이 소진될 경우 대출이 어려울 수 있스니다. ex) 8월인데 10월 대출까지 마감된 곳도 있었습니다. 3. 대출상담사 3분 정도 크로스로 체크하셔서 금리 조건에서 유리한 은행권 선택하시고, 접수해서 일단 대출 승인부터 받을 것 같습니다. 대출 실행전까지는 금융기관에서 연락해 취소의사를 밝이면 대부분 철회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은행에 따라 대출 승인 절차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잔금 30일전에는 대출 신청해두고 리스크 줄이는 방향으로 의사결정 할 것 같습니다 !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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