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71기 5십억 벌고 6십전에 은퇴할조_라라35] 시세따기에 높은문턱-_ㅜ 2강후기♡

그 어렵다는 시세따기를 드디어 강의로 들었다.

조모임없이 혼자 들었을때는 시도도 하지못하였는데 역시 사람은 강압과 벼랑끝에서게 되어야 하게되는걸까 ^^; 

평소에도 숫자와 친하지 않은 나라서 특히 내가싫어하는 엑셀에 한가득인 숫자를 내가 채울수있을까 강의를 들으면서도 걱정이 많았다.

조근조근 말해주시는 권유디님 강의는 너무 좋았다. 

실제로 내가 하는것처럼 이렇게 까지  친절히 알려주시다니. 이제는 내가 직접 강의처럼 해봐야할때가 와버렸다. 

쉽지않았다ㅜ 이걸 왜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근데 하다보니 무릎을 탁 치게되는 순간이 있었다

나도 조원들도 모두가 좋다고 살고싶다고 했던 그런아파트는 정말로 시세가 높은게 아닌가  

장점들이 있던 단지들은 확실히 기가막히게 그만큼 가격이 높게 책정되어있었다. 

또 전고점 전저점을 보는 일등 세대수  방갯수를 적는것들은  정말 귀찮은 과정이였지만 그것들도 다 이유가 있었고 권유디님 말처럼 이짓?을 일일히 해내야지만 내가 알게되는것들이 있었다. 

처음에는 정말 귀찮았지만 하다보니 오히려 이 아파트에 시세가 궁금하기까지한 순간이 다가왔다

아직은 의문점이 많고 맞는건지 틀린건지 모르는것들도 많지만  강사님 말처럼  하다보면 잘하게 될것이다.

실제로 실행해보니 컸던 두려움도 작아졌기에, 그리고 열심히 첫 시세정리를 한 나스스로를 조금 칭찬해주어도 될것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