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은 오프라인으로 모여서 다같이 수원역 앞 아파트단지를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이름 석자는 모르짐나 닉네임으로 누구님이세요? 이렇게 어색하게 알아봐야하나 걱정했는데
다들 줌에서 보던 친근한 느낌 그대로셔서 확인하지 않아도 너무 반갑게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조장님께서 사전에 돌아볼 지역과 이동루트를 지도로 공유해주시고
조안나님께서 유튜브로 지역에 대한 정보도 공유해주셔서
미리 보고 보고왔더니 조금 더 도움이 되더라고요.
조모임은 집근처로 하자 싶어서 수원으로 했지만 정작 수원역 근처는 가본적이 없었어요.ㅎㅎ
택시타고 차타고 지나다니면서 여기는 새동네랑 오래된동네랑 같이 있구나 지나가기만 했는데
조장님의 앞마당이면서도 조원분들이 수원에 오래 사신분들이 많으셔서
천지개벽한 수원역 앞의 역사도 들으며 탐방할 수 있었습니다.
임장을 어떻게 하면 좋은지 조장님께서 분위기임장, 단지임장 맛보기 보여주셨습니다.
새 아파트더라도 상권이 아파트마다 다르고 단지마다 분위기도 조금씩은 다르더라고요.
저도 학부모인지라 교통도 좋아야하고 학교도 집 앞이었으면 하고 학원도 가까웠으면 좋겠다는
조건을 모두 따져보니 당연히 집값이 비쌀수 밖에 없겠구나 싶은 느낌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이동하는 틈틈히 조원분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투자라곤 해본적 없으니 조원분들의 투자사례를 들어보니 역시 경험이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강의를 들어도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봤을때
중요하게 생각하는것들도 조금씩 다른점이 신기했습니다^^
조장님께 이동루트와 지도를 공유해주셨을때는 꽤 힘들겠다 걱정했어요.
그래도 역시 조원분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돌아다니니 금방 다 돌았더라고요.
바로 헤어지기 아쉬울 정도여서 커피숍으로 이동해서 못마친 이야기들 나누었어요.
저희조는 조모임 인증 사진을 셀프허그로 포즈를 취했습니다.
고생한 스스로를 안아준 셀프허그 너무 좋습니다♡
이래도 아쉬워서 시간되시는 분들과 함께 늦은 점심식사 함께 했습니다.
늦은 점심식사를 하면서 조금 더 깊은 이야기들도 나눌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참석률 100%의 오프라인 조모임 너무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서 행복했습니다^^
댓글
만나서 반가웠어요 부캘주현님♡ 한층 친근해진 느낌
정말 함께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만나서 더욱 반갑고요 오래오래 함께 해 나가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