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0월 20일 안에 투자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임장가서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았는데 매매가가 9.2 이고 전세가가 5.5 라 하여 갭 3.7 로 생각하고 임장을 갔습니다.
중개업자와 이야기해보니 세입자가 현재 전세는 4.6-7에 들어가있는데, 내년 2월 만기이지만 갱신권도 사용을 했고 1년 정도 더 살고싶다하여 세입자가 전세금을 5.5 에 맞춰주겠다고 협의를 했다는데요.
그래서 중개업자는 걱정하지말라며 제가 매도 계약하는 날에 맞춰서 전세금을 올리고 계약 때는 전세금 5.5 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하시는데 믿고 가계약금을 보내도 되는지 마음에 걸립니다. 당장 오늘 가계약을 해야하는데 해도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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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 sang1017 님, 안녕하세요. 두잇나라고 합니다☺️ 먼저 잘 준비해오신 덕분에 매수를 앞두고 있으신 것 같아서 대단하시네요☺️👍 질문주신 내용의 경우, 부동산 사장님말만 믿고 계약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에는 이 계약의 책임은 저희가 지게 되는데, 그렇기에 해당내용까지 포함하여 가계약과 계약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만약, 해당 내용에 대해 사장님께서도 확언하시듯 매도자 분도 세입자 분도 모두 인지하고 계시고 동의한 사항이시라고 하면, 가계약에도 매도인과 현재 세입자와도 동의하고 확인한 내용인 0월0일 전세보증금 0억으로 신규계약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계약으로, 해당 내용이 이뤄지지 않을경우 계약해지에 대한 책임은 ㅇㅇ 이 진다거나해서, 해당 사유로 계약이 해지되더라도 sang님에게 피해가없고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안전장치를 마련하는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사람의 상황이라는 것이 언제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에 안전하게 진행하시는 것을 한번더 확인하시기를 제안드려봅니다. 지금 시장에서 세낀물건은 협상하기좋은 물건이기에 잘 확인하시며 진행해보시기를 응원드려요. 해당 단지와 물건의 가치에 대해서는 확인하시고 가치보다 싼 물건이라는 확신이 있으신 물건의 계약을 진행하시기를 바라며 오늘도 sang1017 님의 투자과정은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1017님 ! 규제로 인해 마음이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답변 먼저 말씀드리자면 ”부동산 사장님의 말만 믿고“ 투자하면 안됩니다. 잇나님이 이야기 해주신 것 처럼, 세입자가 갑자기 말을 바꿨을 때에 대한 안전장치가 필요해요. 1) 세입자가 ”제가 전세금을 더 주더라도 이 집에 계속 거주할게요”라는 말을 한게 진짜인지 2) 지금 세입자가 진짜로 저렇게 말했어도 나중에 말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계약서에 특약으로 보증이 되어야 합니다. 문구는 잇나님이 이야기해주신 정도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1017님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지만, 물건과 가치에 대해서 먼저 판단하시고 내가 10년 동안 장기보유할 수 있을지 생각하셔서 좋은 결정 내리시면 좋겠습니다. 빠이팅입니다!
sang1017님 안녕하세요 가계약도 계약이기에 사전에 협의를 확실히 하고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위에 잇나님께서 답변 주신 것처럼 이런 사항들을 문자로 잘 남겨서, 협의 사항대로 이뤄지지 않았을 때 계약해지와 피해를 받지 않을 수 있도록요. 본 계약서를 작성하는 날에 매도자 매수자(sang1017님) 전세입자가 같이 모여서, 매수계약과 전세계약을 같이 작성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구요 :) 또 다른 대안 물건들도 남은 기간동안 많이 찾아보시는 것도 도움되실 것 같습니다. 좋은 투자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