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0기 31조 건물주셩]

강의 첫 주에 모든 게 낯설고 시작이 망설여질 때

조원들끼리 서로 다독이며 했던 말이다

"완벽하지 않아도 되니 우리 완료에 의미를 두고 우선 해보자!"

월부를 시작하기 전 나는 공허함과 헛헛함에 많이 우울했었다

'올해도 다 지나가는데 작년에 나와 달라진 게 뭘까?'란 생각이 내 발목을 잡고 있었다

'부동산으로 부를 이뤄보자' 생각은 참 많이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냥 꿈꾸기만 한 것 같다

아주 막연한 꿈

근데 월부에 들어와 열기를 들으면서 내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게 됐고

다시 방향 키를 켜고

내 목표를 향해 조금씩 정진하고 있다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기 위해서!

앞마당을 만들고

또 비교군을 만들어 가치 평가를 하고

다른 사람의 조언이 아닌, 내 스스로 판단을 할 수 있게 보는 눈을 키워가는 과정

막막하고 답답했던 시야가 열기 수업을 통해 조금씩 밝아지는 기분이다

다음 주 조원들과 첫 임장도 기다려지고

지금처럼 하나 하나 배워가며 내년 겨울이 되기 전

앞마당 10개를 꼭 만들겠다고 다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