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71기 5늘이 가장 젊은 날, 2렇게 부자 될 조 청일점]_내가 투자공부하는 자체가 기적이다.(실준반 71기 3주차 강의 수강후기)

안녕하세요

집안 유일한 남자에서 부동산의 블루오션을 점찍기 까지 열심히 공부할 청일점 입니다. 

3강은 월부의 카네기?(아래 이유가 나옵니다.) 코크드림님이 진행해 주셨습니다.

운이 좋게 오프강의에 가게되어 조금 일찍 강의를 수강하였지만 늦게나마 수강후기 올립니다.

3강의 기본 골자는 매임을 위한 투자물건 고르는 법과 실제 어떻게 매물임잘을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고점 검증, 입지 비교

가치가 다른데, 전고점이 같다?

지역 간 비교 검증을 통해서 오르지 않은 단지를 찾을 수 있다.

같은 투자금으로도 입지의 역전이 일어날 수 있다.

필요한 것은 나의 확실한 앞마당을 기준으로 비슷하거나 +5,000만원 수준의 매물간 비교이다.

역세권 구축 vs 비역세권 신축

매매가 상승을 목표로 한다면→구축(입지)

전세가 상승을 목표로 한다면→신축(연식)

내 상황과 목표에 맞게 투자하라. 

나라면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 재투자에 유리한 신축에 투자할 것

아실 그래프 비교는 내가 먼저 가치판단 후 확인할 것

매물 임장하고 투자물건 뽑는법

1)가치가 있는 것 강남 1시간 이내

2)저평가

3)내 투자금에 맞는 것

투자금이 똑같으면 더 좋고 더 비싼 것을 산다.(헷갈리면 비싼 것으로 산다.)

수도권 강남 1시간 이내면 구축이어도 가치가 있는 물건이라 볼 수 있다.

매물 임장 시 특별히 중요하게 볼 것

누수/결로 확인

화재보험을 통해 보험처리 가능함(실거주 시)

매물별로 별도 보험 가입(전세 줄 경우)

실제 코크님의 실패사례(ㅜㅠ)등을 통해 알려주신 내용이 더 많이 와닿았 습니다.

외벽 쪽 물건을 구매하기 보다는 중간동 물건을 사는 것이 누수/ 결로에 유리함.

매물도 저환수원리를 통해 결정하고, 매물임장에서 주의할 부분을 통해 투자물건을 뽑으면

실패하기 어려울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약 6시간 정도의 강의를 마치시고, 약 2시간 간의 질의 응답을 하시고, 마지막에 사인까지 열정적이셨던 코크님 

빠르게 답변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부분이 조금은 쿨하신 것 같은 부분들도 보였지만 저는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답변하고자 히시는 마음이 느껴져 오히려 감사했습니다.

강의 중간에도 나오겠지만, 월부를 하다보면…

일상의 어려움 올 것 입니다. (엉망이 될 것 같은 회사, 가정, 관계 등) 

말씀하셨던 코코님.

사인을 받으면서 잠시 코크님과 잠시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로 집에 갈 시간이 늦어져 부동산 질의 응답은 하지  않았지만, 코크님을 보니 갑자기 제가 가정에서 제가 어떻게 할 지를 여쭤봤던 것 같습니다. 당황스러운 질문에도 저에 질문에 코크님은

형식적인 감사 말고 진심어린 감사를 매일 해주세요

라고 말씀주셨습니다.

생각해보지 못 한 부분이었습니다. 매일 습관적으로 감사하다고 이야기 하지만 “진심으로 감사”해야 하다라는 부분이 당연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듣자마자 저 스스로가 부족했구나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저에게 필요한 부분을 말해주신 코크님 월부의 카네기가 맞는 것 같습니다.)

이제 막 투자를 배워가는 저에게는 투자를 배우는 만큼 오랜 투자를 위해서는 마인드를 다잡는 부분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강의에서도 나오지만 코크님은 독서를 통해 마인드를 다잡으시고, 너바나님의 댓글 연락했던 문자 통화 등을 통해 무너지는 마인드를 다시 다잡으실 수 있으셨다고 하였습니다.(저 또한 투자로 힘들때마다 코크님의 사인을 보며 마음을 다잡아 보겠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오프 강의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온 길, 문 앞에서 강아지가 짓지 않게 전화를 하였지만 아내가 바로 나오지 않았습니다,평소와 다르게 아이가 깨어있었기 때문입니다. 1~2시가 되어서 까지 잠들지 않는 아이를 붙잡고 저와 아내가 씨름하고 코크님께서 말씀하신 가정의 어려움이 오프강의가 끝나고 바로 찾아왔습니다.

투자를 시작하고 아내와 딸에게 가장 많이 미안했던 날 이었습니다. 아내가 보았을 때는 어쩌면 저는 비싼 취미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프 강의도, 투자공부도 허락해준 아내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그런 아내와 딸을 위해서라도  지금의 투자공부가 잠깐의 자기계발이 아닌 투자로 이어지는 성과를 내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있는 순간도 기적이라 느낍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