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복리의 힘이 마법처럼 다가올 것을 믿고 행동하는 복리매직입니다
월부학교와 실전반을 하면서
중간에 스케쥴이 빼는 것이 안되서
돈독모 참여가 쉽지 않아서
실준반을 들으면서
항상 하던..
돈독모 신청을 하고 올만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어제도 다음 돈독모 신청일이었는데
놓칠뻔한 것을 하다가 신청하기도 ㅋㅋ
저번에 한 것도 후기를 썼는지 가물가물;
역시나 남겨야....
아이들을 밥 챙겨주고..
혹시 침범할까봐 걱정했지만
다행이 게임에 빠져 있어서...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나름 미리 준비한다고 해서 들어갔는데
마이크 이슈가^^;;
어쨌든 빈쓰님이 계셔서
이전에도 한번 같이 한적이 있었고
좋은 시간이었기때문에
즐거운 시간이 될꺼라 생각했습니다.
들어가니 같이 여름학교를 했던
그래서 함께 하는게 기대가 되었던 피커님을 비롯한
어디선가 봤던 닉네임들이
꽃을둔둘리님, 따스해님, 별찌롱님,투자자로로님, 꾸오님,
알고보니 돈독모 10회이상의 화려한 경력직분들^^
돈의 얼굴이란 책을
선정한다고 했을때
왜 일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책이 아니어서
더욱...^^;;
3가지 발제문과
빈쓰멘토님과 다른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역시나
인플레이션에 대해 투자에 대해 좀 더 이해하게 되고
지금 시장이 갑자기 토허제로 묶이면서
당장은 투자 할수 없는 시간을 보내는 저보다는
동료들의 고민에 대해 생각할수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생각
다른 분들이 21년 상승장에서 벼락거지가 되면서
월부에 입성하게 된 이야기를 하셨었네요
저는 그때 빌라와 입주권이라는
자산 자체는 갖고 있어서
그래서 운이 좋다고도 생각했었어요
그런 생각이 덜들었었구나라는 생각도 했었는데요
이미 지금 쓰는 모든 것들이
제가 어릴때보다는 많이 올랐기때문에
정말 우리나라의 성장이 계속 된다면
인플레는 당연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게다가 지금처럼 돈을 푸는 시기엔 내가 어떻게 대응해야할지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었고
진짜 아이러니 하게 종잣돈을 모으고 있어야
투자가 가능하기에 그런 것을 어떻게 할지
자산을 안가지고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이야기
독일, 아르헨티나의 하이퍼인플레에 대한 이야기까지
해주시는 빈쓰님 덕분에
한번 더 생각할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인플레에 적당한 레버리지를 쓰는 것까지
내가 감당가능한 수준이 어디까지인지
내가 감당가능하다고 착각하고 리스크를 상승장에서는
무시하고 참여 할수 있음까지도
나도 그럴수 있겠다는 생각에
좀더 리크스와 내가 감당가능한 선이 어디까지인지도 생각할수 있었네요

경기에 대한 이야기
달걀에 대해 이야기 하니 바로
나오는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이론 그림
역시 경력직!
시장이 저점일때 시장이야기
저도 같은 시장에 있긴했었는데요
투자한지 얼마 안되기도 하고
시장도 그렇게 될줄 몰랐던 기억이 나면서
내가 할 것에 대해 고민했었던
그때 좀더 윗단계를 들었다면 달랐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지만
지금은 정말 돈 그릇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에 따른 자산도 쌓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요쯤의 시장 이야기는 항상 아쉽기도 하지만
역시 실력이 없거나 상황이 되어도
내가 못할수도 있다는 생각
항상 겸손하게 시장에 대응해야겠구나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는 저도
투자에 대한 이야기
1호기를 사고 팔고
수도권 자산으로 갈아 끼우면서
시장안에서 고민도 많고 했었는데
그래도 성장했구나를 느끼는 중이어서요
이제는 정말 돈 그릇을 키우기 위해
이렇게 환경안에 있기 위해
돈독모도 하고 있음에 대해
이야기를 했던듯합니다.
세번째는
제가 인상 깊었던 문구 둘중에 하나가
피커님과 같았고^^
발제문이 되어 있었는데요
돈을 마주하는 나에 대한 생각
정말 소비요정이었고
솔로일땐 특히 나만 생각했던 사람이라
결혼을 하면서 부지런하고 성실한 남편과 함께 하면서
아이들이 생기고 하면서
자산에 대해 미래에 대해 생각하게 되면서
좀 더 돈을 더 벌고 싶다는 생각에 들어왔는데
여전히 엄청 아끼는 동료들을 보면서
쉽지 않은데요
그래도 그런 환경덕분에
제가 더욱 폭주하지 않고 적당히^^;;
선을 잘 지키면서 투자하고 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자산 재배치할때도 그래서
돈과 시간 발란스를 어디에 두고 하느냐에
심도 있게 남편과도 이야기하면서
정했던 이야기를 할수 있었습니다.
너무 줄인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그 선을 어떻게 하느냐를 돈을 마주하게 되는 것중에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되기도 했었습니다.
투자에 대한 고민까지 해결해주시고
좋은 조언들 진짜 많이 해주셨는데요
저는 지금의 장에서
동료가 고민한다면 어떻게 할까를 여쭤봤는데
결국 지금도
돈이 녹고 있다는 것^^
최선을 다해서 찾아보라고
하셔서 역시 매운맛
팩폭에 대해 좀 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무섭다는 피드백도 있었어서
고민이 살짝 있었거든
결국 찐동료라면 이해할꺼라는 말에
더욱 더 배우게 되었습니다.
진짜 경력직과들의 돈독모하면서
즐거워하시던 멘토님을 보면서 또^^
이번이 두번째여서
더욱 저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작년에 뵈었더라구요
그 사이에 더욱 성장했다고 이야기해주신 부분에서
좀 더 앞으로 나갈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돈그릇 키워나가는
복리매직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