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기 31기 44조 리치노트] 극복할 것인가 능숙해질 것인가

지투기를 신청 하며 마지막까지 현재의 임장지와 고민 했던 도시인 C 

심적인 거리감이 멀어 C는 나중을 기약 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앞으로의 미래가치와 생활권 전반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이해할 수 있어 더욱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지방투자의 시작은 서울수도권과는 투자 기준이 엄밀히 다르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이해함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그럼에도 지방 구축에 대한 분별력을 가지기까지는 많은 공부와 노력이 필요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치를 깨닫고 가격을 이해하기! 

그동안 언급 하지 않으신 엄마로서의 고충에 대해서도 말씀 해주셨는데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있다고 말씀 주신 것이 참으로 와닿았다 지난달 8개월 둘째를 아기띠로 안고 부천 분임을 하며 어떻게든 해보고 싶어서 나가긴 했는데 내리쬐는 햇살에 이게 정말 맞나 이렇게까지 해야하나에 대한 생각을 참 많이 했었던 것 같다 그런데 혼자만의 고민과 고충이 아니었고 이 시기또한 지나간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조금 가벼워졌다 무조건적인 극복보다는 점차 나아지겠다는 기대로 시행착오를 쌓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