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멋진 생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뛰고 있는
생각이 현실이다입니다.
3주차 튜터링 데이는 아주 추워 튜터님도 조원들도 고생이 많았지만
마지막까지 하옇게 불태운 멋진 날이었습니다.
튜터님을 뵙기 위해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가는 그 길의 설렘~
지금도 그 순간이 잊혀지지 않네요.
오전은 튜터님과 함께 사전임보 발표를 듣고
그 임보에서 적용할 점을 찾아내는 활동을 했습니다.
조원 분들의 뛰어난 임보를 보며
놀란 것도 잠시 그 임보에서
어떤 점을 더 추가하고 어떤 방식으로 임보를 풀어나가는지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시는 튜터님의 해안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나는 못해”, “난 이런 것을 해본적이 없잖아” 라며
막연한 나만의 벽을 세워두고
안일하게 행했던 것이
마냥 부끄러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임보를 쓰면서 생각을 넣어야 한다고 하니
그냥 의문만 품고 “왜?”라는 질문으로만 마무리한
제 임보가 참 부끄러웠습니다.
하나의 의문점을 집요하게 파고들어가는
조원들의 체계적인 임보를 보며
임보에서 어떻게 생각을 풀어 가는지
그 과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감초같이 더해지는
신나는 세상 튜터님의 맛깔나는 설명!!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왜 실전반이 월부의 꽃이라고 하는지
기초반 동료들이 말을 했는지 알 것 같습니다.
오후에는 배정받은 임장지와
비교분임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선별해 임장을 하며
지금 임방지를 어떤 방식으로 바라봐야하는지
어떤 생각으로 투자에 접근을 하는지
알게 해주셨습니다.
평소 궁금한 점을 하나하나 답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영하의 날씨에도 조원들을 위해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튜터님의 말씀을 들으며
마지막까지 경기장을 떠나지 않고
꼭 결실을 맺어보리라 다시 다짐을 합니다.
좀 엉뚱한 생각~
좀 느린 행동~
느린 적응~
저에게는 많은 단점이 있지만
이 단점을 하나하나 상쇄해가며
경기장을 떠나지 않는 투자자로 성장하겠습니다.
월부에는 성장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인
튜터님과 동료들이 있으니까요.
혼자 집이 없고 혼자 처음이고
혼자 늦었지만
힘든 상황에서도
맡은 일을 120% 더 하시며
투자자로 성장하며 버티셨다는
튜터님을 보며
얼마나 힘드셨을지 안쓰럽고
얼마나 굳건하게 견디셨는지 느껴보며
이런 과정이 있어야 단단한 투자자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월부 투자자의 산 증인으로 앞에 서 주신 신나는 세상 튜터님 ~
정말 감사합니다.
굳건한 튜터님의 뒷모습을 보며
오늘도 작게 나마 한 걸음 더 옮겨봅니다.
너무나 소중한 경험을 하게 해주신 월부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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