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나눔을 하고 싶은 자유부자입니다.
10월 돈독모는 EBS에서 나온 “돈의 얼굴” 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12조의 튜터님은 운조님이셨습니다. 4년차 투자자시고, 7번의 계약서를 쓰신 경험이 있으시고, 세상에나! 월학을 2년째하고 계신 분! 2년이면 8번이네요.😯👍👍👍
오늘 돈독모의 발제문 첫번째는,
[인 플 레 이 션]
그동안 살아오면서 자신이 겪은 인플레이션은 어떤 것이 있었고, 그 과정을 겪으며 어떤
생각을 하는지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주로 음식 (식당)가격, 커피 가격에 대한 이야기가 제일 많았습니다.
아마도 살면서 가장 체감하는 항목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저는 매도 후 긴 시간 동안 집을 사지 못하고 있어서
집 값과 현금의 가치를 보면서 가장 크게 인플레이션을 체감했었습니다.
은행에 예금하면 주는 이자에도 물가상승률이 반영되어 있어서
3.5% 이자는 2%정도밖에 안 되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죠.
조원분들도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이 있어서 더 공감되었습니다.
월급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지 못하는데 물가는 매년 오르니 우리의 투자처는 부동산이 답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해주셨습니다. 수익률로 보면 매년 10%인데 그 어떤 분야보다도 많다는 것을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실감있는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발제문 두번째는,
[의사결정 ; 스스로 투자 원칙을 가지는 것의 중요성]
조원 분들은 그동안 다른 사람들의 조언에 따라 투자해 본 뼈아픈 경험을 공유했는데요,
코로나 시기의 코인 투자, 주식투자 등 지인들의 추천으로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부분에 투자를
했다가 손실을 본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저 역시 소액이지만 주식을 그런 방식으로 사 본 경험이 있어서 공감이 되었는데 그것이 큰 금액이었다면 얼마나 충격일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운조님도 말씀하셨지만 그 속에서 손실을 만회하려하시지 않고 밖으로 나오셔서 그 상황을 객관적으로 복기하시는 점이 참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런 점이 월부에서 더 성장하시는 디딤돌도 되는 것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또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이런 깊은 이야기를 하게 되고 서로 타산지석 삼게 되는 돈독모는 진짜 신기합니다.
저도 절대 ‘내가 모르는 곳에는 투자하지 않겠다!’는 ‘나만의 투자원칙의 중요성’을 다시 복기하게 됩니다!!!
운조님은 저희들에게 “투자를 할 때는 꼭 공부를 하면 좋겠다”는 조언도 해주셨는데요, 부동산만이 아니라 설령 다른 투잘 하더라도 모르는 곳에는 투자하지 말고 꼭 공부해서 투자하기!에 모두 공감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 두번째 발제문은 돈을 벌기가 얼마나 힘든지 아는데도, 우리가 돈을 대하는 태도의 올바른 기준이 없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에 대한 경각심을 확 심어주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는 자연스럽게 ‘돈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하는
세번째 발제문으로 넘어갑니다~gogo 🏃🏃🏃
[ 돈을 대하는 태도 ]
'돈과 만나는 일이 곧 투자이고, 그 투자는 결국 자기 자신과 마주하는 일임을 깨달았다.
우리가 찾아헤매던 돈의 얼굴은 바로 우리의 얼굴일지도 모른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은 구절이었는데 세번째 발제문이 되었네요.
조원들 중 재테기를 들으신 분들이 많아 돈 관리가 철저하신 분들의 경험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버는 것이 힘든 만큼 소비를 아주 계획적이고, 인내심을 가지면서 아끼고 계셨습니다.
대단한 결심으로 실행하고 계시는 우리 조원분들, 멋져요👍😊
나눔을 다 하고 나니 ‘돈은 곧 내 얼굴이다’라는 말은 결국 돈을 대하는 나의 태도였습니다.
모든 것은 전부 태도다라고 운조님도 말씀해 주셨듯이 내가 돈을 어떻게 대하는가에 따라 돈의 주인이 될 수도 있고, 돈이 나의 주인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나는 왜 돈을 벌려고 하는가 하는 물음을 다시 나 자신에게 던지면서
나는 왜 월부에서 투자를 하려고 하는가 하는 생각도 다시 해봅니다.
가족과 노후의 안정된 삶,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자유, 그리고 나누는 삶!
내가 우뚝 서야, 주변을 돌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번째 돈독모! 역시 다같이 이야기하니 훨씬 넓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돈독모를 하기 위해 책을 사고 시간을 쪼개 책을 읽고 후기를 작성하고, 또 금요일 저녁 3시간 이상을 투자해야 한만큼, 우리는 이번 돈독모로 무엇을 얻었는지, 나는 어떤 행동을 언제까지 할 것인지 확언하는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저는 이번 돈독모로 돈은 인격체라는 생각으로 돈을 좇지 않고 돈을 존중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돈이 나와 우리 가족의 삶을 너머 다른 이들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나의 실천 행동은 19일까지 1호기 후기와 세금강의 후기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12조 조원분들 , 운조님, 냥쥬님, 기스님, 모두행복해져라님, 코코넛56님, 빽가위님, 요니스님, 새싹27님.
한 분 빼고(ㅎㅎ) 처음 뵌 분들이지만 솔직하고, 열심히 살아가시는 모습 보면서 많이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12조 모두 행복하세요!🤗👍
어제보다 발전하는 자유부자의 돈독모 후기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