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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유르 서평] #175. 부러지지 않는 마음 (당신은 끝까지 해내는 사람인가? 스스로 반문하게 하는, 온화한 저자의 강인한 이야기)

25.10.20

 

소복하게 하루를 쌓아가는

워킹맘 투자자 유르입니다🥰

 

 

 

 

175번째 독서 후기

 

(25년 - 독서 48째, 후기 45째)

 

 

 

이번 책은 이나모리 가즈오의

[부러지지 않는 마음]입니다

 

저자의 책을 [왜 일하는가]로 먼저 접했었고,

그때도 굉장히 온화한 책 속에

강렬한 메시지가 인상 깊었습니다

 

일에 대해서 정말 진심이었고

다른 무엇보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과 삶을 대해야

우리가 충만한 삶을 살 수 있으며

그에 준하는 결과와 성공까지도 이뤄낼 수 있는가를

저자의 인생 자체가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투자자로 어느새 4년 째 살고 있는 저도

혹시 쉽게 마음이 부러지는 않는지,

그리고 정말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최선을 다해

강렬하게,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많이 돌아보게 된 책이었습니다

 

 

 

물렁해지는 마음을 단단하게 충전해 주는

책의 독서 후기 남겨봅니다-!

 

 

 

 

책 제목부러지지 않는 마음
저자 / 출판사아니모리 가즈오
읽은 날짜2025. 10
평점 (10점 만점)9점
핵심 키워드 3개#노력 #투쟁심 #리더
한줄평당신은 끝까지 해내는 사람인가? 스스로 반문하게 하는, 온화한 저자의 강인한 이야기
연관지어 읽어볼 책왜 일하는가

 

 

 

 

 

 

 

 

 

1. 책을 읽고 본 내용을 써 주세요

(책의 핵심과 챕터별 요약정리)

 

 

목차

머리말

마음이 복잡할수록, 원칙에 더 집중하기

 

제1장.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

1. 잠재의식까지 스며들 만큼 강하고 지속적인 소망을 품는다

2. '해내고 말겠다'는 강한 열망을 품는다

3. 목표는 높게 세운다

4. 하루하루를 진지하게 산다

5. 순수한 마음으로 인생길을 간다

6. 남을 위하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7. 신이 손을 내밀어 줄 때

 

제2장. 노력의 진짜 의미

8.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노력을 한다

9. 일을 사랑하게 된다

10. 작은 노력을 꾸준히 쌓아간다

 

제3장. 강렬한 의지가 있는가

11. 자신이 걸어갈 길을 스스로 개척하라

12. 올바른 목표를 세우고 곧장 나아간다

13. 고난에 맞서 정면 승부하라

14. 포기하고 싶을 때가 진정으로 시작할 때이다

15. 감성적인 고민을 하지 않는다

16. 투쟁심을 불태운다

 

제4장. 인격을 힘써 가꿔야 하는 이유

17. 마음을 드높여라

18. 인격을 높이고 유지하려고 애쓴다

19. 매일 반성하는 삶을 산다

20. 거만함을 버리고 겸허하게

제5장. 사람을 키운다는 것

21. 작은 선행은 오히려 큰 악이 될 수 있다

22. 인간관계의 기본은 애정으로 대하는 것

23. 엄하게 꾸짖고 따뜻하게 격려하라

24. 간파하고, 등용하고, 성장시킨다

25. ‘사지(死地)’로 내몰라

26. 일단 맡겨 본다

 

제6장. 조직을 살리는 법

27. 비전과 미션을 확립하라

28. 직원이 자신에게 반하게 하라

29. 일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라

30. 일에 대해 긍지를 갖게 하라

31. 에너지를 불어 넣으라

32. 솔선수범하라

33. 사심(私心)없이 판단하라

 

제7장. 새로운 것을 이뤄내는 힘

34.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신뢰한다

35. 구상은 낙관적으로, 계획은 비관적으로, 실행은 더 낙관적으로

36. 모든 것은 마음먹은 대로 된다

37. 오늘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추구하라

 

제8장. 도전이 값진 이유

38. ‘도전’이라는 말의 무게

39. 능력을 미래진행형으로 파악한다

40. 징검돌은 치지 않는다

41. ‘보일 때’까지 그려라

42. 성공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맺음말

43. 리더가 얻는 것

 

부록

본문 출처 일람

이나모리 가즈오의 ‘경영 12조’

이나모리 가즈오의 ‘6가지 정진’

 

이 책을 설명하자면

이 책은 80년 경영인생에서 건져올린 사람과 일, 성공하는 리더십에 대한 통찰을 담은 이나모리 가즈오의 책이다. [왜 일하는가]라는 책으로 먼저 저자를 알고 있었고, 그 책에서도 손이 베일 만큼 날카롭게 뾰족하게 하라는 것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 사진으로 본 저자의 인상은 굉장히 온화하지만 마인드와 행동력 그리고 인내심과 투쟁심은 정말 강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인간의 마음은 쉽게 흔들리고 휘어진다. 그럴 일이 너무나도 주변에 많다. 그럴 때일수록 우리에게 더 필요한 것이 이 책이고 단단한 마인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1장.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

P. 18

훌륭한 리더란, 그 집단이 나아가야 할 방항을 제시하는 사람입니다.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는 것은, 이상적인 모습을 그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것이 불가능하면 리더가 아닙니다.

이곳에 모인 여러분은 각 직장의 리더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일터가 어떤 곳이 되어야 하는지, 직원들을 어떻게 이끌어 나가야 할지에 대한 이상향을 뚜렷하게 그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리더라 할 수없습니다.

나아가야 할 방향이란 목표이기도 합니다.

P. 51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노력을 한다

경영과 인생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열심히 일해야 한다.

아스팔트 틈 사이로 어떻게든 싹을 틔우는 잡초처럼

죽을힘을 다해 나아가야 한다.

그것 말고 다른 길은 없다.

저자는 직원이기도 했으면서 리더이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전체적으로 인생을 충만하게 살아가는 것뿐만 아니라, 직업과 우리가 뭔가에 임할 때 얼마나 온전히 몰입하는가 대한 관점도 남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누구에게도 노력으로는 지지 않겠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은 있지만, 내가 그렇게 하겠다 혹은 내가 그렇게 마음먹겠다는 생각은 사실 100% 와닿기가 쉽지 않다. 어떻게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수 있을까? 나보다 더 노력하는 사람들이 세상에 이렇게 많은데... 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드는 것이다. 그러면 이미 나는 한발 물러서 시작하겠다는 것과 다름없었다. 진짜 남들과 견주어도 부끄러움 없을 정도로 노력을 하겠다는 스스로의 다짐부터가 기반이 되어 있어야, 실제로 그렇게 나아갈 수 있는데 말이다.

 

그래서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는 게 1장의 제목인 것 같다. 나 또한 나부터가 내 노력에 대해 자신이 없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했다.

 

 

'제2장. 노력의 진짜 의미

P. 53자연계에는 이러한 게으름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연계의 동식물들은 모두 필사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것만 봐도, 매일매일 진지하게 진심을 다해 일하는 것이 우리 인간들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도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삶을 사는 자세 자체가 열심히 여야 한다는 것은 그냥 기본값인 것 같다. 어떻게 열심히 살지 않고 생을 살아갈 수 있단 말인가- 수많은 동물 식물들과 마찬가지로 우리 인류도 평생을 열심히 해야만 생존할 수 있었다. 다만 지금은 고도로 운영이 발달했기 때문에 딱히 열심히 뭔가를 하지 않아도 먹고사는 데까지는 어떻게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그러다 보니까 열심히-라는 말이 괜히 좀 치열해 보이고, 욕심 많아 보이고 그런 느낌이 들 수도 있는데 사실은 인생은 원래 그런 것이다.

 

게으른 생명체는 아무도 없다. 모두가 필사적으로 오늘의 삶을 살아내고 있는 것이다. 나 또한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위대한 생명체라고 판단되는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정말 후회하지 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필사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게 맞는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 뿐만 아니라 같은 인간들 사이에서도 나에게 오늘이라는 새로운 시간이 주어졌다는 것, 특히 이렇게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살 수 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해야 한다. 이러한 것들이 매일 주어진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노력하는 삶을 살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 같다.

 

 

 

'제3장. 강렬한 의지가 있는가

P. 76누구나 그런 식으로 타협하고 맙니다. 처음엔 높고 험준한 산을 오를 마음이었어도, 수직으로 오르는 건 불가능하니 천천히 오르려 합니다. 그런데 돌아서 울라가다 보면 더 이상 정상이 보이지 않게 됩니다. 조금씩 돌아가며 오르면 5부 능선도 오르지 못했는데 포기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나이가 벌써 70세가 되고 말았다거나 그래서 자신이 원했던 정상과는 다른 곳을 아직도 헤매고 있다거나, '물론 어쩔 수 없지. 난 열심히 했어'라고 스스로 다독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천천히 비스듬히 오른다는 것은 세상과 타협하는 것 뿐 아니라 자기 자신과도 타협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그 선택이 옳았다고 스스로를 타이르다가 결국엔 처음에 세웠던 목표의 대부분에도 이르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하고 맙니다.
P. 93경영을 하는 데 있어서 이러한 투쟁심은 기지나 리더십처럽 결코 떼놓을 수 없는 성공의 조건입니다. 허약한 강아지가 허세를 부리며 왕왕 짓어대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맹견처럼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겠다는 집념에 가까운 투쟁심이 필요합니다. 승리를 항해 집념을 불태우는 근성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일을 할 때는 이러한 근성과 투쟁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 책에서 가장 와닿았던 챕터가 3장이지 않을까 싶다. 살면서 타협 할 만한 순간들이 너무 많이 찾아온다. 요즘은 타협하기도 참 쉬운 구조다. 그렇지만 우리가 오늘만 살아가는 게 아닌 것 뿐만 아니라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를 생각하면서 하루를 채워가다 보면, 타협하는 모든 순간이 결국엔 내가 꿈꾸는 것들로부터 한참 멀어진 곳만 뱅뱅 돌게 하는 삶을 평생 살게 하는 것과도 같은 것임을 알아야 했다.

 

바라는 게 있고 원하는 미래가 있으면, 거기로 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노력해야 한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오히려 진부해졌을지 몰라도, 제대로 노력해야 한다.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필사적으로,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로, 맹견같은 투쟁심을 가지고 하는 게 노력이다. 문제가 닥쳤을 때 그걸 해결하기 위해 머리 쓰고 고민하고 조언 구하고 행동하는 것은 사실은 노력이 아니다. 당연히 해야 하는 대처일 뿐이지. 노력은 평상시에 내가 얼마나 많은 것들을 흡수하고 생각하고, 아웃풋 준비가 되어 있는지에 관한 모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노력은 그냥 습관같은 것 같다.

노력, 강렬한 의지, 투쟁심 같은 것들이 나에게 정말 부족하다. 물론 초반에는 누구나 활활 잠시 불타오르지만 그것을 꾸준히 가져가는 게 정말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늙어서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자주 초심을 떠올려야 하는 것 같다.

 

 

 

제6장. 조직을 살리는 법

P. 153

처음이라면 아무것도 필요 없습니다. 일단 직원들이 이 사람이라면 어떤 고생도 마다하지 않고 따르겠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P.161)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고 여기도록 직원들의 의식을 바꿔주어야 합니다.

P. 167

여러분은 가장 먼저, 그 누구보다도 일찍 출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하 직원들을 이끌 수 없습니다. 세치 혓바닥으로 사람을 움직일 순 없습니다. 먼저 선두에 나서서 행동으로 이끌어 가야 합니다. 입으로만 아무리 외친들 '자기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우리만 들들 볶다니, 이게 말이 되냐'고 생각할 뿐입니다. 리더가 먼저 시작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행동 그자체가 결정타가 됩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조직 운영에 대한 관점은 투자자에게도 도움이 되는데, 누군가를 돕거나 튜터링을 할 때에 적용하기에 정말 좋은 부분들이라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도 우리는 비록 팀장은 아닐지라도 보다 낮은 연차에 사람들을 돕고 이끄는 자리에 있을 수 있다. 어디에서든 마찬가지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서 저자에게 배울 수 있는 정말 좋은 것 중 하나가 그룹 혹은 조직을 훌륭하게 이끌어 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리더가 보스처럼 행동할 것인지, 아니면 솔선수범하는 사람이 될 것인지도 내가 선택할 수 있었다.

 

나는 어떤 리더이고 어떤 튜터였을까? 회사에서 나는 어떤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을까?와 같은 것들을 조금 더 심도 있게 고민해 본다면, 내가 이 사람들을 이끌어감에 있어서 어떤 자세로 임하는 게 더 효과적인지를 알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열심히 지도하고 멱살 잡고 끈다고 해서 사람 마음이라는 게 끌려오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야 구성원들로 하여금 '함께 하고 싶은 마음, 잘 하고 싶은 마음'이 들고 따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지를 저자가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었다. 나에게도 많이 부족한 부분이어서 배울 점이 정말 많았다고 생각한다.

 

 

 

제7장. 새로운 것을 이뤄내는 

P. 185

구상은 낙관적으로

계획은 비관적으로,

실행은더 낙관적으로

매우 낙관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울 때는 비관적으로 검증한다. 그리고 마침내 실행하는 단계에 이르면 다시금 미친 듯이 낙관적으로 달려 나간다. 이것이 새로운 일을 성공으로 이끄는 핵심 포인트이다.

P. 194제가 말하는 이 균형이라는 것은 흔히 말하는 중용, 즉 '어느 쪽에도 치우침 없는 상태'를 뜻하는 것도 아닙니다. 진리를 탐구해 나가는 데 있어서의 균형이란, 양극단을 겸비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매우 대담하면서도 매우 세십하고, 매우 배려심이 넘치는 한편 비정한 면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무엇인가를 창조해 낼 땐, 무엇보다 이러한 마음의 균형이 필요합니다.

다른 책 [원씽]에서도 원씽의 진정한 의미를 제대로 설명하고 있었는데 사실 행동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 파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찾아도 진리를 탐구해 나갈 때에는 균형이라는 게 양쪽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가운데 상태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 양 극단을 겸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쪽 끝과 저쪽 끝을 잘 오갈 수 있어야 한다고 똑같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밍밍하게 이도 저도 아닌 상태로 쭉 가기만 하는 게 균형이 아니라, 일을 할 땐 일을 바짝하고 / 투자할 때 투자를 바짝하고-와 같이 양 극단을 적절하게 오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야 나의 다양한 기둥들이 성장을 하고 새로운 것을 이뤄내는 힘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구상은 낙관적으로 하고 있는가? 계획은 비관적으로 하고 있는가? 오히려 반대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실행력이 가장 비관적인 것 같아서 가장 보완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느껴졌다. 반드시 다음 투자는 놓치지 않으리! 낙관적으로 구상하되 비관적으로 촘촘하게 계획해야 한다 이제!

 

 

 

 

 

 

 

 

 

2. 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을 써 주세요

(새롭게 알게 되었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것, 이 책에서 동기부여 받은 것, 이 책에서 찾은 롤모델의 노하우, 가치관 배울 점 등)

 

하지만 천천히 비스듬히 오른다는 것은

세상과 타협하는 것 뿐 아니라

자기 자신과도 타협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그 선택이 옳았다고 스스로를 타이르다가

결국엔 처음에 세웠던 목표의 대부분에도

이르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하고 맙니다.

이 책에서 뽑은 단 한 문장 (P.76)

 

책의 제목이 [부러지지 않는 마음]이고, '당신은 끝까지 해내는 사람인가'가 부제인 것처럼 이 책은 엄청난 노력 / 끊임없는 노력을 이야기하고 있다. 물론 노력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우리는 수시로 듣고 산다. 학생일 때도 일을 할 때도 말이다. 하지만 어떤 것이 노력인지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하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면 그것은 노력이 아니기도 하다. 내가 세운 목표점에 마땅히 도달할 만한 충분한 인풋과 블록을 쌓아가는 과정들이 노력이며, 그것은 어떤 문제를 마주했을 때 그 순간에만 발휘되는 것은 아니었던 것이다. 평상시에 고민하고 생각하고 더 애쓰는 그 모든 시간들이 노력인데, 그런 것들을 하지 않으면서도 머릿속으로는 '왜 안 이루어지지?' 라고만 생각한다면 그것은 메타인지 자체가 안 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확언을 많이 하고 동기부여 영상을 많이 본다고 해서 내 행동이 달라지는 게 아니다. 우리 스스로 '나는 이만하면 노력하는 삶을 살고 있지'라는 착각 속에 빠져 살다가 나이 70 살이 되고 나서야 이뤄놓은 것이 없는 것을 깨닫게 되는 그런 불상사는 없어야 한다.

 

 

 

 

 

 

 

 

 

3.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을 써 주세요.

(내 삶에서 변화시켜야 할 부분, 변화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내가 진짜 투자로 우리 가족들의 미래를 바꾸고 싶다면, 그만한 인풋을 정말로 넣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목표부터 점검해봐야 한다.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파이어이고 56억이라면 그에 준하는 노력과 방향성을 잡고 있는지를 재점검해 봐야 한다. 비전보드를 다시 보면서 내 것이 맞는지 내 무의식에 다시 채워 넣야 한다. 습관이 된 일상 같은 고만고만한 하루의 반복만으로는 아마 절대 이뤄낼 수 없는 것들일 것이다.

 

 

 

 

 

 

4. 논의하고 싶은 점

 

(P.185 ) 발췌문

구상은 낙관적으로

계획은 비관적으로,

실행은더 낙관적으로

 

 

→ 발제문

: 저자의 이야기처럼 구상은 낙관적으로 / 계획은 비관적으로 세워 보신 적이 있나요? 혹은 반대로 구상을 비관적으로 하느라 계획까지도 나아가지 못했던 경험이라든지, 계획을 너무 낙관적으로 세운 바람에 행동 단계에서 틀어졌던 경험들이 있다면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복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끝.

 

 

 

 


댓글


성장구루
25.10.20 07:57

발제문 멋지네요! 이미 열심히 하고 계신데 더 의욕을 불태우시는 모습 멋지세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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