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코크드림 강의는 늘 유쾌해서 웃게하고
마지막에는 울컥하게 하는 감동의 강의인데요.
저에게는 워킹맘으로 울림을 많이 주는 귀감이 되는 존재입니다.
투잡(일,투자)을 하며 10년을 버티며 강의까지 하고
가족들과 관계를 잘 유지하며
하고싶은 일을 진취적으로 제3의 도약을 꿈꾸는 과정들이
정말 제 워너비인데요~(하트)
이번 강의는 더 자세하게 알곡을 차곡차곡 쌓아올리는 강의였어요.
수도권 구축과 지방에 씨앗을 뿌리며 농부의 마음으로 자산을 키우는 과정 속에서 쉽지 않았을 여러가지 매임을 하는 알곡에 대한 이야기, 구축에 대한 인테리어에 대한 알곡에 대한 이야기
정말 하나하나 알찬 시간이였습니다.
저도 구축을 매임하면서 올수리한 것과 하지 않은 것을 보면서 어디서부터 고쳐야 하지?
올수리한 것은 어디를 한거고 자재를 무엇을 썼는지 하나하나 씨앗을 뿌리는 과정들이 해야할 것들이 많은 과정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날 때 인테리어 강의도 들어봐야 겠습니다.
해봤던 사람이 선봉에 서서 우여곡절을 겪으며 누수보험을 알아보고 드는 것과 역전세를 버티며 견뎌오는 것들
여러가지를 풍부하게 내놓는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시간을 견디며 남들과 다른 시간을 지내왔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10년이라는 과정을 버티면 전문가라는 말이 있는데 그 과정을 버티고
남들의 시선에서 이해받지 못하며 해왔는 것이 공기까지 쉽지 않은 과정이였을지를
유쾌하게 풀어내시지만 정말 유쾌하지만은 않은 묵직한 강의였습니다.
‘왜 너는 너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아?’ 라고 들었다고 했을 때
코인방 모임에 비유하며 가족이 보기에 코인방모임에 가고 배우러 1박 2일씩 떠난다고 생각해 보라고 했을 때
저도 가족에게 늘 마음한켠 미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임장 동네에 가서 아이를 안고 달래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저희 아이들이 너무 보고싶어지고
가족을 책임져야 한다는 부양의 의무로 이렇게 하고 있지만
매번 ‘맞나?’라는 시간이 들게하는
‘이거 아니면 내가 뭘 하나?’ 생각이 들어도
애기들을 임장지에서 보면 많이 그립더라구요.
내가 가족들 위해 하고 있는 시간들 속에서 내가 이기적인 것은 아닌가 하는 기회비용을 치루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싱글맘으로 버티는 시간들 속에 부모님과 아이들을 책임져야 한다는 현실이 저에게는 너무나 절박했으니깐요.
되지 않는 체력에서 제가 걷는 2만보 3만보의 걸음을 걷고
늦게까지 보고서를 쓰면서도
재밌다고 하면서도 재밌어서만 하는건 아니였는데
진정한 이유는,
제가 책임져야 할 가족들의 무게를 버티며 제대로 아플 수도 없었으니깐요.
해내야 한다고 나를 치켜세우며 나아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방향에 대해서 많은 의문이 들어도 어느새 강의듣고 임장가고 하는 제 모습에서 성장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큰 울림을 주는 강의 코크드림님 감사합니다.
댓글
열심히 하시는 자유고님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어요. 같은 조원이 되어 너무 감사하고 또 응원합니다. 엄마는 강하다잖아요. 얼굴을 뵙지는 못하였지만 카톡에서나 조모임에서 예쁜 얼굴도 인상적이였고 적극적이신 모습도 너무 인상적이였어요. 진짜 다음에 뵐수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