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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월부학교 가을학2ㅣ성장&성공 모두 해내는 밥잘학개론 불국사] 도서 '순간의 힘' 후기

25.10.20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순간의 힘

▶저자 및 출판사 : 칩히스+댄히스 / 웅진지식하우스

▶읽은 날짜 : 2025년 10월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결정적순간 #변화 #경험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점?) : 6점

 

 

 

저자 및 도서 소개

 

: 모든 순간은 같지 않고, 어떤 순간은 모든 것을 바꾼다!

오랫동안 찰나의 경험이 사람을 어떻게 각성시키고, 고양시키며, 변화시키는지에 대해 주목하며 《스틱》으로 매력적인 메시지 만드는 법을, 《스위치》로 변화를 일으키는 구조를 밝혀냈던 조직행동론 전문가 칩 히스, 세계 500대 CEO들의 리더십 멘토 댄 히스 형제가 변화의 순간 그 자체라는 화두를 다룬 『순간의 힘』으로 돌아왔다. 우리는 인생의 모든 순간에 의미 부여를 하진 않지만, 삶의 방향을 바꾸는 중요한 순간은 따로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 순간을 기다리기만 할 뿐 적극적으로 이끌어낼 생각은 하지 않는다.

이 책에서 저자는 거대한 변화의 방아쇠가 되는 결정적 순간은 얼마든지 계획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여기서 결정적 순간이란, 오래 기억하고 싶은, 의미를 지닌 짧은 경험을 뜻한다. 특정한 순간이 다른 순간들에 비해 마음 깊이 새겨진다는 사실을 새롭게 바라본 저자는 사람의 기억에 남는 긍정적인 순간을 만들어내기 위해 즐거움과 의욕을 주는 고양Elevation, 깨달음과 변화를 촉구하는 통찰Insight, 달성한 성취를 기념할 때 느끼는 긍지Pride, 우리를 타인과 연결해주는 교감Connection이라는 4가지 빅 모먼츠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밝히며 빅 모먼츠마다 2~3개의 챕터를 할애해 결정적 순간을 위해 어떤 요소들이 필요한지를 압축적으로 설명한다.

각자의 일상에서 인상적인 순간들을 만들어낸다면, 우리의 인생은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까. 저자는 변화란 열심히 노력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보여주며 일상의 임계점을 넘어 불가능했던 것을 현실로 바꾸는 터닝 포인트, 인생 속 순간의 힘을 다시금 조명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조직심리학, 행동경제학의 연구 결과와 사례를 바탕으로 인생의 극적인 기회를 만들어내는 결정적 순간의 모든 것을 알려주며 삶의 변화가 절실한 사람들이 결정적 순간을 기획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인상 깊었던 부분(책내용)

-> 느낀 점

 

 

사실 책에 집중이 잘 안되었다. 

좋은 내용인데 지루했다.

간단하게 정리하고 넘어간다.

 

책에서는 단조로운 일상에서 유난히 도드라지게 기억되는 결정적 순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누군가는 그런 일은 잘 없어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저자는 그런 순간은 우리가 만들 수 있고,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결정적 순간을 만드는 4가지 요소는 고양, 통찰, 긍지, 교감이다.

 

 

 

빅 모먼츠1/ 고양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순간

 

고양의 순간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감정이 고조되는 경험을 할 때 발생한다.

 

P.105 이제 사람들이 왜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더 빨리 흐른다고 느끼는지 이해가 갈 것이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삶이 지루해지고 참신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 나는 생일, 연말, 특별한 날 조용하게 보내는 스타일이다. 

특별하게 보내지 않음으로써 돈 아꼈다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그러다가 최근에  든 생각이.. 같은 일이 있어도 누군가는 그 일로 행복을 극대화하고, 누군가는 아무것도 아니게 흘러보내는구나. 나는 흘러보내는 쪽이구나 생각했다. 

이런 성향이 인생을 더 컬러풀하게 살 수 있는데 그러지 않는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책에서도 고양의 순간을 만들라고 한다. 여행은 지루함에서 고양을 만드는 좋은 경험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나도 생각을 넓히고 기분을 환기하기 위해 여행을 가고 싶어하는 사람이었는데 언제부터 바뀌었을까?

물론 절약도 중요하지만 조금은 인생을 재밌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특별한 날에는 좋은 것도 먹으면서!

내가 펑펑 쓸 성향도 아닌데 억누르지 말자! 더 행복하고 더 즐거울 가능성을 닫지 말자.

주변을 보면 나같은 사람이 꽤 많다. 그 사람들에게 좋은 일이 있을 때 많이 축하해줘야겠다. 

그냥 넘기지 않고 그 사람들에게 고양의 순간이 될 수도 있잖아?!

 

 

 

빅 모먼츠2/ 통찰

불현듯 진실을 깨닫는 순간

 

통찰의 순간은 깨달음을 안겨주고 변화를 촉구한다.

 

P.136 자기를 확장한다는 것은 실패의 위험이 있는 상황에 자신을 노출하는 것이다

 

P.152 자기 확장이 보장해주는 것은 성공이 아니다. 그것이 당신에게 주는 것은 배움이다. 자기통찰이다.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하고 성가신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우리는 무엇을 원하는가?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될 수 있는가? 우리는 무엇을 극복할 수 있는가?

자기 확장을 시도하지 않는다면 자신이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을지 결코 알 수 없을 것이다.

 

→ 투자자로써 와닿는 챕터였다.

최근에 있었던 통찰의 순간은 '선배와의 대화'였다.

처음으로 누구를 가르치는?알려주는 역할을 했었고 느낀 바가 많았다

생각보다 내가 다른 사람보다 아는 게 많고, 여전히 모르는 게 많다.

어떤 걸 배우면 누군가에게 설명할 수 있는 수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진심으로 했다.

그러면서 내가 만약 튜터가 된다면? 나는 여기에서 그런 역할을 하고 싶은가? 라는 생각까지 이어졌다.

월부에서 열심히 활동을 하되 어디에 힘을 더 주어야 하며, 어떤 것에 있어서는 욕심을 내지 않아도 되고,

조금 못하더라도 내려놓아야 하며 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집중해야 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빅 모먼츠3/ 긍지

내가 나이길 잘했다고 믿는 순간

 

고양의 순간은 우리를 평범한 일상 위로 고조시킨다.

통찰의 순간은 우리가 사는 세상과 우리 자신에 대해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한다.

그리고 긍지의 순간은 우리가 지닌 최선의 모습을 드러낸다.

 

P.200 진짜 중요한 점은 따로 잇다. 결승점은 하나가 아니다. 우리는 중간 이정표를 늘림으로써 길고 무료한 경주를 수많은 중간 결승점이 있는 과정을 바뀔 수 있다. 각각의 중간 결승점을 통과할 때마다 우리는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해 다음 결승점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 꾸준함을 위해 긍지의 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목표를 구체적으로 쪼개어 단계적으로 만들어야 하고 작은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보상도 필요한 것 같다.

3분기 결승점은 통과했고, 4분기 결승점은 달리고 있다.

4분기 결승점 닿으면 여행 가기로 한 약속 꼭 지켜야지! 좋은 시간 보내고 내년 다시 달릴 준비♡

 

 

 

빅 모먼츠4/ 교감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는 순간

 

P.268 교감의 순간을 창조하고 싶다면 우리는 타인에게 더 적극적으로 반응해야 한다.

 

→ 에전도 지금도 똑같이 사람이 내 삶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데 느낌은 달라졌다.

바쁜데 모두를 챙기려고 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좀 버겁게 느껴질 때도 있다.

나이가 들면서 챙길 게 많아지면 자연스러운 걸까..? 아니면 내가 알고 보면 나만 아는 이기적인 사람안거,.?

라는 생각도 했다. 

그러면서도 또 누군가와 관계로 기분이 좋을 때면 어느 때보다 행복감이 커지는 걸 보면 여전히 나는 사람을 좋아한다. 

사람을 채울 수 있는 마음의 공간을 의도적으로 만드는 게 좋겠다.

 

 

 

에필로그/ 순간을 귀중하게

불현듯 진실을 깨닫는 순간

 

P.290 이 이야기들은 전부 ‘행동’에 대해 말하고 있다.

 

종종 우연의 순간인 양 보이는 것들이 실은 의도적인 순간일 때가 있다. 

이것이 바로 결정적인 차이다. 몇몇 결정적 순간이 유도되고 계획된다면, 우리가 만난 수많은 순간들은 적극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늘 특별한 순간을 찾아 두리번거려라.”

 

-> 고양, 통찰, 긍지, 교감 

지난 학기를 돌아보았다.

첫 월학 고양의 순간이 참 많았다. 그리고 거의 매일매일이 통찰이었다. 

고양과 통찰을 거듭하며 긍지의 순간을 만들었는데 늘 반원들과 함께 였기에 교감이 가득한 3개월이었다.

오래 기억될 결정적 순간이었다. 정말 감사하다.

이번 학기는 운영진으로 함께하게 되었다.

통찰의 순간이 많을 것 같고 그럴 때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고양과 긍지의 순간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새로운 반원들과 많은 교감의 순간들을 지나겠다. 또 다른 결정적 순간이 만들어지길..!

그런데 기억하자. 타인의 감정은 그들의 몫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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