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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쟈니님의 2강은 그 지역을 함께 임장한 느낌이 들었다.

지방투자는 지역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그 지역 생활권별 선호요소를 파악하는게 무엇보다 중요 할 것 같다. 

지방에서는 신축 30평대 투자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20평대나 구축 투자에 대한 팁을 주셔서 투자 범위를 설정할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단지 임장을 할 때 건물만 보지 말고 사람들의 모습과 수요의 크기를 보고 생활권 우선 순위에만 매몰되어 개별단지의 선호도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겠다.

단지 임장을 하다 보면 어느새 시멘트만 보고 있는데 거기에 사는 사람에 초점을 맞추는 연습도 필요할 것 같다. 결국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중요한건 사람이니까

시세 지도를 그릴 때 마다 내가 복붙만 하고 있는게 아닐까라는 고민을 늘 하면서도 결국 시간에 쫓겨서 패턴을 반복했는데 투자로 이어질수 있는 시세지도를 만들도록 노력해 봐야겠다. 

하나에 일희일비 하지 말고 꾸준히 나아가는게 중요하다. 그 과정에서 요행이 아닌 실력이 중요하고 아쉬운 단지를 했다는 생각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라는 잔쟈니님의 이야기가 참 마음에 와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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