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수강후기

[실준반 71기 70조 나믿따] '남들과 다른 시간을 산다는 것.' - 3주차 코크드림님 강의 후기

25.10.21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안녕하세요~ ‘나의 노력을 믿다’ 나믿따입니다! 

 

1주차 독기 가득했던 열정이 조금씩 줄어드는 마의 3주차..

집중력도 흐트러지고, 체력도 점점 부치면서 

다들 3주차의 시기를 가장 힘들어 하는데요! 

 

더욱이 연휴가 끝나고 여유있던 시간이 지나가니,

가득 쌓인 회사 업무들 때문에 3주차는 야근도 잦아

스스로도 힘들고 지쳤던 한 주였던 거 같습니다. 

 

저와 같은 수강생들의 마음을 아셨는지, 

3주차 코크님의 열정과 텐션은 

집중을 안 할 수가 없게 만드셨어요!

  

원래부터 코크님의 열혈한 팬이었고, 

코크님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강의 덕분에

너무 재밌게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3주차 강의에서 코크님이 알려주신 내용들 중에서 

제가 조금 더 인상깊고 배우고 싶었던 점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전고점은 보조지표이다. 가치를 먼저 보세요. 

 

예전에는 단지를 비교할 때, 평가하기 애매하다 싶으면

아실 비교 그래프를 붙여보는 습관이 있었어요~

 

비교 그래프에 따라, 이전 상승장 때 많이 오른 단지가 

가치가 더 뛰어난 거라 생각하고 단지 우선순위를 매겼었는데요!

 

돌이켜보면 그런 행동들이 제 투자 생각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멘토님께서도 전고점을 먼저 보기 보다, 

내가 스스로 단지의 가치를 분석해보고 

비교평가를 통해 단지의 우선순위를 나름 정해보는 습관들이 

결국 나의 투자 안목을 기르는 좋은 방법이라 하셨어요! 

 

과거의 전고점이었던 가격은 미래에는 전고점이 아닐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전고점을 다 넘어서는 가격의 시장이 오면 

가치를 보고 비교평가하는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점이 많이 공감되었어요! 

 

멘토님께선 한 지역의 선호단지 A와 비선호단지 B의 전고점이 같은 것을 예시로 들면서

전고점이 같기 때문에 현재 저렴한 B단지가 저평가된 것이라 결정해버리면,

가치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있다고 하셨어요.

 

A,B단지의 가치를 먼저 판단하고 선호하는 A단지의 전고점이 오류가 없는지 

주변 C단지의 전고점을 비교하면서 확인해보라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과거 상승장 시기에 세대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평형의 A단지 물건은 

거래가 많이 안되었기 떄문에, 전고점 이상 매매 거래가 안 되었던 것 뿐이었어요! 

오히려, C단지와 비교하니, 선호도가 높은 A단지의 전고점은 훨씬 높았어야 하는 거였죠!

 

전고점을 맹신하지 말고 가치를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답이 아니더라도 비교평가를 통해 비교 단지의 우선순위를 매겨보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비교 그래프를 통해 정답과 내 생각을 맞춰보겠습니다. 

틀려도 괜찮습니다. 비교 군을 늘려 검증해보면서, 단지를 보는 생각을 넓히겠습니다.

 

적용할 점: 전고점 보조지표로만 활용하기, 오류가 있다면 옆 단지와 비교해서 검증하기    

 

 

투자 공부한다고 생색내지 마세요. 남들에겐 취미생활일뿐입니다.  

 

회사, 육아, 투자를 병행하다 보면 힘들고 지칠 때가 많습니다. 

회사 동료나 주변 친구들에게 하소연할 수도 없고

가족에게 제일 먼저 힘듦을 토로할 때가 많은데요.

 

새로운 도전을 하며 다른 환경을 산다는 것은,

기존의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흔들리는 것은 당연하다 하셨어요. 

일상이 흔들리는 것은 그만큼 열심히 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멘토님께선 ‘투자공부한다고 생색내지 말 것'을 강조하셨어요!

흔들리는 관계 속에서 상대방이 나의 힘듦을 이해해주길 바리지 말라 하셨어요. 

남들이 봤을 땐 나의 투자 공부는 그냥 취미 생활일 뿐입니다. 

 

저도 땡볕에서 임장한 후 녹초가 되어 집에 들어왔는데, 

집에서 홀로 육아에 지친 아내의 투정을 들으면,

나도 정말 힘든데, 오히려 몰라주는 아내에게 서운한 말들을 한 적도 종종 있는데요. 

결국엔 오고 가는 서운한 말들이 저의 힘듦을 해소해주진 않더라고요. 

 

멘토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만약에 아내가 나와 한 살 된 아이를 내버려두고 

매 주말마다 임장 나가고, 집에 와서도 컴퓨터에만 앉아있는다면

나도 온전히 이해해주고 응원해줄 수 있을까 의문이 들더라고요. 

 

오히려 내 힘듦을 이해해주고, 늘 응원해주는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멘토님께선 불균형 안에서 균형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하고, 

열심한 행동들이 결과가 되어 돌아오면

주변에 이해해주고 희생해준 가족들에게 가장 먼저 베풀라고 하셨어요. 

 

멘토님이 강의 마지막에 보여준 

과거의 수많은 발도장들이

현재의 행복한 삶의 사진으로 바뀔 때 

저도 모르게 뭉클하고 미소가 지어지더라고요. 

 

비록 지금 내가 하는 노력들이 결실을 맺진 못했지만, 

옳은 방법으로 뿌리고 있는 씨앗들이 꼭 열매를 맺을 거라 믿습니다.

그 기간동안 희생해주는 가족들에게 많은 표현을 하고, 늘 감사함을 잊지 않겠습니다. 

 

적용할 점: 매일 감사일기 쓰기, 작은 보상을 가족과 함께하기, 가족과 있을 땐 온전히 몰입하기   

    


 

성공은 선불이라는 마지막 말씀이 와닿습니다. 

올바른 기준을 갖고 올바른 행동을 하겠습니다. 

울림있는 강의를 해주신 코크드림 멘토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댓글


작약 엘로디
25.10.21 03:31

조장님~ 멋진 투자자이자 멋진 남편 아빠이십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루맑음
25.10.21 07:42

조장님의 열정과 인사이트를 보고 들으며 항상 배우고 있어요!! 너무 감사드리고 항시 응원합니다!!!

윤주
25.10.21 22:06

조장님 항상 좋은인사이트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답!!

열정 넘치는 월부기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