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믿따입니다!
오늘 내마 41,42기 조장 튜터링이 있었는데요~
피치 매니저님과 젊은우리 튜터님이 너무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
좋은 내용을 다 담을 수 없지만, 튜터링하면서 제가 느꼈던 점과 배운 내용들을 부족한 글로 써보았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생각한 대로 된다. 플러스 사고를 가져라
피치 매니저님이 조장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기에
한마디 한마디가 많은 공감이 되고, 따뜻한 위로가 되었습니다.
조원분들이 더 성장할 수 있게 해주고 싶은 마음과 마음과 같지 않은 조활동 때문에
많은 조장님들이 마음앓이를 하고 계셨어요.. 처음 조장을 맡고 우탕탕 지냈던 때가 생각나 공감이 되었습니다.
피치 매니저님께선 자극과 반응 사이에 공간이 있는데, 그 공간을 메우는 것은 본인의 마음가짐이라고 해주셨어요.
우리가 조 활동을 하면서 예상치 못한 자극들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조원들이 말없이 나가신다던가,
아니면 내가 안되는 시간 때에 조모임을 잡는다던가, 조장이 과제를 하라고 계속 독촉한다던가,
하지만 이런 자극에 대해 반응하는 건 내 마음가짐이라는 것이에요.
그 공간을 부정적인 마음으로 채우면 부정적인 결과가 따라 나오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채우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겁니다.
각자의 상황이 다르고 바쁜 시간 쪼개서 투자 공부를 하러 모였기 때문에, 분명 다양한 자극들이 생길테지만,
그때 부정적인 생각보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내 자극과 반응의 공간을 채워 나가겠습니다.
BM) 어려운 상황이 마주했을 때 뒤집어서 좋은 방향으로 설정하자.
부동산은 결국 사람이 사는 집을 사는 것이다.
젊은우리 튜터님께서 늦은 시간까지 Q&A에 대해 상세하게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제가 깨달은 것은 부동산은 결국 사람과의 거래이기 때문에 인문학적 역량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입지를 분석하고 비교평가를 하는 것은 사실 객관적인 지표나 자료를 통계하는 것이라 기술적인 능력을 쌓는데
단기간에 배울 수 있을지 몰라도, 튜터님이 말씀해주신 협상의 능력은 수십번의 다양한 매수, 매도 거래가 있어야
체득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임차인과 계약을 할 때도 임차인과 좋은 관계를 맺고 오래 갈 수 있도록 내가 먼저 선의를 베풀거나,
집주인이 아닌 임차인이 살고 있는 집을 매수할 때는, 실거주하고 있는 임차인을 내편으로 만드는 방법까지,
이런 많은 경험들이 투자자로서 협상의 역량을 키우고 더 나은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겠죠~
BM) 매수우위 시장인 현재 협상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시기이다. 전임과 매임에 더욱 집중하자.
부자가 되는 4단계(버는 단계->모으는 단계->불리는 단계->부리는 단계)
부자가 되기 위해선 돈을 대하는 4가지 단계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어요.
버는 단계는 급여 소득처럼 우리가 직장을 통해 버는 돈이고,
모으는 단계는 급여 자산이 사라지지 않게 비율을 정해서(튜터님은 70%) 돈을 모아야 하고,
불리는 단계에선 모아진 자산을 눈덩이 굴리듯 크게 불려야 하는데,
튜터님께선 초반에는 "수익률"을 우선시 해서 투자금을 불리는데 우선순위에 두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수익률과 수익금 사이에서 어디에 더욱 초점을 두어야 하나 고민이 튜터님 답변 덕분에 해결되었습니다:)
현재 투자자로 투자금을 불려나가야 한다면, 큰 투자금이 들어서 수익금을 회수하기 보다
적은 투자금으로 수익률 높은 투자를 하여, 조금씩 자산을 불리는 것을 추천해주셨어요.
그리고 자산 소득에서 일정한 돈이 나올 수 있도록 돈 시스템을 부리는 단계까지 도달하면 됩니다.
BM) 적은 투자금으로 수익률을 높이도록 노력하자. 수익률 200%면 충분히 높은 수익금이다.
부동산은 건물의 가치보다 "땅"의 가치이다.
부린이인 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동료분들이 비교평가하는데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튜터님께선 변수를 통제하는 것부터 비교분석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입지, 평형 등 변수를 통제하여 비교평가를 하는 것만으로 현재로썬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전고점 대비 얼마나 빠졌는지 파악하고, 과거의 금액과 비교하여 현재가 저렴한지,
입지가 다른 단지와 비교하여 지금 금액이 저렴한지 판단하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리고 연식이라는 건물의 가치에 매몰되지 말고, 입지라는 땅의 가치를 더욱 중요시하라고 하셨습니다.
결국 건물의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감가상각되지만, 땅의 가치는 점점 오를테니 말이죠.
그리고 제가 크게 반성한 게 있는데요ㅠ.ㅠ
평소에 환금성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매물 중 저층 물건은 투자대상에서 뺐었는데,
튜터님께선 로또 긁는 마음으로 부동산에 전화해서 저층이 몇층인지 일일이 확인하셨다고 해요.
저층이라는 것이 1~3층이 아닌 40층의 6~7층일 수도 있기 때문이죠.
튜터님처럼 단지 하나를 보더라도 정말 간절함을 갖고 봐야겠다고 깨달았습니다.
BM) 비교평가를 할때 변수를 통제하자. 그리고 가격을 전고점, 과거 가격, 다른 입지 가격과 비교하자.
BM) 단지 하나하나에 간절함을 담자. 저층, 중층, 고층 물건을 실제 몇층인지 확인하자.
마지막으로 투자라는 건 연대 책임이라고 강조해주셨어요.
투자를 하고 혼자만 견딜 수 있다고 능사가 아닙니다.
가족과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투자를 하고 있다면,
현재 가족의 행복을 위해 투자를 더욱 신중하게 하고
충분히 가족과 논의하고 투자하라고 말씀해주셨어요.
투자가 빛을 내려면 오랫동안 지속해야 하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행복하지 않으면,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 동료들과
오랫동안 투자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안에서
조금씩 성장 경험 들을 쌓아가다 보면,
결승점에 도달해 웃고 있는 서로를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요?
내마반 41,42기 동료분들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까지 파이팅!!
좋은 말씀을 해주신 피치 매니저님과 젊은우리 튜터님께 감사합니다:)
댓글
나믿따님..항상 응원합니다!!^^*
나믿따님, 후기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디테일하게 작성해주셔서 후기를 보면서 복습이 자동으로 되네요ㅎㅎ 특히 지금 시기를 협상의 역량을 기르고, 매임 전임 능력을 키우기 좋은 시기라고 정리하신 부분이 와닿았습니다!!! 멋진 튜터링 후기 감사합니다^^
와우! 나믿따님 진짜 후기 장난아닌데욥!!! 와유!! 저희톡방에 공유드려야겠어요!! 덕분에 복습하고 BM을 BM 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