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의 차이는 크죠. 다이어트하는 방법을 몰라서 안하는 것이 아니죠.’
요즘 표현으로 ‘뼈 때리는’ 말이었습니다. 행동하기 전에 어떤 과정을 통해서든 충분히 알고, 준비해서 행동을 해야 하는데(무턱대고 행동만 하면 큰 실수를 할 수도 있으니), 아는 데서만 그치면 배움의 의미가 없겠죠. 변화를 이끄는 것은 결국 행동이니까요.
예전에 읽었던 ‘마인드셋’이라는 책에 ‘운동을 가기 싫으면, 티비를 보면서 일어서 있기라도 하고, 운동화라도 신고 있으라’는 내용이 있었던게 기억납니다(완벽히 같은 문장은 아닙니다). 저는 그 문장을 보고, 무언가 큰 일을 한 번에 하면 힘들 수도 있으니, 소소한 습관들을 잘 만들어서 그 누적의 힘을 믿어보자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집안 청소들 중에 약간의 시간만 투자해서 매일 해둬서 주말에 크게 청소를 하지 않아도 되게 하는 일이라든지, 회사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에 간단한 맨손 체조를 하고 짧게라도 산책을 한다든지 등의 ‘해야 할 일들을 하는’ 습관을 만들려 노력했고, 지금은 자리를 잘 잡은 것 같습니다.
월부에서 초수강생이 해야 할 일들 중,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고, 조모임을 하는 일들을, 마감에 임박해서 몰아치기 하고 시간에 쫓겨 겨우겨우 과제를 해내지 말고 매일 조금씩 내 습관처럼, 즐거운 취미처럼 잘 해나가는 행동을 습관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3강에서 다른 강의들도 다 좋았지만, 제일 마지막 강의였던 ‘투자하기 위해 앞으로 해야 할 일’이 제일 좋았습니다. 매일 ‘잘 할 수있을까?’와 ‘그래 잘 해보자’를 오가는 저 같은 초수강생들에겐 마음을 다 잡고 이 과정을 이어나갈 수 있는 좋은 강의였습니다. 그래서 성공은 선불이라시던 말씀도 크게 공감했습니다. 잘 배워서 제대로 아는 것들을 올바른 행동으로 이어나갈 수 있게 해볼게요!
댓글
앞동산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