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빛이 되어준 내마기 [내집마련 기초반 3강 후기]

불빛이 되어준 내마기 [내집마련 기초반 3강 후기]

1,2강에서 내집마련을 해야 하는 이유와 좋은 곳은 어떻게 찾는지를 배웠다면, 3강에서는 내집마련을 위한 진짜 ‘액션’을 할 수 있도록 세세한 가이드를 주신다. 마치 어두운 길에서 헤매는 나를 위해 불빛을 들고 인도해주는 느낌이었다.

부동산에 전화해서 어떤 말을 해야하는지, 매물은 어떻게 봐야 하는지, 등기부등본은 어떻게 보는지, 계약 마무리까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든 가이드를 얻을 수 있는 3강이었다.

내마기를 수강하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것은 강사님들의 전문성 뿐만 아니라, 수강생이 진짜로 ‘내집마련’을 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그 마음이었다.

너나위님, 코크드림님, 용용맘맘맘님, 그리고 단톡에서 끊임없이 조언을 해주시는 튜터님들, 클로이님을 포함한 모든 운영진님들 모두가 우리의 내집마련을 위해 아는 것을 모두 알려주시고, 우리가 강의를 듣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행동으로 옮겨서, 정말 내집마련 하기를 바라는 진심이 피부로 와닿았다. 그 염원으로 강의를 기획하고, 운영하고, 조모임을 만들어 함께 끝까지 가도록 기반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또한 내마기에서 무엇보다 도움이 됐던 건 <조모임>이었다. 같은 마음으로 내집마련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서 가는 동료들이 있어서 제시간안에 완강도 하고, 과제도 부족하지만 마감일까지 제출할 수 있었다.

만약에 혼자 했다면 미루기만 하다가 하지 못했을 것이다. 마지막 조모임에서도 서로의 목표를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면서 조장님과 조원들과 함께 하지 않았다면 이렇게까지 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얘기를 했는데, 후기를 쓰다보니 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조모임에서 목표를 적어서 책상 앞에 붙여놓았다.

내마중도 수강하고, 12월안에 30개 매물 임장하고 꼭 등기를 친다!

월부와 함께 하며 꼭 내집마련의 목표를 이루고, 또 너나위님이 말하셨던 것처럼 계속 관심을 놓지않고 꾸준히 공부해서 15년 뒤에는 드림하우스에 입성하는 날이 오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