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강수강후기 71기 79조 달빛모험가]좌절한 이들을 다독이는 뭉클한 한마디

의외였다.

10.15 부동산 추가 규제대책으로 말미암아 

심각한 분위기 속에서 

계획이 좌절된 이들에게

미간에 내천(川)자를 드리우며 

상황이 녹록치 않음을 설파할 줄 알았는데,

                  .

                  .

그는 계획이 다 있었다.

마치 예견된

스스로도 프로그래밍된 기계처럼 움직이려 한다는 말처럼

시간의 순서에 따라 앞으로 나올 방향들까지 안내하며

나침반이 되었다.

투허구역 해제까지 수강등록을 하지 않으려 했다.

나에게 필요한건 서울 투자.

그게 가능하지 않다면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정책이 해제될 때까지 그냥 넋놓고 기다리려고 했다.

그때가면 시세가 바뀔텐데, 지금 수강해서 무슨 소용?

회의감이 밀물처럼 밀려왔다.

가눌수 없는 박탈감 속에서 4강을 클릭하였는데,

이게 웬걸.

또 다른 기회가 열리고 있단다.

그래, 계속 공부하고 시장을 지켜보다 보면 기회가 오지 않을까? 라는 희망이 생겼다.

자신을 고용하라!

PIR, 전세가율 이런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장에 남겠다는 나의 의지.

프로는 자율이 아닌 규율로 움직여라.

자신을 고용하고 프로로서 규율을 만들어 공부하라.

공부할 힘이 난다.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투자자로서 나아가려고 한다.

너(나위)는 계획이 다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