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71기 서울투자에 진심ㅇ1조_행동대장] 4강 수강후기_프로투자는 규

투자 강의를 꾸준히 들으면서 오랜만에 강의로 만나 뵙게 된 나위님의 강의! 

한 달전, 1호기를 하면서 많이 해이해지고 스스로 타협하며 나자빠져 있었던 저에게 

큰 울림을 주신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1호기를 준비하면서도 시장의 분위기는 계속 바뀌고 정권이 바뀌고 연속된 규제들이 나오면서 매번 불안했고 

처음 겪어보는 시끄러운 상황에서 우리는 과연 어떤 방향으로 올바르게 행동하고 대처해나가야 하는 가를 

뼈저린 경험으로 얻으신  인사이트를 정말 아낌없이 나눠주셨습니다. 

처음 아무것도 모르고 월부를 시작하면서 정말 희망, 꿈 그 자체를 심어주셨던 나위님의 강의

1년이 넘고 1호기를 해낸 지금 듣는 실준반은 정말 달랐습니다. 

저도 성장했고 아직은 너나위님의 인사이트를 모두 흡수할 순 없을지라도 확실한 건 경험을 하고 나니 들리는 것이 달랐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나아가는 방향은 결코 틀리지 않았음을 계속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의 투자, 인생 선생님이 너나위님인 것이 너무 자랑스러운 강의였습니다. 

내가 목표로 해야 하는 정도, 수준을 배울 수 있음에 감사했고 광클로 인해서 월학이 실패하긴 했으나 

꼭 도전하여 더 높은 수준의 목표를 추구하고 싶습니다! 

잃지 않는 투자의 반댓말 ↔ 잃을 수도 있는 투자 

저는 이 부분을 제 1호기를 하면서 몇 번이고 되새겼습니다. 

1호기 물건이 아쉬웠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에 최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잃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감당 가능 했고 욕심 부리지 않았고 

시장이 어떻게 흘러가든지 제 가치를 찾아갈 것 이라는 확신이 있는 투자를 한 것은 분명했다고 생각합니다.

1년전에 저라면 절대 가능하지 않았을 행동을 했음에 요즘 가끔 흠칫 흠칫 놀라곤 합니다. 

제 물건도 이번 토허제 지역으로 묶이면서 더욱 가치 있는 물건임을 확신했고 

 10월 말이 다 된 지금, 한 달만에 이미 제가 산 가격에서 5000만원이 오른 가격으로

 실거래가 찍힌 것을 확인했습니다. 

얘가 쟤보다 좋은데 가격이 더 싸네?

얘가 쟤보다 좋은데 가격이 같네?

가격이 같은데 쟤가 얘보다 훨씬 좋네?

같은 값이면 당연히 저게 낫지!!!

(이런 것들을 느낄 수 있었던 1호기 여정…새삼 올바른 과정을 통해서 찾았다는 생각에 뿌듯했습니다) 

앞으로의  비교 평가를 디벨롭 해나가며, 

평형과 연식을 맞추기 / 입지만 가지고 비교하기 (변수가 개입하면 헷갈릴 수 있다. ) 적용하며 

모의 투자를 많이 하며 내 투자 생각을 잘 정리해두겠습니다! 

날씨를 보지 말고 계절을 보자 

비가 온다고 해서 1년 뒤에도 비가 오는 것이 아니다. 

당장 규제로 인해 제약이 있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묵묵히 해나가면 된다.

비가 온다고 멈출 순 없다. 

날씨 보다는 계절 자체에 집중하고 앞마당을 만들어 가는 행동을 꾸준히 해나가면 된다. 

또한, 현재 투자금이 없어진 상태라 사실 매임에 이입도 안되기도 하고 했지만

소액투자인 내 방향성을 배웠기에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 

직장을 규율로, 투자도 규율로! 타협하지 말자 

프로 투자자(상대적 저평가를 골라낼 수 있는 수준)을 목표하려면 

현업처럼 (직장처럼) 해야 한다. 

힘들면 안하고 하기 싫으면 안하고 사정 있으면 안 하고가 아니라, 

프로가 되겠다. 내 돈을 잘 굴리는 사람이 되겠다고 한다면 

하루에 꾸준히 1,2시간 타협하지 말고 계속 시간을 투입할 것 (직장 생활 하듯이) 

저의 마음속에 가장 꽂힌 부분이었습니다. 

1호기를 하고 처음으로 수강 하기 시작한 실준반 

갑자기 규제로 인해서 실거주자로서 매임을 하게 되니, 실제 투자금도 없을 뿐더러 

어떻게 매임을 해야 할까? 전임을 해야 할까?

근데 조금 쉬다가 하면 안될까?

스스로 자꾸만 온갖 타협을 만들며 정신을 못 차리고 있었던 찰나에 

뼈 때린 조언을 해주신 나위님! 

사실 최근에도 오래 해나가려면 뭔가 나의 타협하지 않는 루틴을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조언과 목표해야 할 수준을 알려주신 부분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언젠가 만나 뵙게 된다면 정말 항상 옳은 방향으로 인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네요 

잘 새기고 이번 실준반도 잘 마무리해보겠습니다.

항상 진심 담긴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